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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터와 그루신에 의하면, 비매개와 하이퍼매개는 모순된 것이 아니라 재매개를 위한 이중논리이다. 미디어를 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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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hee Jung

on 17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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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볼터와 그루신에 의하면, 비매개와 하이퍼매개는 모순된 것이 아니라 재매개를 위한 이중논리이다. 미디어를 극한

재매개 (뉴미디어의 계보학)
하이퍼매개의 논리
윈도 인터페이스
재매개 Remediation
한 미디어를 다른 미디어에서 표상하는 것
투명성의 비매개 논리
가상현실은 몰입적인데, 이것은 미디어를 사라지도록 하는 것이 그 미디어의 목적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지만 미디어의 사라짐은 가상현실에 요구되는 장치 때문에 사실상 어렵다. 가상현실의 목적은 관람자에게 현전감sense of presence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인터페이스 없는
인터페이스
가상현실, 3차원 그래픽, 그리고 그래픽 인터페이스 설계는 모두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투명하게"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투명한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매개적 속성도 부정하려는 욕구의 발현이다.
다중성 Multiplicity
비매개의 논리가 표상 행위를 지우거나 아니면 자동화하도록 유도한다면, 하이퍼매개는 다중적 표상 행위를 인정하고 그것을 가시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대체 Replacement
김치용 교수님
스토리텔링학과 정다희
제 1장 비매개, 하이퍼매개, 그리고 재매개
기존의 미디어들은 선형 원근법, 지움 및 자동성이라는 테크닉들과 투명성의 미학적 가치 사이의 상호작용을 통해 비매개를 추구해 왔는데 ,이런 모든 것은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경우에도 작동하고 있는 전략이다.
1. 원근법 = 투시

-선형원근법의 투명성을 통한 비매개 실현

2. 지움

-유화

3. 자동성

-카메라 옵스큐라
-알고리즘 구현
비매개의 세가지 전략
사진은 투명하며 선형 원근법의 규칙을 따른다. 그것은 자동적인 재생산을 통해 투명성을 획득한다.
그리고 디지털 그래픽은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리적으로 주체를 지운다는 점에서 각자 지움의 테크닉은 다르지만 두 경우 모두 인간의 주체를 지우고 투명성을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진사실주의와 달리 영화적 사실주의는 컴퓨터 애니메이션이나 가상현실에서 이미지들이 움직인다는 사실로 비매개성을 획득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시사한다.
영화 이론가 톰 거닝은 우리가 투명성의 비매개 논리라 부르는 것은 초창기 영화 관람자들에게 미묘한 방식으로 작동했다고 주장한 바가 있다.
이미지의 실재성에 대한 믿음의 결과
1960-70년대 더글러스 엥겔바트, 앨런 케이 등이 발명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윈도는 이용자들이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정보 세계를 열어주었던 것으로 ,그들으 ㅣ목적은 이러한 윈도, 즉 인터페이스 자체를 투명하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1980-90년대
미디어 이론가 사이먼 페니(Simon Penny, 1995)
투명하다는 것은 컴퓨터 인터페이스가 경험의 후면으로 사라져버리고, 소프트웨어의 기반이 되는 유사물이 전면에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상은 창문 자체인 셈이다.
어떤 현태로든 하이퍼매개는 미디어를 인식하도록 해주며, 나아가 비매개에 대한 우리의 욕망을 환기시켜준다.
대체는 하이퍼텍스트의 본질이며, 어떤 의미에서 전체 월드와이드웹은 대체의 훈련장이다.
새로운 페이지는 이전 페이지의 지움, 상호침투, 겹침, 병치, 또는 중첩, 다중화를 통해 우리의 주의를 끌게 된다. 그리고 웹을 넘어 윈도 양식 전체의 작동 전략이 바로 대체다.
월드와이드웹
재매개는 매개의 매개다.
미디어가 미디어로 기능하려면 서로를 필요로 한다.
재매개는 개혁이다. 재매개의 목적은 다른 미디어를 개조하거나 복구하는 것이다. 나아가 모든 매개가 실재적이면서 동시에 실재적인 것의 매개이기 때문에 재매개 또한 실재를 개혁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재매개는 인터페이스이자 표상양식이면서 문화적 관습이나 경험이다.
재매개는“비매개(immediacy)"와 "하이퍼매개(hypermediacy)"라는 두 가지 논리 또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먼저 비매개는 투명성을 추구하는 논리 또는 방식으로 마치 매우 투명한 큰 창을 통해 창 너머의 풍경을 보는 것처럼 보는 이가 미디어 자체를 보지 못하거나 미디어가 있다는 사실을 느끼지 못하고 미디어가 표상한 대상에 주목하거나 빠져들도록 만드는 표상 양식이다.

반면 하이퍼매개는 비매개와는 달리 매개하고 있는 미디어 그 자체를 드러내거나 복수의 이질적인 화면 또는 공간을 만들어 보는 이가 미디어 자체에 주목하게 만들고 미디어를 환기시키는 표상 양식이다.

이런 비매개와 하이퍼매개는 어떤 원리이기보다는 문화적 관습에 가까우며, 또 각각의 논리가 배타적이라기보다는 서로 의존적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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