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ing
Your new presentation assistant.
Refine, enhance, and tailor your content, source relevant images, and edit visuals quicker than ever before.
Trending searches
목차
사례 본문
페이스북 위치 정보로 인한 장단점
시사점
페이스북이 새로운 위치정보서비스 '플레이스'를 내놓자마자 회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조치가 충분하게 취해지고 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플레이스'란 서비스를 시작하여 회원들 간에 현재위치를 서로 공유하고 주변지역에 있는 친구들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플레이스의 기능은 다른(포스퀘어, 고왈라등) 유사한 서비스가 있지만 회원수가 5억명에 이르는 페이스북은 다른 서비스업체를 압도하였다.
회원수들의 5억명을 보유한 페이스북은 고객들의 위치와 주된 방문지 등의 정보는 페이스북과 페이스북의 광고주에게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지적했고 포레스트연구소의 오지 레이 연구원은 "페이스북은 이 서비스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등 개인들의 취향을 훨씬 더 잘 알게 되며 일정시간대에 고객들이 주로 가는 장소를 파악할 수 있으면 이용자들이 현재 있는 장소에 근거해 보다 효율적으로 광고할 수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시민자유연맹(ACLU)는 플레이스로 인한 개인사생활 침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고객들은 페이스북에 있는 개인정보 관련 사항을 변경해 놓지 않으면 이용자의 '친구'들은 이용자의 위치를 알 수 있고, 이후에도 이용자가 방문했던 장소를 파악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은 플레이스는 위치정보에 대한 새로운 프라이버시 보호조치를 취했다며 ACLU가 이런 부분을 무시하고 이 서비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 대해 실망했다고 반박했다.
이 사례는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또 다른 문제가 이어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한 다음에는 발생할 수 있는또 다른 문제들에 대해서 대비해야 한다.
문제해결의 끝은 또 다른 문제해결의 시작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