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resentation...

Present Remotely

Send the link below via email or IM

Copy

Present to your audience

Start remote presentation

  • Invited audience members will follow you as you navigate and present
  • People invited to a presentation do not need a Prezi account
  • This link expires 10 minutes after you close the presentation
  • A maximum of 30 users can follow your presentation
  • Learn more about this feature in our knowledge base article

Do you really want to delete this prezi?

Neither you, nor the coeditors you shared it with will be able to recover it again.

DeleteCancel

Make your likes visible on Facebook?

Connect your Facebook account to Prezi and let your likes appear on your timeline.
You can change this under Settings & Account at any time.

No, thanks

현대시와 시인론(김수영)

발표요지
by

신 우진

on 7 November 2013

Comments (0)

Please log in to add your comment.

Report abuse

Transcript of 현대시와 시인론(김수영)

현대시와 시인론
(작가 김수영)
07신우진
10 박지연
Thank You :)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김수영의 생애

2. 김수영의 시의 주체
1) 시의 시기적 분류
2) 시의 소시민성

3. 김수영의 시세계

Ⅲ. 결론
Ⅱ. 본론

Ⅰ. 서론
2-1. 김수영의 생애
2-3. '자유'시어의 의미
2. 김수영 시의 주체
1) 김수영 시의 시기적 분류
Ⅲ. 결론
2.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세계
(1) 박영관
(2) 김민재
(3) 김흥자
공자의 생활난
김수영

`꽃이 열매의 상부에 피었을 때/ 너는 줄넘기 작란을 한다.//
나는 발산한 형상을 구하였으나/ 그것은 작전 같은 것이기에 어려웁다.//
국수-이태리어로는 마카로니라고 /먹기 쉬운 것은 나의 반란성일까//
동무여, 이제 나는 바로 보마./사물과 사물의 생리와 /
사물의 수량과 한도와/사물의 우매와 사물의 명석성을,//
그리고 나는 죽을 것이다.



달나라의 장난
김수영

팽이가 돈다
(중략)
어느 소설보다도 신기로운 나의 생활이며 모두 다 내던지고
/점잖이 앉은 나의 나이와 나이가 준 나의 무게를 생각하면서
정말 속임 없는 눈으로 /지금 팽이가 도는 것을 본다
그러면 팽이가 까맣게 변하여 서서 있는 것이다
/누구 집을 가 보아도 나 사는 곳보다는 여유가 있고
/바쁘지도 않으니
마치 별세계같이 보인다
팽이가 돈다 /팽이가 돈다.
(중략)
팽이 밑바닥에 끈을 돌려 매이니 이상하고
/손가락 사이에 끈을 한끝 잡고 방바닥에 내어던지니
/소리없이 회색빛으로 도는 것이 오래 보지 못한 달나라의 장난 같다
(중략)
영원히 나 자신을 고쳐가야 할 운명과 사명에 놓여있는 이 밤에
나는 한사코 방심조차 하여서는 아니 될 터인데
/팽이는 나를 비웃는 듯이 돌고 있다
비행기 프로펠러보다는 팽이가 기억이 멀고
강한 것보다는 약한 것이 더 많은 나의 착한 마음이기에
/팽이는 지금 수천 년 전의 성인과 같이 /
내 앞에서 돈다
생각하면 서러운 것인데
/너도 나도 스스로 도는 힘을 위하여 공통된 그 무엇을 위하여 울어서는 아니 된다는 듯이
서서 돌고 있는 것인가 /팽이가 돈다 /팽이가 돈다

3. 김수영의 시세계

김수영

`눈이 온 뒤에도 또 내린다/ 생각하고 난 뒤에도 또 내린다.
생각하고 난 뒤에도 또 내린다/ 응아하고 운 뒤에도 또 내릴까
한꺼번에 생각하고 또 내린다./한줄건너 두줄 건너 또 내릴까
폐허에 폐허에 눈이 내릴까

폭포
김수영

폭포는 곧은 절벽을 무서운 기색도 없이 떨어진다

규정할 수 없는 물결이
무엇을 향하여 떨어진다는 의미도 없이
계절과 주야를 가리지 않고
고매한 정신처럼 쉴 사이 없이 떨어진다

금잔화도 인가도 보이지 않은 밤이 되면
폭포는 곧은 소리를 내며 떨어진다

곧은 소리는 소리이다/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를 부른다
번개와 같이 떨어지는 물방울은
취할 순간조차 마음에 주지 않고
나타와 안정을 뒤집어 놓은 듯이
높이도 폭도 없이/ 떨어진다
2) 김수영 시의 소시민성
2) 김수영 시의 소시민성
Full 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