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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정신의 성인식

나와 타자에게 관대한 말!!

그래서 '감사'로 가득한 말

우리는 대학에 들어와 종전과는 다른 소통을 하고 살아가게 됩니다. 이 교과를 통해 타인을 위해, 무엇보다 나 자신을 위해 말(글)을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내 삶이 힘든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요?

우리가 어릴 적부터 들어왔던 수많은 규칙들, 격언들, 금지의 프로그램들 때문일 수 있어요.

아니,이게 무슨 아닌 밤중에 홍두깨 같은 말입니까?

이 질문에 한번 대답해 보죠!!

사람은 생각하면서 말하는 존재일까?

말하면서 생각하는 존재일까?

어쩌면 '나'는

내가 들어왔던 말들의 뭉치(program)가 아니었을까요?

● 엄마->"겨우 그 정도밖에 안 되니?"

● 선생님->"한심한 놈! 정신 차려라!"

● 동생->"형! 아빠가 형 늦게 들어오면 죽여버린대!"

● 목사님->"예수 안 믿으면 그것만으로 지옥 갑니다."

어린 시절부터

내가 받아먹어 온 말은,

내 마음 판에 강제적으로 입력된 말들은

● 나의 신념이 되고 가치관이 돼버립니다.

-> "나는 해도 안 되는 녀석이야"

-> "한 번 실수하면 모든 게 끝나는 거야. 뭔가를 더 해봤자 소용이 없어"

->"아빠는 나를 안 좋아할 거야!"

->"예수 안 믿는 그 오빠와 사랑할 수는 없어. 그는 내게 잘 해주는 사탄이야"

내 뇌에 입력된 말들은 심지어 '자석'으로 만들어진 탈입니다. 부정적으로 극성화되면 온통 부정적인 현실을 끌어당기게 되죠.

어린 시절부터 받아먹은 부정적인 단어들의 '자석'에 끌려 나는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것을 실제 현실처럼 오해하게 됩니다. 그것으로 나 자신의 가능성들을 제한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기괴한 말의 탈이 내 뇌에 씌어지면 쾌감이 일어나기도 하죠. 그 쾌감의 자극이 비극을 반복시킵니다. 서글프면서 즐겁고, 비합리적이며 그럴듯한 현실이 반복되기도 하죠.

우리는 사고하면서 표현하는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는 표현하면서 사고합니다. 생각 때문에 언어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언어 때문에 생각해 왔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언어를 쓰느냐가 중요하겠죠. 나와 세계를 죽이는 언어가 있다면 살리는 언어도 있습니다.

생각이 말을 만드는 게 아니라, 말이 생각을 만들고 운명을 끌어갑니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세상에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모든 게 변해버립니다.

말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가 아니었습니다.

생각을 일으키는 스위치였고,

어떤 때는 생각을 가동하는 엔진이었습니다.

대학에 들어와

창의적인 사고를 한다는 것은

고3때까지 우리를 둘러싸온 합리적인 미신들로부터 벗어나

실제 현실로 들어가 게 해주는 말의 진실을 아는 일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힘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때 우리는 실제 현실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때 창의성이 신장합니다.

성공적인 글쓰기와 말하기는 이런 '말'의 힘을 이해하며 시작합니다.

뇌과학 견지에서 보는 '말'

양자역학에서 이야기하는 '말'(관찰자 효과)

지금 내 머리에는 어떤 모양의 말의 탈이 씌어졌나요? 내가 보는 세계는 그 탈의 모습대로 다가옵니다.

우리 수업은, 우리에게 입력된 부정적인 말들을 지워나가고, 우리를 둘러싸온 세상을 똑바로 보는 수업입니다.

이 말하기/글쓰기 행위가 우리의 생각을 새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나에게 숨어 있었던 창의성의 '날개'를 꺼내게 할 것입니다.

자신을 과도하게 힘들게 하지 마세요.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할 수 있습니다. 세상은 생각보다 나에게 관대합니다.

나 자신을 긍정하고, 타인에게 감사합시다.

그때 나는 내 마음 속 언어가 만들어준 감옥들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

이런 언어 활동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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