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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경험의 발견과 공감

(2) 나의 모국어는 침묵

나의 모국어는 침묵

28쪽 18번째 줄

28쪽 밑에서 2번째 줄

30쪽 13번째 줄

31쪽!

1.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

(1) 이 글에 나타난 '나'의 경험과 그에 따른 깨달음을 정리해 보자.

< '나'의 경험 > < 그에 따른 깨달음 >

자기 앞에 있는 존재를 가장 잘

느끼는 방법은 말을 통한 것이

아니라 ㅊㅁ 을 통한 것임.

인디언 축제에서 인디언들과 만났으나 인디언들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일

침묵

평화로움

침묵은 존재의 ㅍㅎㄹㅇ 에

서 저절로 나오는 것임.

인디언 흉내를 내자 괴팍하고

거만한 사람이라는 평을 들은

1.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이 글의 내용을 정리해 보자.

(1) 이 글에 나타난 '나'의 경험과 그에 따른 깨달음을 정리해 보자.

< '나'의 경험 > < 그에 따른 깨달음 >

쓸데없는

인디언에게 '너무 많이 말해'

라는 이름을 얻은 일

살면서 ㅆㄷㅇㄴ 말을 너무 많이 하며 살고 있음.

(2) (1)을 바탕으로 침묵의 의미를 생각해보자.

침묵은 자기 앞에 있는 존재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어.

역설

역설

말의 앞뒤가 안 맞는 것

모순

겉보기에는 ( )되지만

그 속에 중요한 사실이나 ( )를 담은 표현

진리

찬란한 슬픔의 봄

신선함!

놀라움!

.

.

.

그 표현에 담긴 사실이나

진리를 ( )할 수 있음

모순되는

사물이나 생각을 연결

강조

모순

너의 웃는 모습은 내가 아는 모든 것들을

전부 잊게 만들었지만

널 꿈꾸던 순간은 어느샌가 많은 것들에

조금씩 잊어야 했나봐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돼 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눈을 뜨면 더 어두운 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나는 밤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은 항상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네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너를 생각하면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눈을 뜨면 더 어둡다

눈을 감으면 환하게 빛난다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다

역설

반어

모순

32쪽!

2. 이 글에 쓰인 역설 표현과 그 효과를 알아보자.

(1) 다음 문장의 의미를 파악해 보자.

(2) 이 글에서 역설 표현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말해보자.

모국어

침묵

우리의 는 입니다.

말보다 침묵으로 상대방을 더 잘 느낄 수 있다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인상적으로 나타낼 수 있다. / 강조할 수 있다.

모순

구린내

향기롭다

독은 아름답다

함민복

은행나무 열매에서 구린내가 난다

주의해 주세요 구린내가 향기롭다

밤톨이 여물면서 밤송이가 따가워진다

날카롭게 찌르는 가시가 너그럽다

복어알을 먹으면 죽는다

복어의 독이 복어의 사랑이다

자식을 낳고 술을 끊은 친구가 있다

친구의 독한 마음이 아름답다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이 고약한 냄새

좋은 냄새가 있다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은 가치 있고 아름다움.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중략)

우리는 만날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마는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모순

님을 다시 만날 것에 대한 믿음,

님에 대한 영원한 사랑

보내지 않았다

갔다

모순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

봄 길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희망

절망적인 상황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이 있다

(인간에 대한 사랑과 희망)

모순

아름다운

상처

첫사랑

고재종

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꽃 한번 피우려고

눈은 얼마나 많은 도전을 머추지 않았으랴

싸그락 싸그락 두드려 보았겠지

난분분 난분분 춤추었겠지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길 수백 번,

바람 한 자락 불면 휙 날아갈 사랑을 위하여

햇솜 같은 마음을 다 퍼부어 준 다음에야

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보아라

봄이면 가지는 그 한 번 덴 자리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를 터뜨린다.

인내와 헌신 끝에 얻은

사랑의 아름다움

(고통스러운 겨울이 지나야 아름다운 봄꽃이 피듯 사랑도 고통스러운 상처를 견뎌야 결실을 맺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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