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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의 가치 탐색 5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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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 May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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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인가의 가치 탐색 5조 발표

부의 한계
근대 이전까지 부에 대한 생각은 ‘한계’라는 지배를 받았다. 이러한 한계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지만, 한계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다.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가
‘로버트 스키델스키’, ‘에드워드 스키델스키’
본문 요약
본문은 인간의 탐욕은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인지, 어느 정도여야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금전적인 것을 왜 맹목적으로 추구하면 안 되고, 올바른 삶의 자세와 목표는 무엇인지를 다룬 철학서이자, 경제학 서적이다. 또한 좋은 삶이라는 것은 실제로 존재할 뿐만 아니라 그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가 알 수 있으며 각자 그러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득하는데 목적이 있다.
저자들은 물질적 욕구가 충족될 수 있다고 보는 경제학자 케인스의 생각은 오류이며 그는 자본주의가 인간의 욕구를 제어해온 전통적 관습과 건전한 상식의 힘을 압도할 만큼 엄청난 욕구 창출의 새로운 역할을 세우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우리를 행복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끝없는 욕구로 인한 것이라고 보며 특히 자본주의가 그 성향을 엄청나게 강화시켰다고 본다. 좋은 삶이라는 개념이 없어지게 됨으로써 첫째 필요와 욕구를 구별하지 않게 되었고, 둘째 충분함 혹은 넉넉함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마지막으로 ‘사용가치’라는 개념이 폐기되었다고 한다.
(견해) 읽는 내내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노력했지만 워낙 어려운 글이라 제대로 알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이 저자들은 ‘좋은 삶’이란 개념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좋은 삶’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좋은 삶’을 사회적으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회 내에서 당연시 되고 있는 성장에 대해 도전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토론하기
1. 어느 정도의 돈이 있어야 좋은 삶을 누릴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돈에 빠져 다른 것을 희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2. 본문에 따르면 돈과 같은 ‘물질’은 <좋은 삶 영위>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우리 현대인은 대부분 수단과 목적이 전치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세태에 대해 대부분의 현대인은 사회가 그렇게 살아가도록 만들고, 다들 그렇게 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그들의 말대로 이러한 삶은 현실적으로 정말 ‘어쩔 수 없는 삶’일까? 돈 한 푼 더 벌기 위해 건강, 사랑, 여가와 같은 좋은 삶의 구성 요소를 포기하는 것이 진정으로 ‘현실적인 좋은 삶’일까?
3. 돈은 '우리 시대의 신'이라는 말로부터 짐멜은 돈과 신에 대한 표상 사이에 존재하는 의미 있는 연관성들을 찾아낸다. 돈이 우리 시대의 신이라는 견해에 대해 짐멜이 제시한 심리학적 근거는 무엇인가?
돈에 대한 성찰
존 메이너드 케인스
영국의 경제학자고 케인스의 이론들은 케인스 경제학의 기초이다.
다른 거시경제학파들에도 큰 영향을 주었고 현대 거시경제학의 창시자들 중 한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세기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경제학자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좋은 삶’에는 탁월한 성격과 지성뿐 아니라 이러한 탁월함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외적 재화’들도 필요하다.'

‘어떤 사람이라도 필수품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잘 살 수 없다. 아니, 애당초 살아갈 수조차 없다’

'소유물은 사용가치 외에 또 다른 성격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교환될 수 있는 능력에 따르는 가치이다. '

‘동등하지 않은 것’을 ‘동등한 것’으로 전환하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결코 해결할 수 없는 수수께끼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
모든 인간 행동이 갖고 있는 올바른 목적을 ‘화폐 획득’이라는 부수적인 목적에 종속시켜버리는 힘
‘돈’ 그 자체가 본질적인 목적이 아니라, 좋은 삶을 누리기 위한 수단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결국 종잇조각 한 묶음을 더 얻으려고 다른 모든 것을 희생시킨다면 그보다 더 바보 같은 일이 또 없을 것이다.
끝없는 욕구
고대 그리스 에서는 끝없는 욕구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우려에 공감하는 사람이 많았다.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끝없는 욕구란 개인적인 악덕으로만 존재했다.
그러나 지금은 특정 개인의 예외적인 사례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정상적인 메커니즘으로 여겨지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를 괴롭힌 두 가지 측면
인간의 탐색 5조 발표
자본주의의 동기는?
“돈벌이에 대한 개인들의 강렬한 이끌림과 돈을 좋아하는 본능“
→ 물질적 욕구가 충족되면 ‘충분히 가졌다'고 만족할 수 있을것
하지만 이 욕구가 충족될 수 없는것이면 모든걸 가진 사람들이 더 많이 원한다

왜 모든것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이 원하는 것일까?
욕구의 본성을 개인적인 것으로 상정해서 접근하는 방식
개인의 욕구를 타인의 욕구와 관련해서 접근하는 방식
이 논리로부터 벗어날 길이 있을까?

마르크스주의자
자본주의가 ‘끝없는 욕구'라는 인간의 원천적 성향을,
과거에 그것을 가두어두고 있던 관습과
종교로부터 해방시킴으로써 불을 붙였다는 것

서로 연관있는 4가지 형태
자본주의의 경쟁적 논리는 회사들로 하여금 욕구를 조작함으로써 새 시장을 만들어내도록 몰아붙인다.
자본주의는 지위 경쟁의 범위를 엄청나게 넓혀 놓았다.
자유시장 자본주의는 어느 정도의 돈이라면 충분하다는 생각자체를 한결같이 적대시했다.
자본주의는 경제를 점점 더 ‘화폐화’ 함으로써 끝없는 욕구를 확대한다.
케인즈는 자본주의가 해방시킨 ‘돈에 대한 사랑’이 결국 자본주의가 가져온 풍요를 통해 충족될 수 있고 사람들은 그 결실을 자유롭게 맛보게 되리라 믿은 데 있다.
자본주의는 부를 창출하는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발전했지만 그 부를 활용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어졌다.

근대 경제학자들에게 있어 폐기된 사상들
좋은 삶’이란 개념
필요와 욕구의 구별
필수품과 사치품 간의 구분
충분함(enoughness) 혹은 넉넉함(sufficiency)의 개념
사용가치’라는 중심개념
- 아리스토텔레스 : 좋은 삶에 기여하는 그 사물의 고유한 가치
(ex. 포도주는 음식과 우정이라는 중요한 인간적 좋음의 가치를 높여주기 때문에 사용가치를 지닌다. <-> 코카인은 다른 어떤 좋은 것들의 가치를 높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전제에서는 개인의 취향이 양자 중 어떤 것을 선호하던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 스미스, 리카, 마르크스 : 아리스토텔레스와 이하동문 (<-> 경제학자 : 마르크스 사상에 반발, 19c 후반부터 사용가치라는 개념에 대한 해체작업 실시)
- 카를 맹거 : “가치는 원칙적으로 재화 속에 존재하는 어떤 것이 아니라, 그 자체의 특성을 갖고 있지 않으며, 그것 자체로 독자적으로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사용가치는 자기가 쓸 수 있는 재화의 중요도에 대해 내리는 판단이다.”
- 이 때 새롭게 등장한 가치의 개념 : Utility 효용. 경제 분과의 표준. 실제로 원하는 것을 표상. 내가 원해야만 하는 것이 아님. (ex. 내가 포도주보다 코카인이 땡긴다면, 나에게 효용성이 더 높은 존재는 포도주보다 코카인.)
- ‘효용’의 발견 : 아리스토텔레스의 오래된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의 관계’라는 문제를 해결해줄 실마리로 부상.
- 맹거 : 사용가치는 단지 소비할 때의 효용에 불과, 교환가치 역시 교환할 때의 효용에 불과. 즉, 이 두가치 모두 단일한 일반적 현상의 서로 다른 형태에 불과.
- 문제가 해결된 듯 해보였으나 사상사 특유의 특성으로 인해 중간 과정에서 맹점 발생
- 이러한 과정을 보고 어떤 이는 지적 진전의 지표로 보기도 하나, 저자는 경제적 사유에서의 퇴보로 서술하고 있음.
필요
좋은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것. 필요가 있으면 도덕적인 요구를 행한다.
욕구
심리적인 현상. 욕구하는 자의 마음속에 존재. 욕망한다고 해서 그것을 공급해야 할 도덕적 욕구는 성립되지 않는다.
스키델스키의 논지에 입각하여 중심개념 구별하기
-서로 무관한 개념이다.
- 근대 경제학자들은 크게 구분하지 않는다.
게오르그 짐멜의 말에 따르면 돈이란 것은 서로 비교할 가치나 기능이 같거나 비슷하지 않아 서로 교환하기 어려운 물건을 공통되는 가치계산 척도로 엮어주어 상호간에 거래의 활성화를 높이고, 그로 인해 경제의 순환을 빠르고 많이 돌리면서 세상을 발전시켜 주는 좋은 도구 이다. 이 돈은 이러한 일을 하면서 생기는 특성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러한 특성은 인간과 연관 지었을 때 이득이 되는 장점도 있고, 인간을 황폐화 시키는 단점도 있다. 단점 중에 몇 가지를 말해보자면, 우선 돈의 비인격성이 있다. 돈이 생기기 이전에 사람들은 항상 서로 나누고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삶을 살았었다. 이 때를 자연경제 시대라고 말하는데 사람의 인격과 착한 성격으로 인해 생긴 경제일 것이다. 하지만 돈의 비인격성은 서로를 생각해 주는 마음을 돈으로 대신하게 만들어 적당한 대가를 지불했으니 자신은 이제 볼일이 없다 와 같은 생각을 만들어내 인간 사이를 황폐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돈은 사람을 분리시켰고, 고립시켰다. 이러한 단점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돈을 버릴 수 없었는데, 그 이유는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생각에 의한 증대된 돈의 의미 때문이다. 인간이 수천년의 시간을 살아오면서 거래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사용해온 돈은 점점 더 많은 것에 대해 가치의 척도로 작용했고, 더욱 더 많은 것들의 고차원적인 의미 (심리적 의미.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느낌)를 단순한 값어치로 전락시켜왔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를 깨닫지 못하고, 소유욕이 시키는 대로 비싼 것을 원하며 그것을 얻으면 자신도 고차원적인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고 믿어 돈을 모아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사람들은 물건보다는 돈이 더 중요하다고 느끼고, 단순히 도구에 불과했던 돈을 삶의 목적이라 받들며 현대까지 살아왔다. 돈의 의미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사람의 머릿속에서 증대되어 왔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과 현상 때문에 심리학자들은 종종 돈을 자본주의에서 중세시대의 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자본주의가 상당히 많이 진행된 현대에서는 돈의 단점이 장점을 눌러 인간의 삶을 오로지 돈만 쫓는 힘들고 각박한 삶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하지만 돈은 장점 또한가지고 있다. 이것도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데, 바로 모든 것을 하나의 공통된 범위로 묶어 통일성을 가질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사상은 수많은 세월을 거쳐 시대가 바뀔 때 마다 계속해서 바뀌어왔고, 이것은 이전시대와 다음시대에 대한 가치나 사물이 차이가 생겨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하지만
이 차이는 돈의 척도로 보아 환산할 수 있음으로 인해 줄어들 수 있었고, 결국 모든 면에서 매끄럽게 흘러가 현대에 이를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차이를 줄이는 속도 또한 빨라진다. 이렇게 전시대적인 흐름에 일관성을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일관성은 우리의 인식을 역사적인 쪽으로 돌려 우리 전체 문화를 다시 보게 하고 그늘진 측면뿐만 아니라 가장 우아하고 수준 높은 측면과 화폐경제가 지니는 관계가 더욱더 명백하게 드러나게 할 것이다. 그렇게 우리들에게 전체적으로 성찰의 기회를 주고 단점이 부각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돈은 스스로 낸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는 신비의 창을 닮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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