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6년 프랑스 왕의 신하이자 노르망디 공작이었던 윌리엄이
지금의 영국 지역을 공격하여 영국 대륙을 손에 넣음
-결과적으로 프랑스의 신하가 영국의 왕이기도 하고, 노르망디 지역의 군주
이기도 한 결과를 가져옴
-가스코뉴 지역에 대한 영유권 싸움
→ 프랑스의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는
가스코뉴 지역이 영국의 영지였음
→ 가스코뉴 상속녀인 엘레노어가 영국왕
헨리 2세와 결혼
-플랑드르 지역에 대한 영유권 싸움
→ 유럽 최대의 모직물 생산지인 플랑드르는
최대의 양모 생산지인 영국와 돈독함
→ 프랑스는 이를 대단히 불쾌해 했음
-프랑스의 정계 혈통인 필립 4세의 아들들이 모두 일찍 단명 하여 프랑스의
왕위 계승이 방계 혈통인 필리프 6세에게 넘어감
-영국 에드워드 2세와 프랑스 공주였던 이자벨 사이에서 태어난 에드워드 3세는
프랑스 왕위를 정식으로 요구함
-에드워드 3세의 영국군과 필립6세의 프랑스 군이 크레시에서 전투
-언덕위의 유리한 위치 점유, 영국 장궁병들의 롱보우를 통한 화살 공격, 좁은 길로 집중된
프랑스 중기병들의 혼잡과 같은 여러 요소들이 겹쳐 전쟁은 영국의 대승리로 끝남
-크래시 전투는 중세를 풍미했던 기사 계층들의 몰락을 보여주는 전초전이었음
-크래시 전투 이후 영국은 대규모 약탈을 자행했고, 때마침 영국에서 유행한 역병 때문에 전쟁은 휴전에 돌입
-이후 재개 된 전쟁 중 푸아티에 전투에서 프랑스의 장2세는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인 흑태자 에드워드에게 푸아티에 전투에서 대패. 포로가 되기도 했음
-포로가 된 장2세 대신 프랑스는 장2세의 아들 샤를 5세가 다시 프랑스의 군사력을
재정비. 영국에게 대항할 준비를 함
-프랑스에서는 샤를 5세의 뒤를 이은 샤를 6세가 즉위하고, 영국은 헨리 4세의 뒤를 이은 헨리 5세가 즉위
-헨리 5세가 푸아티에 전투 이후 소강 상태였던 백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프랑스 공격 감행
-헨리 5세의 뛰어난 지도력과 용맹함 덕분에 아쟁쿠르 전투에서 대승리 거둠
-영화의 배경의 되는 헨리 5세의 아쟁쿠르 전투가 바로 이 전투임
-프랑스에는 영국군의 대규모 약탈이 이루어져 시골 마을부터 도시까지 초토화
프랑스는 이전과는 달리 수도 파리 주변 오를레앙까지 점령 당할 위기에 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