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큐티, 저녁-언어공부, 나눔 및 기도회 진행
여호수아 1장 9절 말씀 후반 절,‘··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6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10분 도착
숙소이동, 예배, 터키 소개
6월 26일 주일예배, 한글 청년 모임
6월 27-30일 어린이 캠프 진행
7월 1-2일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탐방
(지역 주민들의 가정집 방문 및 숙박/ 공식적으로
5가정 방문 예정)
7월 3일 주일 예배, 친구 초청 잔치
7월 4-6일 바울의 발자취 밟기
7월 7일 미정 / 7월 8일 출국
안녕하세요!! (장)새롬입니다! 청북 함께하는 파송식/창립예배 후에 이렇게 지면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2주간 터키로 단기선교를 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침례신학대학교)에 선교사님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기관인 세계 선교 훈련원에서 비전트립이라는 이름으로 매 방학마다 선교를 갑니다>
이 말씀대로 저는 어디로 가든지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신청한 터키선교는 벌써 3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희 선교팀이 가게 되는 곳은 수도 이스탄불에서 조금 떨어진 시골 동네입니다. 터키 인구의 98%가 이슬람을 믿고 터키에서 성인이 되기 전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행위를 어떠한 범죄보다 더 큰 악으로 여겨 법적으로 전도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 가정과 함께 4일 동안 어린이 캠프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서 저희는 아이들의 마음이 열리고 선교사님과 더 친근해지도록 돕는 어린이 사역, 현재 선교지에서 양육 받고 있는 청년들이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모르며, 예배에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여 예배 참석률이 저조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그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서 청년 사역을 돕게 될 것입니다.
저희 선교팀이 머무는 기간이 라마단(이슬람 금식) 기간입니다. 항상 라마단 기간이 되면 선교사님 사역에 지역 주민들이 예민하게 반응함으로 겪게 되는 어려움이 있어 왔다고 하십니다. 영적 공격도 심해져서 팀원 간의 분열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 많이 기도하라고 선교사님께서 당부하셨습니다. 하지만 학기 중이고 또 시험기간 중이라 더 기도로 준비되지 못한 것 같아 계속 두려운 마음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주신 말씀을 암송합니다.
터키 선교 준비 기간과 선교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마치는 그 순간까지 저를 후원해주시고 함께 기도하시는 분들과 이 말씀이 삶에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제 선교 여정에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선교 편지 마칩니다.
사랑합니다
여호수아 1장 9절“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
후원계좌: 01043665025 (기업, 장새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