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ing 

Prezi AI.

Your new presentation assistant.

Refine, enhance, and tailor your content, source relevant images, and edit visuals quicker than ever before.

Loading…
Transcript

책과의 만남

픽션보단 팩션(Faction)에

가까워 슬프다.

계기

인상깊은 구절

이 세상이

"우리들의 김지영" 에게 던지는 말들

구절

'감히' 귀한 내 손자 것에

욕심을 내? 하는 느낌이었다.

남동생과 남동생의 몫은 소중하고 귀해서 아무나 함부로 손대서는 안 되고,

김지영 씨는 그 '아무'보다도 못한 존재인 듯 했다.

(P.25)

야, 됐어,

씹다 버린 껌을

누가 씹냐?

(P.93)

여자가 너무 똑똑하면

회사에서도 부담스러워해.

지금도 봐, 학생이 얼마나

부담스러운 줄 알아?

(P.97)

배불러까지

지하철 타고

돈 벌러 다니는 사람이

애는 어쩌자고 낳아?

(P.123)

머리만 좀 지끈거려도

쉽게 진통제를 삼키는 사람들이, 점 하나 뺄 때도

꼭 마취연고를 바르는 사람들이,

아이를 낳는 엄마들에게는

기꺼이 다 아프고, 다 힘들고,

죽을 것 같은 공포도 다

이겨내라고 한다. 그게 모성애인 것처럼 말한다. 세상에는 모성애라는 종교가 있는 게 아닐까.

(P.151)​

나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커피나 마시면서

돌아다니고 싶다.

맘충 팔자가 상팔자야.

한국 여자랑은 결혼

안 할려고.

(P.164)​

내가 해석한 화두

대체 이 세상의

엄마들에게 결혼이란 무엇이었을까?

생각

나를 바꾼 것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나의 경험에 가져온 것들

경험

작품 비판

"책" <82년생 김지영> 은 완벽하지 않다.

비평

공감은 되는데...

그렇다면 해결책은?

그리고 유리바닥 문제는

안 챙겨줄거야?

Learn more about creating dynamic, engaging presentations with Prez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