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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2024학년도 2학기 <문학치료>

도도한 생활(김애란)

상징적 소재_"피아노"

엄마가 꿈꾸었던 중산층의 삶이자 도도한 생활의 상징

부모로서 자녀가 누리기를 희망했던 삶의 기준

엄마의 사회적 '구별 짓기'의 욕망

'한 뼘쯤 세련돼진' 느낌을 주던 피아노에서,

'세 뼘쯤 민망해지는 기분'을 주는 피아노

"보통으로 산다는 것"

양각된 거라 믿어온 문양이 사실은 본드로 붙여져 있던 것

> '나'는 엄마가 애써 마련해준 환경이 그리 견고하지 못한 것임을 깨달음

오늘날의 청년 세대, '나'

이른바 '평타'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청춘

상징적 공간_"반지하"

청춘의 과제

=통과의례를 지나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

*통과의례: 미숙한 주체가 성숙한 존재로 이행하며

사회적 삶의로 편입하기 위해 겪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

과거와는 달라진 '청춘', '청년'의 이미지

>오늘날의 청춘: 이질적인 타자이자 소외된 자

'나'의 새로운 환경

'나'의 엄마

'나'의 욕구를 제한하는 공간

'놀이공원에 가고, 엑스포에 가는 것', '평범한 유년의 프로그램'

>엄마가 저녀에게 마련해주고 싶었던 환경의 일부

내일의 성취를 위해 인고의 시간을 지내야 하는 어둠의 공간

>오늘날 청춘들의 통과의례적 공간

'베토벤같이 풀린 파마머리를 한 채 귀머거리처럼 만두를 빚는' 엄마

>피아노가 상징하는 삶에 가까워지기 위한 엄마의 수고

"엄마의 보통"

"나의 보통"

학습 활동

작품감상

"우리 사회에서의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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