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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무지개다리사업(제주의문화다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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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송 고

on 3 November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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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2013년무지개다리사업(제주의문화다양성)

2013년도 무지개다리 사업
- 공간적 범위 : 제주특별자치도

- 문화예술분야 범위 : 문학, 미술(응용미술 포함),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대중예술), 국악, 사진, 건축

- 대상자 범위 : 제주 출신자로서 타지로 나갔다가 재입도하였거나,
제주 이외 출신자로서 제주로 이주한 (이전 또는 현재) 문화예술분
야 종사자(창작, 스태프, 기획, 행정 등)

- 시간적 범위 : 2013. 7. ~ 11.
두 번째
-
문화예술가들의 제주 이주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중장
기적인 제주 문화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것이다.
-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가들은

미시적인 차원에서 제
주의 일상생활, 지역문화를 변화시키는 공동체 구성원
인 동시에

거시적인 차원에서 문화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주체이기도 하다.
-이들의 다양한 삶의 형태와 구체적인 예술 활동과 연
결될 때에만 제주의 중장기적 문화발전은 비로소 현실
적이고도 지속가능한 모양새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첫 번째
-
언론의 보도, 입소문, 개인적인 체험 차원
에서 언급되고 이해되는 문화예술가의 제
주이주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것이다.
-
제주에는 “문화이주자”라는 실체 없는 집단
에 대한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

-
본 연구는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가들의 특
성, 이주동기, 이주 후 삶과 활동 등을 중심으
로 그 구체적 현황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목적
라운드테이블 실시 현황

라운드테이블
설문지 구성 내용
설문응답자 분포
제주
문화이주
문황예술가의
현황
art(예술) + reach(닿다)의 합성어
예술을 통해 ( ? ) 다다르다 "예술로 통하다"라는 의미
세 번째
-
이러한 기초조사를 통해 문화예술가들의 제주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가늠해보는 것이다.
- 문화이주자를 특화시켜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
을 개발해야 한다는 취지가 아니다.
- 본 연구는 이들이 제주 문화발전의 주체로 나
서는 것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무엇인
지, 또한 이들이 기존의 사회집단과 상호 연결
되고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은 무엇인지를
따져보고자 한다.
전망 및 제언
전망 및 제언
네트워크 매개자 및 매개공간 확보
- 정착 성공 사례들이 자료화되고 소개될 필요

- 문화이주자 사이의 비공식 커뮤니티와 네트
워크가 활성화될 필요

- 이주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필요
예술가 정착
컨설팅 및
공론장
재단의 역할
- 이주민을 위한 공론장 뿐만 아니라 원주민 문화예술가를 위한 공론장도 필요

- 이주민 원주민 네트워크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매개자를 발굴할 것을 제안
- 단기적 제안

- 중기적 제안

- 장기적 제안

○ 첫째, 정착 성공 사례들이 자료화되고 소개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예외적이고 개별적인 경험으로 치부하지 말고, 그 안에서 시행착오와 문제 해결의 유형들을 발견하고 분류할 필요가 있다.
-
이주민을 위한 공론장 뿐만 아니라 원주민 문화예술가를 위한 공론장도 필요.
이주 예술가들에 대한 경계심과 부정적 인식의 저변에는 원주민 예술가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깔려 있다는 사실이다. 즉
- 제주 예술가들의 기획력이 인정을 받지 못했다는 인식,
- 육지의 유명 작가는 대우해 주지만 제주의 작가는 홀대받아왔
다는 인식 등이 이주 예술가들의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창작 지원과 함께 예술 작업 공간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았다. 본 연구는 새로운 방식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현재 레지던시는 주로 이주 예술가들 혹은 육지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섞이는 새로운 레지던시 공간이 만들어지면 이곳에서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의 네트워킹과 협력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 단기적 제안:
* 이주민 간, 이주민과 원주민 간 네트워킹, 작업장, 교육 공간 구축.

*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의 출판을 시도.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소식지가 아니라, 이주민과 원주민이 주체적으로 편집진이 되어 기획하고 기고하는 구조. 집단 블로그, 페이스북 운영.

* 생태관광 프로그램: 이주 문화예술가들 협력 기회 제공, 관광트랙과 교육트랙을 아우르는 제3의 생계 트랙 제공.
개선방향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가 현황
제주 정착에 대한 태도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수립 자료 확보
이주 문화예술가와 원주민 사이의
협력과 신뢰관계
문화예술가의 제주이주 정착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 조망
- 기본사항 : 성별, 연령, 학력, 결혼 여부, 거주지역, 출신지역(제주도 내/외), 이주 경과기간

- 이주동기 및 정착과정 : 이주동기, 문화예술 활동 이외 타 직업 보유 여부, 연소득 수준, 구체적
정착 과정

- 문화예술 활동 현황 : 활동분야/유형, 현재 활동 여부, 주당 문화예술 활동 시간, 주요 활동지역,
연중 제주외 체류기간, 문화예술활동 통한 소득비중과 수입 만족도

- 제주 문화예술 환경에 대한 태도 : 지원사업 지원경험 및 향후 지원의사 유무, 미지원 사유, 지원
장애요소, 문화예술재단에 바라는 지원형태, 문화예술관련 사항에 대한 만족도
-이주 문화예술가 중심의 사회적 관계망 : 원주민 및 이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원주민들로부터의 대우 인식, 가족 외에 알고 지
내는 지인 및 친분이 깊은 사람의 수
- 제주 이주 목표 달성도, 이주 만족도, 이주권유 정도, 영구
정착 계획
- 문화예술재단, 원주민 및 이주 예술가의 네트워킹

- 주체별 역할분담 제안

- 제주도 문화다양성 확보 기대효과
- 실태조사를 통한 새로운 제주 문화예술가의 데이터
베이스 제공

- 향후 제주문화예술재단 전략 기초정보 제공
"느영 나영 다가치"
제주의 문화다양성
2013. 12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가들의 이주 실태
를 파악함으로써 제주로 이주한 문화예술
가들과 원주민 사이의 협력과 신뢰관계를
파악하는 데 있다.
-이러한 협력과 신뢰관계야말로 제주의 문
화발전을 가능케 하는 가장 중요한 요건이
기 때문이다.
네 번째
라운드테이블 실시 현황 (39명)

설문지 구성 내용

성별 분포

이주동기
거주지역 분포

연구내용
연구범위
출신지역 분포

결혼 여부 분포

이주 동기

문화예술 활동 분야 분포
문화예술활동 분야 분포

사회적 관계망
1. 성별 분포
2. 거주지역 분포
3. 출신지역 분포
4. 이주경과기간 분포
5. 결혼 여부 분포
1. 원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2. 거주지역과 이주민의 관계 만족도 평균
3. 설문응답자의 이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4. 거주지역에 따른 이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5. 출신지역에 따른 원주민들로부터의 대우 인식 평균
6. 거주지역에 따른 원주민들로부터의 대우 인식 평균
이주경과 기간 분포

원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 평균값이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함
** 비공식적 관계 : 친구, 이웃, 지인 등의 관계를 의미함
*** 공식적 관계 : 작업, 프로젝트, 사업 등을 위한 관계를 의미함
거주지역과 원주민의 관계 만족도 평균
설문응답자의 이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거주지역에 따른 이주민과의 관계 만족도 평균
출신지역에 따른 원주민들로부터의 대우 인식 평균
거주지역에 따른 원주민들로부터의 대우 인식 평균
제주 이주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제주 이주에 대한 평가와 만족도
○ 둘째, 문화이주자 사이의 비공식 커뮤니티와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

이는 지인들 사이의 ‘끼리끼리’가 아닌, 세대, 지역, 장르를 넘나드는 것이어야 한다. 이때 비공식이라 함은 ‘프로젝트 팀’(실제로 프로젝트 네트워크는 장르에 따라 어느 정도 활성화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아닌 일상적, 사교적 교류를 뜻한다.
- 이주와 정착에 대한 멘토링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주 예술가들은 “마을 바깥”의 관계망이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피상적임을 이야기했다. 실제로 사회관계에 대한 만족도는 이주민과 이주민, 이주민과 원주민을 막론하고 그다지 높게 나타나지 않았으며, 지인관계 또한 오히려 제주도 바깥의 사람들과 더 긴밀하고 친밀하게 맺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경향은 이주기간이 짧건 길건 마찬가지였다. 인터뷰 과정에서 어떤 예술가들은 유일한 바깥이 “재단”이며, 그 또한 “운이 좋은 경우”라고 증언했다. 이 때문에 심리적 고립감이나 혹은 “끼리끼리”의 폐쇄적 네트워크가 강화될 우려가 있다.

○ 셋째, 이주 예술가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

문화이주자에
대한 타인의 이야기나 소문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 인터뷰나 설문 조사 과정에서 많은 응답자들이 조사에 대해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태
도를 보였는데, 이는 자신들의 이야기가 왜곡될 수 있다는 염려 때문이었다. 하지만
스스로 말하기 시작하면 그들의 태도는 매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했다.
- 따라서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일종의 ‘편안한 공론장’, ‘사랑방’이 필요하다. 이
러한 사회적 공간에서 이주와 정착에 대한 토론과 공론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다.
- 이주민 원주민 네트워크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매개자를 발굴할 것
을 제안.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을 내 공식적 관계” 즉 마을 주민과
사업을 수행하는 점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다. 인터
뷰 중에는 “마을자생단체와의 갈등”, “마을 주민과의 관계가 계약적
이고 위계적인 관계”로 왜곡되는 문제 등이 거론되었다.

사업을 중심으로 할 때,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의 사회자본이 형성되기는 매우 쉽지 않다. 따라서 이주민과 원주민 사이에 신뢰와 호혜성이 만들어진 사례들을 발굴하여 소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이 사례들 속에서 잠재적 매개자들-어디서나 환영받고 갈등을 해결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리더십을 가진 이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노하우, 소셜 스킬 등을 자료화하고 소개해야 할 것이다.
○ 중기적 제안:
* 현재 제주에는 본격적인 예술 축제가 부재하다. 이것은 관객 수요가 기본적으로 적기 때문이기도 하다.


* 따라서 수요자 중심에서 공급자 중심으로 발상 전환을 한 새로운 예술 축제를 제안한다. 이는 제주 예술가들, 이주 예술가들, 육지 예술가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토론하며 노는 파티로서의 중규모 축제가 될 수 있다.
* 사례: 언컨퍼런스(Unconference)

* 언컨퍼런스(Unconference)
란 1990년대 말부터 컴퓨터 개발자들에 의해 시도된 컨퍼런스로 기존의 컨퍼런스의 틀을 깨고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인 놀이와 대화의 방식을 도입한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사전에 주어지지 않으며 대회가 시작할 때,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결정을 한다. 누구나 주제를 정하고 시간과 장소를 주장할 수 있다. 언컨퍼런스는 제한된 숫자의 사람을 연사로 지정하지 않는 개방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미 제주도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Inspired@Jeju unconference가 2013년 10월에 시도된 바 있으며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 장기적 전망을 위한 제안:

*제주도는 현재 문화예술가의 피난처 혹은 요양소, 동시에 두 번째 삶의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설문조사는 장기적 정착의지가 매우 높음을 보여준다. 이들을 제주민과 함께 문화발전의 주체로 견인해야 하며 이들로부터 문화발전의 소규모, 중규모, 대규모 실행들이 도출되어야 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제주도의 중장기적 문화적 발전에 대한 로드맵을 구상해야 하며 이를 고민하고 정책적 제안을 하는 ‘Think Tank’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

* 단순히 예술가의 생계, 지원금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급변하는 제주 상황에서 문화적 발전 경로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Think Tank의 역할은 한편으로는 보전과 전승의 관점에서, 다른 한편에서는 문화다양성과 다원주의의 관점에서 제주도의 전통, 문화, 정체성을 해석하고 재창조하고 자료화하고 실용화하는 것이다.
* 이때 Think Tank를 구성하는 인적 자원들은 “시민, 주민, 시민단체, 문화단체, 예술가, 학자, 공무원, 기업(대기업, 중소기업) 등”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제주로 이주한 IT 기업(넥슨, 다음 등)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창조경영 및 조직 내 예술적 개입”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다. 즉, 기업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으며, 기업의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에 예술가들이 결합할 수 있다.

* 특히 넥슨은 이미 예술가들을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에서 컴퓨터 박물관과 문화 카페를 운영하면서 창조경영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컴퓨터 박물관과 문화 카페는 현재 관객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 “창조경영 및 조직 내 예술적 개입” 프로그램은 제주 거주 예술가들과 이들 기업들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업 측에는 수익모델, 조직문화, 제품개발, 사회공헌에 혁신성을 부여할 수 있으며 예술가 측에는 일자리는 물론 새로운 작업의 기회를 부여할 수 있다.
문화자원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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