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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으면 제동력에 의해 차량이 멈추기 전에 바퀴가 멈추게 되는데 이를 락업(lock-up)이라 한다. 즉 바퀴가 잠기는 것. 하지만 자동차는 여전히 움직이는 상태이기 때문에 도로에 스키드마크를 그리며 차량은 계속 밀려나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자동차의 제동력은 평소보다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는 운동마찰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정지마찰력 > 운동마찰력)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타이어가 도로의 접지력을 놓쳐서 주욱 미끄러지며 멈추는 것 보다 브레이크를 잠깐 놓다가 다시 잡더라도 타이어가 제대로 땅을 잡고 있을때 제동력이 더 뛰어나다는 의미이다. 또한, 락업이 걸린 상태에서는 (타이어가 노면을 놓친상황)아무리 핸들을 돌려도 조향이 전혀 불가능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전부터 ABS가 안 달린 차량을 운전할 때 운전자의 상식 중 하나는 브레이크를 꽉 눌러도 차가 멈추지 않으면 연속해서 빠르게 떼었다 끝까지 밟는다 라는 테크닉이 있었다. 그리고 이걸 기계가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것이 ABS이다.
ABS의 시초는 보쉬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1929년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사에서 비행기에 도입한 것이 최초이다. 이 시스템은 플라이휠과 유압으로 브레이크 실린더를 작동하는 방식이며 덕분에 30% 가량 브레이크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1950년대에는 철도 차량에도 도입되어 바퀴가 잠길 때 마찰로 인해 사각형이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시스템은 현대의 전철에도 중심 기능 중 하나로 여전히 남아있다. 자가용에 ABS가 도입된 것은 미국의 오토바이 제작회사가 철도에 쓰인 시스템을 자사의 슈퍼바이크에 사용한 것이 최초였으며 비행기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으나, 곧 회사가 도산하는 바람에 양산에 들어가진 못했다. 1960년대까지는 기계식 ABS 밖에 없었기 때문에 차량에 도입된 사례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적다.
좌우 바퀴의 노면 상태가 다를 때, 각각의 노면에 알맞게 제동으로 타이어가 고정되지 않도록 제어하여 차량의 스핀을 방지합니다.
ABS는 운전자가 제동을 위해 밟는 페달
과 각 바퀴의 속도를 알아내는 휠 센서와
휠 센서로부터 값을 받아 적절한 제동력
으로 계산해 주는 ECU, ECU로부터 명
령을 받아 제동을 하는 캘리퍼와 디스크
브레이크, 유압을 형성해주는 HCU 등
으로 구성된다.
선회 주행 중 제동 시 타이어가 고정되지 않아 코너링 포스를 충분히 유지하여 조향성을 유지시킵니다.
이강진, 이윤수, 이장하, 이재훈,
오희건, 박태준, 반현민, 한경준
타이어의 슬립률을 노면 마찰계수가 최대인 상태에서 제동하여 제동거리가 단축되나 노면 상태에 따라 효과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만 보면 깡패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