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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씨남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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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uchae lee

on 24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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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사씨남정기

김만중의 생각 인물들의 관계 사씨 교씨 유한림 두 부인 동청 설매, 납매 숙종 인현왕후 장희빈 서인 남인 반영론적 관점 들어가기 -김만중의 창작배경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비하고 장희빈을 왕후로 책봉한 것에 반대, 숙종을 일깨우기 위해 집필 -소설 속 사회의 문제 축첩제도 처첩간 갈등 적서차별 신분제 가부장적 모습 재판 제도의 부재 올바른 판단 X 증거 부족 착한 사람 피해 사씨가 고난을 당한 이유 교씨 일파의 음해 교씨, 동청, 설매, 납매 장주를 이용하여 사씨를 모함하려는 음모를 꾸밈 사씨의 성격 명철하고 언변이 뛰어난 여성 But 음모와 부당한 대우에
저항하지 않고 수동적,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임 조선시대의 여성상에 부합하는 모습
(김만중의 한계) 결정권자의 판단력 부재 지지기반의 부재 유한림-결정권 쥐고 있지만 잘못된 판단을 함 사씨를 아껴 주던 두 부인이 길을 떠남 유한림에게 조언을 해 줄 사람이 사라짐 교씨 일파의 계교 시행 교씨의 입장 이해 시도 교씨가 악랄해진 계기 당시 사회 제도의 문제! 재판제도의 문제와 연관 적서차별 축첩제도 교씨를 옹호한다면? 교씨가 아무행동도 취하지 않으면 장주의 미래 불투명 처세술, 판단력, 냉정함 능동적, 적극적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인은 아니다 인현왕후 폐위 이유 1. 숙종의 장희빈 편애
2. 기사환국-서인 축출
3. 인현왕후에게 아들이 없음 사씨가 쫓겨난 이유 1. 유한림의 잘못된 판단
(교씨의 편을 들어줌)
2. 두 부인의 부재 1. 숙종 멋쪄요. 그치만 인현왕후 폐
위는 아니죠. 2. 남인들 ㅗㅗ 3. 귀양살이 힘드러ㅠㅠ 4. 위기의식, 압박감 '사씨남정기'의
가치평가 Q&A 사씨남정기 숙종에게 인현왕후의 복위 권고 시대의 불합리한 제도를 드러냄 현재와 과거를 잇는 다리역할 사씨가 수동적이고 소극적? 교씨에 대한 해석 현대사회를 잇는 다리역할? 황병철 : 미처 김만중이 서인이라는 사실을 몰랐었는 데 역사적 배경이 잘 반영된 것 같아 전체적으로 인상깊었지만 읽고 나서 한 가지 깊은 의문이 듭니다. 교씨의 입장을 고려하는 내용에서, 교씨가 친아들을 죽이는 계책을 듣고 처음에 부정했으면서도 장주가 죽자 그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사씨를 내몰았다는 점에서 과연 교씨가 '악'하지 않다고 봐야 할까요? 김만중이 서인의 입장에서 글을 썼다면 어떻게든 교씨(장희빈)를 악랄하게 서술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뒤에 나오는 현대사회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이창주 :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사씨남정기를 읽었을 때는 내용이 잘 파악되지 않았지만 비평문에서 나타낸 김만중이 처한 상황과 김만중의 집필의도를 고려하는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 소설이 비평에서처럼 축첩제도의 문제점을 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조선시대의 가부장제도 비판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씨남정기의 가치 평가 부분에서 사씨남정기가 현재와 과거의 좋은 가교역할을 수행한다고 하였는데 어떤부분에서 가교역할을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전하탉 : <사씨남정기>가 현재와 과거의 좋은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과거의 여러가지 불합리한 제도가 현대에는 어떻게 나아졌는지, 혹은 어떤 불합리한 제도가 새로 생겼는지 등에 대해서와 같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권선징악이 원래 의도라고 하셨는데 이 책 내용의 어느 부분에서 권선징악이 나오는지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에서는 '감상의 길잡이'에 나오는 단어 한 번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권선징악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지원이 : 저는 이 비평문을 읽기 전에 사씨남정기를 읽었을 때는 김만중이라는 작가를 고려하지 않고 읽어서 단지 소설의 내용속에서만 의미를 찾아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김만중이 서인이고 인현황후의 편에서 이 글을 썻다는 것을 읽고 나서 역사적 배경과 접목시켜 읽을 수 있어서 더 넓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시씨를 수동적이고 소극적으로 대처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던데 사씨는 소설에서 똑똑하고 현명한 여성으로 그려지고 있던데 단지 쫓겨났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도진환 : 확실히 소설이란 것은 작가가 처했던 상황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해석의 깊이가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비평문 속에서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사씨에 대한 비판만 하신 것 같은데, 지혜로운 사씨가 이러한 일이 일어날 것을 짐작하고도 미리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을 사씨의 성격 탓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사씨가 현명한 대처를 하지 못한 배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지 않을까요? H.Sherlock : 소설 속 투영 된 김만중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쓴 점 좋았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의문점을 가져 볼 수 있는 것이 과연 '사씨가 소극적이고 수동적인가?'라는 부분입니다. 물론 교씨의 음해에도 따로 대처를 하지 않고, 순순히 쫓겨난 점으로 보아 그렇게 내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씨는 인품이 있고, 또 한림의 본처로써의 도리를 다해야 했기에 자신이 물러남으로써 이를 문제삼지 않고 한림을 위한 것이 아닐까요? -이성호- 교씨는 철저한 악인? 도희동1 : 비평문에서 본 시대적 상황과 작가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가 작품을 통해 나타내고자 한 주제에 대해 알게되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교 씨의 입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축첩 문제와 적서차별 문제에 대해 고려한 것은 참신했습니다. 하지만 적서차별에 관한 내용은 공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자신의 아들 장주가 죽었는데 그것이 어찌 적서차별에 대한 대응 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까? 또한 그녀가 동청의 계교에 반대한 것은 그녀가 악인이 아니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아들을 죽이기는 싫었던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장주가 죽고나서의 행동을 보면 그마저도 진실되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교씨 & 김만중의 의도 석민형 : 처음 이 책을 볼 때 단지 권선징악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당시 시대적 상황과 엮어서 생각해보니 이런 의미가 있을 수 있군요. 그런 시대적 상황에 대입해서 생각해보자면 장주를 죽이자는 동청을 보고 교씨가 나무라는 것을 보고 교씨가 뼛속까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 김만중이 장희빈은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상황이 됩니다. 이보다는 장주를 죽인 동청을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잘 되었다는 듯이 상황을 이용하는 교씨의 모습을 보고 교씨는 이만큼이나 나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게 김만중이 의도한 일이 아닐까요? 교씨가 현대사회에서 인정?! 권순표 : 이 작품과 비평문을 읽는동안 이토록 악랄한 교씨가 사회적으로 더 인정받는다는 현실에 대해 화가 났고 권선징악의 기존이야기와는 다른 결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김만중의 의도는 교씨 무리들을 악랄하게 표현해내길 바랬다고 할 수 있는데 정주를 살해하라는 계교를 들었을 때 고민하는 장면을 굳이 왜 담았는지 궁급합니다. 왜냐하면 작가의 의도와는 반대되는 장면이었기 때문입니다. 또 제목 '사씨남정기' 의 뜻을 잘 모르겠는데 이에 대해 설명도 해주셨으면 어땠을지.. 김민정 : 김만중이 서인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 기사환국과 관련지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김만중의 집필의도가 숙종을 일깨우기 위해서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숙종이 <사씨남정기>를 접하고 어떠한 반응을 보인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자식을 죽이는 반인륜적인 설정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데 작가가 왜 굳이 살인까지 설정하면서까지 남인을 비판하려 했는지 또한 알고 싶습니다. 소설에 김만중의 남인들에 대한 악감정이 반영되어있다고 하셨는데, 후에 김만중의 남인에 대한 태도가 바뀐(화해나 용서) 사료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손기영 : '김만중'이라는 작가를 소개해주셔서 김만중에 대해서 숙지하고 읽으니 또 다른 감상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먼저 이점에 고맙습니다. 아들을 낳기 위해 첩을 들이자는 소리를 할 정도로 사씨 부인의 남편을 위하는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씨는 교씨의 말만 믿고 남편을 위하는 사씨를 추방시키는지? 가 궁금한니다. 또한 비평문에서 교씨가 사씨보다 좀더 현실사회에서 인정 받을 것 이다 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자기 자리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자식이 죽은것을 이용하는, 즉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교씨가 어떻게 현실사회에서 더 인정받을 수 있다는 건지가 궁금합니다. 김아현 : 배경지식이 없는 상황에서 소설을 읽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당시의 시대상황과 그런 관점에서 본 남인과 서인의 대립을 보여준 것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교씨가 괴롭히고 핍박하는 상황에서 수동적인 자세만 취하고 있는 사씨를 비판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리고 교씨의 입장에서 소설을 읽었을 때 현대사회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했는데 교씨가 과거 사회에서 인정을 받은 것인지, 그것이 들키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것은 아닌지, 현대사회에서 과연 인정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권선징악? 전하탉 : <사씨남정기>가 현재와 과거의 좋은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과거의 여러가지 불합리한 제도가 현대에는 어떻게 나아졌는지, 혹은 어떤 불합리한 제도가 새로 생겼는지 등에 대해서와 같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권선징악이 원래 의도라고 하셨는데 이 책 내용의 어느 부분에서 권선징악이 나오는지에 대해 알려주신다면 좋겠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부분에서는 '감상의 길잡이'에 나오는 단어 한 번을 제외하고는 어디에도 권선징악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박승재 : 댓글에 대한 언급도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두번째 댓글에 '옛사람들은 권선징악을 추구하였고 악한사람이 고난을 받게 된다는 생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사람인 사씨가 고난을 받게 되는 이유는?' 이라고 말한다면 교과서에 실린 내용으로는 맞다고도 할수 있지만 사씨남정기전문에는 소설에서 위기 부분일 뿐이지 결국은 교씨가 처형을 당한다는 것을 볼 때 권선징악에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THANK YOU♡ 서영 : 시대적 상황에 맞게 김만중 작가의 글쓴 의도를 명확하게 정리한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비평문에서 아쉬운점이 있다면 2번 의문점 '가.사씨는 착하고 똑똑한 사람인데, 왜 고난을 당하게 되었을까?' 라는 의문을 가졌다고 하는데 무작정 착하고 똑똑한 사람이라고 고난을 당하지 않는 다는 편견이 있는 듯한 생각이 들어 그 의문을 '옛사람들은 권선징악을 추구하였고 악한사람이 고난을 받게 된다는 생각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선한 사람인 사씨가 고난을 받게 되는 이유는?' 이라고 하는 것이 조금 나을 것 같습니다.
영환 : 저는 이 소설을 좀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고전 소설의 여성은 하나같이 천사만큼 착하거나, 아니면 살인마만큼 사악한 두 부류의 여성으로 나뉩니다. 이 소설에서도 착하고 어진 사씨와 악독한 교씨의 갈등(당시 조선 현실에서는 인현왕후와 장희빈)을 통해 숙종에게 하는 충고 뿐만 아니라 조선의 이상적인 부인으로써 적합한 여성상에 대해 부각시키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조선의 부인은 항상 가녀리고, 남편의 말에 복종하고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혼자 참아야만 하는, 정절을 지키는 여인이어야만 했죠. 이러한 상황을 불러일으킨 것은 당시 조선 사회의 유교적 가부장제로 인해 생성된 일부다처제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남자는 출세하며 여러 명의 첩을 거느리며 오랫동안 살 수 있지만, 여성들은 끝까지 정절을 지키고 다른 첩들 사이에서 남모르게 경쟁을 하고 속앓이를 해야만 했습니다. 소설의 마지막에 순수하고 착한 사 씨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행복하게 들어와 살지만,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결과는 끝까지 지조를 지키는 착한 여성들만이 가족 안에서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결론을 이끌어내게 됩니다. 이런 면에서 이 소설이 잘못된 사회구조를 비판한다기보다는 오히려 조선의 여성상을 부각시키고, 여성에게 정절을 지키도록 유도하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점이 유채&동희 님의 생각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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