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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장 도덕교육,시민교육,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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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성

on 3 December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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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제 11장 도덕교육,시민교육,교화

제 11장 도덕교육,시민교육,교화
제 1절. 도덕교육
1.도덕 교육의 특성

-도덕이나 윤리를 가르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다, 혹은 아니다 라고 간단히 대답하는 것은 어렵다.
-도덕과 수학을 가르치는 일은 비슷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다.




3절 교화
1.교화의 의미
'가르쳐서 변화시킨다'는 의미, 또는 교육이나 가르침과 비슷한 의미로 교리(doctrines)나 신념의 전수를 강조하는 중립적 개념

'가르쳐서 변화시킨다'는 의미, 또는 교육이나 가르침과 비슷한 의미로 교리(doctrines)나 신념의 전수를 강조하는 중립적 개념


⇒최소한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의 2가지 핵심 목적에 어긋난다고 보기 때문.
제 2절. 시민교육
1. 시민과 좋은 시민

-시민이란?
어떤 정치체제나 정치적 단위의 구성원이 됨을 가리킨다.
1)한 국가의 공식 구성원으로서 국적 혹은 시민권을 갖는데 이는 법적 지위를 가리킨다.
2)한 국가의 구성원으로서 어떤 자질을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법적 지위를 가리키진 않지만 시민됨과 관련된 개인적,집단적 정체성, 덕, 행위와 관련된 사항이다.


ex) 좌파정치를 가르침, 자유시장 경제를 가르침,시민교육, 평화연구 등을 사례로 지적한다.
교화는 잘못된 도덕교육, 시민교육,종교교육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

↓ ↓ ↓
1-1)교화를 비판하는 이유
⇒교화는 '열린 마음', 즉 개방정신을 부정하는 가르침이다.

일반적으로 교화는 사람들이 어떤 '신념'을 어떤 방식으로 갖도록 가르치는 일을 포함한다. 그렇다고 해서 신념을 갖도록 가르치는 것을 모두 배척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신념을 전후하는 경우를 가리켜 교화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특별한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

⇒교리는 본질적으로 비합리적 명제이다. 그것은 마음을 열어주기보다는 오히려 차단시키며, 사람들의 생각을 통제·제한함으로써 일정한 방향으로만 쏠리게 하고, 대안적인 신념을 허용하지 않으며, 비판적 사고를 가로 막음.
2.교화의 4가지 기준(교화가 나타나는 경우)

1)가르치는 '내용'을기준으로 교육과 교화를 구별할 수 있음.

특수한 유형의 신념, 즉 교리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간주됨.
→피터즈 : "교화가 무엇을 의미하건 간에 거기에는 교리와 관련된 것이 들어 있다."


증명된 사실과 단순한 의견이라는 구분이 확고한 것이 아니고, 또 분간 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내용'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교육인가 교화인가를 확실히 판별해내기가 어려울 수 있음. 따라서 교육과 교화를 구별하기 위해 다른 기준을 찾아야함.
3)가르치는 '의도'를 기준으로 교육과 교화를 구분. 이렇게 본다면 교화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의도적 주입'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교화는 아동의 자율적 능력을 실질적으로 제약하려고 의도하는 가르침.

4)가르친 '결과'를 기준으로 교육과 교화를 구분할 수 있다.
교화는 결과적으로 증거를 도외시하는 무비판적 신념을 갖게 함. 이 4가지 교화는 "모두 증거를 도외시하는 신념을 양산하는 경향을 갖는다."

이것이 교화의 핵심적 문제이며 열린 마음이나 자율성에 도달하지 못하고 증거를도외시하거나 무비판적인 신념 양식을 길러냄.
3.교화에 대한 견해 차이

교육철학자들은 대체로 '교화'를 비-교육적인 것으로 비판하였다. 이들은 교육과 교화를 구별하기 위해 고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화를 불가피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교화는 불가피한, 심지어는 바람직한 것이라고까지 말하는 교육철학자도 있다.
교화는 교육에서 전적으로 좋은 중요한역할을 한다. 그것은 가르침의 전주곡으로서 유용할 수 있다. 우리는 아동이나 어른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신념에 대해서 이유를 제시할 필요는 없다.(Green, 1972, p.44)
▶▶비판적으로 혹은증거에 비추어 가르치는일이 불필요하거나 불가능한 경우들이 있다는 주장이다.
교화를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입장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합리적 근거에 따라서 정당화할 수 없는 신념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런 신념을 갖게 하는 가르침이 교화이다. 이를 가리켜 피터즈는 '도덕교육의 역설'이라고 언급하였다.
내가 생각하는 도덕 교육의 역설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자기가 스스로 합리적으로, 지적으로, 그리고 적절한 수준의 자발성을 가지고 행위하는 인간을 발달시키는 일이 바람직한 것이지만, 아동의 발달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놓고 볼 때, 아동이 한창 발달하고 형성되는 시기에는 그런 삶의 형식이 불가능하고 이를 전수하는 방식도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R. S. Peters, 1996, p.271)
교화의특징
증거없는, 그리고 무비판적인 신념을 주입시키는 가르침이라는 점. 학교에서 교화를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교화의 결과는 자유민주주의의 핵심이라고 간주되는 '열린 마음'과 '자율성'의 원리에 부합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유로운 현대 사회에서 무엇이 좋은 일이고 무엇이 나쁜 일인지 간단히 구분하기 힘들고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해서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도 드물다. 이렇듯 도덕을 배우는 일은 수학을 배우는 일과 전혀 다른 측면이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어려운 수학을 모를지라도 사회가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대다수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행동할 줄을 모른다면, 혹은 아주 부도덕하게 행동한다면 사회가 무너지는 일이 생기고 말 것이다.
수학→ ‘무엇을 하기 위해’
도덕→ ‘무엇이 되기 위해’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기술적으로는 더 어렵겠지만, 착한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는 일은 또 다른 측면에서 무척 어려운 일일 것이다.
2. 도덕, 도덕교육의 역사

헤브라이 사람들에게 선이란?
→ 신이 정해준 것.

19세기 종교개혁 이후
-많은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로 번역된 유대-기독교경전을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나름의 해석, 사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
18세기 계몽시대의 유럽 철학자
→개인의 도덕적 이성을 강조
어떤 행위가 선인가? 그것은, 책에서 그렇게 말하기 때문도 아니고, 경전에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이 선인 것은 우리가 우리의 이웃에게 그것이 선임을 합리적으로 정당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컨대 도덕적 선택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인간의 이성이다.

임마누엘 칸트 『윤리 형이상학의 정초』
19c말, 쏟아진 도덕교육에 대한 견해

계몽시대를 거치며→신은 종교의 기반이 아니다.(데이비드 흄)

19c말→신은 '투사'에 불과하다는 심리학적, 사회학적 주장 등장

-"도덕이란 없다." 또는 "도덕교육이 쓸데 없는 일이다."라고 할 수 없다.
-도덕이란 특정한 종류의 행위를 해야 하는 까닭에서 드러날 수 있는 것이 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 합리적 도덕교육과 대안

로렌스 콜버그가 말한 도덕적 인간이란?
-이런 행위보다는 저런 행위를 선택하는 합리적인 정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사람
칸트의 합리주의+피아제의 발달이론→‘도덕발달 심리학’창시
그에 따르면 도덕적 정당화는 크게 세 가지 수준으로 구분될 수 있으며 또 다시 두 가지의 단계로 구분된다. 그리하여 6개의 단계에서 ‘행위에 대한 정당화’가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1970년대 이후
→수많은 교사들이 콜버그의 사상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그와 관련된 방대한 교육과정 자료가 개발되어 학교에 투입되었다.
-최근에는 아리스토텔레스로 되돌아가자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도덕적 신념보다는 ‘덕’의 함양에 초점을 두는, 즉 도덕교육의 목적은 덕의 함양.
아리스토텔레스에 의하면
→미덕을 함양하는 유일한 길은 덕 있는 행위를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이 전부며 덕은 습관이라 하였다.

시민에 관한 견해 차이
좋은 시민이란?

-자신들의 권리를 인식, 행사 지키며 타인들의 권리를 존중, 옹호, 허용하며 공동선을 증진시키기 위해 공적 영역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이다.
2. 시민됨의 기능, 지식, 가치
-학교 교육을 통해서 길러낼 수 있는 시민됨의 구성요소

1)기능(능력)→실천을 통해 발달
2)지식(이해)→독서와 토론을 통해 개발
3)가치(태도, 성향)→훈계를 통해 개발
그러나 거부나 저항이 일어날 수 있어 다른 방안으로 "모범을 보이기"가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반응을 예측하기 어려워 "비파적 성찰과 이해"를 또 다른 방안으로 들 수있다.
교육의 핵심적 난점
-가치의 전수가 어렵고 공정성에 문제가 있다.

교사의 중립적 접근 방법

1)중립적 의장 역할 하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견해를 표출하도록 허용함
2)균형 유지하기
-이미 표출된 견해에 대해서 대안적인 견해를 제시
3)입장 표명하기
-교사 자신의 견해를 명확하게 드러냄. 단 학생들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장려(QCA 1998)
3.시민 교육의 장소
-교실, 학교, 사회에서 각각 길러질 수 있는 시민성

1)교실
①토론이나 교사의 설명을 통해 정치제도와 기능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②일반 교과를 통해 문해력을 기를 수 있다.
③타인을 존중하며 자신의 견해를 제시하는 숙의를 기반으로 삼아 토론할 수 있다.
2)학교
-시민의 태도와 행위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는 2가지
①교사와 학생의 관계

-학생들은 개인적으로나 집단적으로 자신들의 견해가 중시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어 시민으로서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②학교운영에 나타나는 의사결정 과정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친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생들의 참여는 숙고 능력을 발달시키고 갈등하는 관심사항들을 고찰하고 책임의식을 발휘하게 하며, 민주적 태도와 가치를 발전시키므로 시민성의 발달과 관련성이 있다.
3)사회

-학생들은 자원봉사나 정치 참여에 개입할 수 있다. 학생들의 참여는 실제적 성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참여의 성과와 별도로 참여자로서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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