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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 제 2차 국-공 합작과 항일 전쟁
7
제 2차 국공합작과 항일전쟁
- 중국의 1931 ~ 1945년
1930년대 초~중반
1
- 1930년 말부터 국민당 정부가
공산당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 전개
- 장제스는 일본군과의 충돌을 가급적
회피, 공산당 토벌에 집중
- 1934년 공산당 지도부가 근거지를 버리고
'대장정'을 감행, 중국 북부의 '옌안'에
새로운 근거지 마련
중국 내
항일 여론 고조
2
- 만주 사변과 상하이 사변으로 일제의
침략에 대한 중국의 여론이 극도로 악화
- 각지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공산당 토벌
중지 및 항일 투쟁을 요구
★ 12.9 운동(1935) : 대학생 중심으로
'내전 정지, 항일 연대'를 촉구하는
시위 발생, 전국적으로 확산
1936 ~ 1937년
3
- 중국 공산당의 내전 중지와 항일 투쟁
협조 원칙 주장, 장제스의 부하 '장쉐량'의
동조
- 장쉐량이 장제스를 체포, 감금
(시안사건, 1936.12.)
→ 공산당과의 합작을 조건으로 장제스 석방
- 중-일 전쟁의 발발로 제 2차 국·공합작이
성립, 본격적 항일 투쟁 전개
1937 ~ 1945년
4
- 전쟁 초반 일본의 승리, 전선 확대
→ 국민당 정부는 후퇴하여 충칭(중경)으로
수도 이동
- 넓어진 일본군의 전선을 이용한 공산당의
근거지 마련 및 세력 확장
- 연합군과의 연계를 통해 점차 일부 지역을
탈환, 1945년 일본의 항복으로 중-일 전쟁
승리, '2차 세계대전 승전국'의 자격을 가짐
종전과 내전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는
지도자 마오쩌둥.
미국의 중재 아래
국민당과 공산당이 체결한
'쌍십 협정(10.10 협정)' 당시
사진.
ㅁㄹㅅㄷㄱafter
1945
- 1945년 종전 이후, 한동안 미국의
중재 아래 국민당과 공산당의
협상이 진행
- 1946년 소련군이 철수한 만주의
지배를 두고 국민당과 공산당이
격돌, 3년 간의 국-공 내전 돌입
- 1949년 중국 공산당이 본토를
장악, 장제스는 타이완으로 이동
국민당군 중 일부는
미얀마 지역으로 피신하여
그 곳에서 아편 매매를 통해
다시 세력을 형성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