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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제 192 편 Appearances in Galilee

갈릴리에서의 출현

1. 호숫가에 출현

2. 사도들과 둘씩 환담을 나눔

3. 성직-임명의 산에서

4. 호숫가에 모임

서언

제 192 편 갈릴리에서의 출현

192:0.1

사도들이 갈릴리를 향하여 예루살렘을 떠날 때가 되어서는 유대인 영도자들이 상당히 조용해졌다. 예수가 오직 왕국을 믿는 그의 신자들의 가족에게만 나타났기 때문에, 그리고 사도들이 숨어 버렸고 또한 그 어떤 대중을 위한 전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유대인의 통치자들은 복음 운동이 결국 효과적으로 분쇄되었다고 결론을 내렸다. 물론 그들은 예수가 죽은 자로부터 살아났다는 소문의 확산이 증가되고 있는 것 때문에 불안해하였지만, 예수의 추종자들의 한 무리가 그의 시신을 옮겨버렸다는 이야기를, 뇌물을 받은 경비병들로 하여금 되풀이하게 함으로써, 그러한 모든 소문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한 것에 의존하고 있었다.

192:0.2

이때부터 계속하여, 박해의 파도가 높아짐으로 인하여 사도들이 흩어질 때까지, 일반적으로 베드로가 사도 무리단의 우두머리로 인지되었다. 예수는 그에게 그러한 어떤 권한도 결코 주지 않았고, 또한 그의 동료 사도들도 정식으로 그를 그러한 책임을 맡는 자리에 선출하지 않았다; 그는 공통적으로 승낙을 얻어왔고 그리고 또한 그가 사도들의 우두머리 설교자였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그렇게 추정되어 정해졌고 또한 유지되었다. 이때부터 계속해서 대중적인 설교는 사도들의 주요 업무가 되었다. 그들이 갈릴리에서 돌아온 후에, 유다의 자리를 대신하여 차지하도록 선택한 맛디아가 그들의 회계가 되었다.

192:0.3

그들이 예루살렘에 머물고 있었던 그 주간 동안에,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아리마대 요셉의 집에 묶고 있었던 여인 신자들과 함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192:0.4

이 월요일 아침 일찍 사도들이 갈릴리를 향하여 떠났을 때, 요한 마가가 따라갔다. 그는 도시를 빠져나가는 그들의 뒤를 따라갔고, 그러다가 그들이 베다니를 훨씬 지나서 순조롭게 통과하자, 그는 그들이 자기를 돌려보내지 않으리라는 확신을 느끼면서, 대담하게 그들 가운데에 자신을 드러냈다.

192:0.5

사도들은 갈릴리로 가는 도중에 살아난 자신들의 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고 여러 번 멈추었고, 그런 까닭에 그들은 수요일 아주 늦은 밤이 되어서야 벳새다에 도착했다. 그들이 모두 잠이 깨어, 아침을 함께 나눌 준비를 한 것은 목요일 정오가 되었을 때였다.

1. 호숫가에 출현

호숫가에 출현

1. 호숫가에 출현

192:1.1

4월 21일 금요일 아침 6시경에, 벳새다에서 열 사도들의 배가 평소에 배를 대어두던 곳 가까이의 물가로 다가오고 있을 때, 그들에게 모론시아 주가 자신의 13번째 출현으로, 갈릴리 안에서 처음으로 나타났다.

192:1.2

세베대의 집에서 사도들이 기다리면서 목요일 오후와 초저녁을 보낸 뒤에, 시몬 베드로는 고기를 잡으러 가자고 제안했다. 베드로가 고기잡이를 가자고 제안했을 때, 사도들은 모두 따라가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밤새도록 그물들을 가지고 힘든 수고들을 했지만, 아무런 고기도 잡지 못했다. 그들은 고기를 잡지 못한 것에 그다지 마음을 두지 않았는데, 이는 자신들이 이야기할 많은 흥미로운 체험들, 예루살렘에서 아주 최근에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날이 밝자, 그들은 벳새다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해변에 가까이 왔을 때, 해변에 배를 대어 두는 곳 가까이에서 누군가가 모닥불 옆에 서 있는 것을 보았다. 그들은 처음에는 고기잡이에서 돌아오는 자신들을 환영하려고 내려온 요한 마가라고 생각했지만, 해변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서 그들은 자기들이 실수했음을─요한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키가 크다는 것을 보았다. 해변에 있는 그 개인이 주였다는 것은 그들 가운데 어느 누구도 머리에 떠오르지 않았었다. 그들은 주가 어째서 그들의 초기 관계적-연합의 그 현장 한가운데에서, 또한 자연과 접촉하는 열려있는 야외에서, 두려움과 배반과 죽음의 비극적 관계적-연합의 예루살렘의 밀폐된 환경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자신들을 만나고 싶어 했는지 전혀 납득하지 못했다. 그들이 갈릴리로 간다면, 그는 그곳에서 그들을 만나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그는 약속을 충만하게 이행하고 있었다.

192:1.3

그들이 닻을 내리고 그리고는 물가로 나가기 위한 작은 배로 들어가려는 준비가 되어 있을 때, 해변에 있는 사람이 그들에게 소리쳤다, “친구들, 무엇을 좀 잡았소?” 그리고 그들이 “아니요.”라고 대답하자, 그가 다시 말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지시오, 그러면 여러분이 고기를 발견할 것이오.” 그들은 자신들을 지도했던 사람이 예수인 것을 모르면서, 하나같이 동의하며 지침을 받은 대로 그물을 던졌고, 그러자 즉각적으로 그물이 가득 채워졌고 그리고 그것이 너무 많아서 그들은 도저히 끌어올릴 수가 없었다. 요한 세베대는 감지가 빨랐으므로, 지금 그가 무겁게-담겨있는 그물을 보자, 그는 자신들에게 말한 사람이 바로 주라는 것을 감지했다. 이런 생각이 그의 마음 안에 떠오르자, 그는 베드로에게 몸을 기울여 기대면서 속삭였다. “주이시다.” 베드로는 항상 생각-없는 행동과 성급한 전념어린 헌신을 해왔다; 그래서 요한이 자기 귀에 속삭이는 이 말을 듣자, 그는 주의 옆에 좀 더 일찍 도착할 수도 있겠다는 것으로 인하여 재빨리 일어나서 물속으로 자신의 몸을 던졌다. 그의 형제들은 그의 뒤 가까이에서 자신들의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오면서, 작은 배를 타고 해안으로 따라 나왔다.

192:1.4

이때가 되어서 요한 마가가 일어나서, 무겁게-담긴 물고기 그물을 가지고 해변으로 오고 있는 사도들을 보고는, 그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해변으로 달려 내려갔다; 그리고 그는 열 명 대신에 열한 명을 보자, 그는 인지되지 않은 그 사람이 부활한 예수라고 짐작했으며, 열명의 사도들이 놀라서 침묵으로 옆에 서 있을 때, 그 젊은이는 주에게 달려가서, 그의 발 앞에 무릎을 꿇고 말했다. “나의 주님이자 나의 주여.” 그러자 예수는 그가 예루살렘에서 그들에게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라고 인사할 때처럼 말하지 않았고, 오히려 평범한 음성으로 그를 향해 말했다: “그래, 요한아, 너를 다시 보니 그리고 또 우리가 걱정에서-자유로운 갈릴리 안에서 좋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니, 내가 기쁘다. 요한아, 우리와 함께 남아 아침을 들자.”

192:1.5

예수가 젊은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열 명은 너무나 깜짝 일어났고 또한 놀랐기 때문에, 그들은 고기가 들어 있는 그물을 해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잊고 있었다. 이제 예수가 말했다: “너희가 잡은 고기를 가져다가, 얼마만큼의 아침 식사를 준비해라. 우리는 이미 모닥불과 많은 빵을 가지고 있다.”

192:1.6

요한 마가가 주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안, 베드로는 해변에 숯불이 타고 있는 광경을 보고 한 순간 충격을 받았다; 그 광경은 그에게 자신이 주를 부인했던 안나스의 안마당에서 그날 한 밤중에 타오르던 그 숯불이 너무나 생생하게 기억나게 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생각을 흔들어 떨쳐 버리고, 주의 발 앞에 무릎을 꿇으며 외쳤다. “나의 주님이자 나의 주여!”

192:1.7

그러고 나서 베드로는, 그물을 끌어올리고 있는 자기 동료들과 합류했다. 그들이 자신들이 잡은 고기를 땅에 풀어놓고 세어 보았을 때, 큰 고기만 153 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다시 한번 이것을 많은 고기를 잡은 또 다른 기적적인 고기잡이라고 부르는 실수로 만들었다. 이 에피소드에는 아무런 기적이 연결되지 않았다. 이것은 다만 주의 선험-지식의 행사에 불과한 것이었다. 그는 물고기가 그곳에 있음을 알았고, 그에 따라서 사도들에게 그물을 그곳에 던지라고 지시했던 것이었다.

192:1.8

예수는 그들에게 말했다: “이제 너희 모두 이리 와서 아침 식사를 하자. 내가 너희와 이야기하는 동안, 쌍둥이 형제들도 또한 여기 앉아라; 요한 마가가 고기를 다듬을 것이다.” 요한 마가가 좋은-크기의 생선 일곱 마리를 가져왔고, 주가 그것들을 불 위에 놓았고, 물고기가 익자 청년이 그것으로 열 명에게 봉사 했다. 그러자 예수는 빵을 떼어 요한에게 그것을 건네주었고, 그는 받아서 굶주린 사도들에게 봉사 했다. 그들 모두가 봉사를 받았을 때, 예수는 요한 마가에게 앉으라고 명령하면서, 한편으로 그는 그 자신이 청년에게 물고기와 빵으로 봉사 했다. 그들이 먹는 동안, 예수는 그들과 환담을 나누며, 갈릴리에서 그리고 바로 이 호숫가에서 겪은 그들의 많은 체험을 되새겼다.

192:1.9

이것은 예수가 한 집단으로서의 사도들에 대해 자신을 현시했던 세 번째였다. 예수가 처음에 그들을 향해 무슨 고기든지 잡았느냐고 물으면서 말을 걸었을 때, 그들은 그가 누구인지 수상하게 여기지 않았는데, 왜냐하면 갈릴리 바다에서 이들 어부들이 바닷가로 다가올 때는, 다리키아의 어물상인들이 햇빛에 말리는 시설물을 위해 싱싱한 고기를 가까이에서 구입하려고 이런 식으로 말을 거는 것이 이들 어부들에게는 흔한 체험이었기 때문이었다.

192:1.10

예수는 열 명의 사도들과 요한 마가와 함께 한 시간 이상 환담을 나누었으며, 그러고 나서는 그는 해변을 오르락내리락 걸으면서 그들과 둘씩 둘씩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러나 그가 아주 처음에 가르치기 위해서 들씩 짝지어 내보냈었던 것과 동일한 짝이 아니었다. 열한 명의 사도들이 모두 예루살렘에서 함께 왔었지만, 열심당원 시몬은 갈릴리에 가까이 올수록 점점 더욱 실의에 빠지게 되었고, 그래서 그들이 벳새다에 도착했을 때는 그는 자기 형제들을 저버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다.

192:1.11

예수는 이날 아침 그들을 떠나기 전에, 사도들에게 누구든지 자진하여 두 사람이 열심당원 시몬에게 가서, 바로 그날 그를 데리고 돌아오도록 지시했다. 그리고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렇게 했다.

2. 사도들과 둘씩

환담을 나눔

사도들과 둘씩

환담을 나눔

2. 사도들과 둘씩 환담을 나눔

192:2.1

그들이 아침 식사를 마쳤을 때, 다른 사람들은 모닥불 옆에 앉아 있는 동안, 예수는 베드로와 요한에게 자기와 함께 해변을 거닐자고 손짓하며 불렀다. 그들이 나란히 걷게 되었을 때, 예수가 요한에게 말했다. “요한아,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자 요한이 “예, 주여, 나의 모든 가슴으로 그러합니다.”라고 대답하자 주가 말했다: “그렇다면 요한아, 너의 관용이 없는 편협함을 포기하라, 그리고 내가 너를 사랑한 것처럼 너도 사람들을 사랑하기를 배우라. 사랑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임을 증명하는 데에 네 일생을 전념으로 헌신하라. 사람들이 구원을 찾아 나서도록 재촉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사랑이다. 사랑은 모든 영적 선의 조상이다, 참된 것과 아름다운 것의 본질이다.”

192:2.2

그러고 나서 예수는 베드로를 향했고 그리고는 물었다, “베드로야,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했다. “주님, 내가 나의 모든 혼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당신이 아십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 떼를 먹이라. 약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그리고 어린 자들에게 사명활동하는 것에 소홀히 방치하지 말라. 두려움이나 편애 없이 복음을 전도하라: 하느님은 개인들을 차별하지 않는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라. 내가 너에게 봉사한 것처럼, 네 동료 사람들에게 봉사하라; 심지어 내가 너를 용서한 것처럼, 네 동료 필사자들을 용서하라. 체험이 너에게 명상의 가치와 지적 반영의 힘을 가르치도록 하라.”

192:2.3

조금 더 나란히 걸어간 후에, 주는 베드로에게 몸을 돌리면서 물었다. “베드로야, 너는 실제로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자 시몬은 대답했다. “예, 주님,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가 다시 말했다: “그렇다면 내 양을 잘 보살피라. 양 떼에게 선하고 참된 목자가 되어라. 너를 신임하는 그들의 확신을 배반하지 마라. 적의 손아귀에 놀라움으로 붙잡히지 말라. 모든 시절에서 경계하라─살펴 지켜보고 또 기도하라.”

192:2.4

그들이 몇 걸음 더 갔을 때, 예수는 베드로에게 몸을 돌리면서 세 번째로 물었다. “베드로야, 너는 진실로 나를 사랑하느냐?”. 그러자 베드로는 자신을 불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주의 내비침에서 약간 슬퍼하면서, 상당한 느낌과 함께 말했다. “주님, 당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실제로 또한 진실로 당신을 사랑하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내 양을 먹이라. 양 떼를 저버리지 마라. 너의 모든 동료 목자들에게 본보기와 영감이 되어라. 내가 너를 사랑한 것처럼 양 떼를 사랑하고, 심지어 너의 복지에 내가 생명을 헌신했듯이 그들의 복지에 너 자신을 헌신하라. 그리고 심지어 끝까지라도 내 뒤를 따르라.”

192:2.5

베드로는 이 마지막 성명서─자신이 그의 뒤를 따르는 것을 계속해야만 한다는 것─을 글자 그대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그는 예수에게 몸을 돌리면서, 요한을 가리키고 물었다. “내가 당신의 뒤를 계속 따르면, 이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러자 예수는 베드로가 자신의 말을 잘못-납득했음을 감지하고 말했다: “베드로야, 네 형제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에 관하여 관여하지 마라. 만약 내가 요한은 네가 떠난 후, 심지어 내가 다시 돌아올 때까지, 머물러야 한다고 뜻한다 해도, 그것이 너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오직 너는 나를 따르는 것만 확실하게 하라.”

192:2.6

이 언급이 형제들 사이에 퍼지고 그리고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희망한 것처럼 왕국을 영광과 힘 안에서 세우기 위하여 주가 돌아오기 전에는 요한이 죽지 않을 것이라는 영향에 대한 주의 성명서로 받아들여졌다. 열심당원 시몬을 봉사하는 일로 돌아오도록 하고, 또한 그를 계속 일하도록 만든 많은 것이, 바로 예수가 말했던 것에 대한 이 해석이었다.

192:2.7

그들이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돌아왔을 때, 예수는 안드레와 야고보와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려고 갔다. 조금 걸었을 때 예수가 안드레에게 말했다. “안드레야, 너는 나를 신뢰하느냐?” 예수가 그러한 질문을 하는 것을 듣자, 사도들의 전임 우두머리인 그는 가만히 서서 대답했다. “예, 주여, 나는 확신에서 당신을 신뢰하며, 또 내가 그러하다는 것을 당신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안드레야, 만일 네가 나를 신뢰한다면, 네 형제들을─심지어 베드로까지─ 더욱 신뢰하라. 나는 한때 형제들의 지도자-관계로서 너를 신뢰했다. 이제 나는 아버지에게 가려고 너를 떠나지만, 너는 나머지 다른 이들을 신뢰해야만 한다. 모진 박해로 인하여 네 형제들이 널리 흩어지기 시작할 때, 내 육신의 동생 야고보가 체험으로써 감당하기에는 그가 분별화된 자격이 되지 않는, 그러한 무거운 짐을 그들이 그에게 지우면, 그에게 사려깊고 지혜로운 조언자가 되어라. 그러고 나서 계속 신뢰하라, 이는 내가 너를 실패하지 않도록 할 것이기 때문이다. 네가 땅에서 두루 거칠 때, 너는 나에게 올 것이다.”

192:2.8

그러고 나서 예수는 야고보에게 몸을 돌리며 물었다. “야고보야, 너는 나를 신뢰하느냐?” 그러자 야고보도 물론 대답했다. “예, 주여, 나는 나의 모든 가슴으로 당신을 신뢰합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야고보야, 만일 네가 나를 더욱 신뢰하면, 너는 네 형제들에게 참을성이 없는 조급함이 좀 더 줄어들 것이다. 만일 네가 나를 신뢰하면, 그것이 네가 신자들의 형제신분에 친절하게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너의 언행의 결과들을 숙고하는 것을 배워라. 뿌린 대로 거둔다는 것을 기억하라. 영의 평온을 위하여 기도하고 참을성을 경작하라. 희생의 잔을 마실 시간이 올 때, 이들 은혜는 살아있는 신앙과 함께, 너를 지탱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당황하지 마라; 네가 땅에서 두루 거칠 때, 너 또한 와서 나와 함께 있게 될 것이다.”

192:2.9

예수는 그다음에 도마와 나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도마에게 말했다. “도마야, 너는 나에게 봉사하느냐?” 도마가 대답했다. “예, 주님, 나는 지금, 그리고 항상 당신에게 봉사합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만일 네가 나에게 봉사한다면, 내가 너에게 봉사했던 것처럼, 육신의 나의 형제들에게 봉사하라. 그리고 이 잘하고-있는 것에 지치지 말고, 하느님에 의해 성스럽게-정해진 그러한 자로서 이 사랑의 봉사를 위해 참고 견디어라. 네가 땅에서 나와 함께 너의 봉사를 완결하면, 너는 영광 안에서 나와 함께 봉사할 것이다. 도마야, 너는 의심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한다; 너는 신앙과 진리의 지식 안에서 성장해야만 한다. 어린아이처럼 하느님을 믿되, 어린아이 같은 그러한 행동을 그만두라. 용기를 가지라; 신앙 안에서 강해지고 하느님의 왕국 안에서 막강하게 되어라.”

192:2.10

그러고 나서 주는 나다니엘에게 말했다, “나다니엘아, 너는 나에게 봉사하느냐?” 그러자 그 사도가 대답했다, “예, 주여, 분리되지-않는 애정으로 그렇습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만일, 그래서 네가 온 가슴으로 나에게 봉사한다면, 네가 땅에 있는 내 형제들의 복지에 지치지-않는 애정으로 헌신되어 있다는 것을 확실히 하라. 너의 조언에 친구관계의 우정을 섞고, 너의 철학에 사랑을 더하도록 하라. 심지어 내가 너에게 봉사한 것처럼, 그렇게 너도 네 동료 사람들에게 봉사하라. 내가 너를 돌보아 준 것처럼 사람들에게 신실하라. 비판하는 것을 줄이라; 어떤 사람들에 대한 기대를 줄임으로써 너의 실망의 정도를 줄이도록 하라. 그리고 여기 아래에서의 일을 마치면, 너는 나와 함께 높은 곳에서 봉사할 것이다.”

192:2.11

이 이후에 주는 마태와 빌립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빌립에게 말했다, “빌립아, 너는 나에게 복종하느냐?” 빌립이 대답했다, “예, 주님, 나는 심지어 내 생명을 가지고도 당신에게 복종할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가 말했다: “만일 네가 나에게 복종하고자 한다면, 이방인의 땅으로 들어가서 이 복음을 선포하라. 선지자들은 너희에게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복종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너는 신앙으로 말미암아, 하느님을-아는 왕국 아들이 되었다. 거기에는 복종해야 할 법이 오직 한 가지가 있다─그것은 왕국 복음을 선포하면서 나아가라는 명령이다.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어둠 안에서 시들어가는 그리고 진리의 빛에 굶주린 너의 동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좋은 소식을 전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빌립아, 이제 너는 더 이상 돈과 재물에 너 자신을 바쁘게 하지 말라. 이제 너는 네 형제들과 아주 똑같이, 좋은 소식을 전하는 데에서 자유롭다. 그리고 나는 너의 앞에 갈 것이며, 또한 심지어 끝까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192:2.12

그러고 나서 마태에게 말하면서 주가 물었다, “마태야, 너는 내게 복종하는 그것을 너의 가슴 안에 가지고 있느냐?” 마태가 대답했다. “예, 주님 나는 당신의 뜻을 행하는 것에 충만하게 헌신되어 있습니다.” 그러자 주가 말했다: “마태야, 만일 네가 나에게 복종하려면, 이 왕국 복음을 모든 민족들에게 가르치기 위해 나아가라. 너는 더 이상 일생의 물질적인 것들로 네 형제들에게 봉사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 너도 영적 구원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게 된다. 지금부터 계속 오로지 아버지의 왕국의 이 복음을 전도하는 너의 위탁-임무에 복종하는 단 하나의 눈을 가지라. 내가 땅에서 아버지의 뜻을 행한 것처럼, 그렇게 너도 신성한 위탁-임무를 충만하게 이루어야 할 것이다. 유대인과 이방인 둘 모두가, 너의 형제임을 기억하라. 네가 이 하늘의 왕국 복음의 구원의 진리들을 선포할 때 어떤 사람도 두려워 마라. 그리고 내가 가는 곳으로, 너도 곧 올 것이다.”

192:2.13

그러고 나서 그는 알패오 쌍둥이, 야고보와 유다와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들 둘 모두에게 말하며 물었다. “야고보와 유다야, 너희는 나를 믿느냐?” 그러자 그 둘이 똑같이 “예, 주여, 우리가 믿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가 말했다: “나는 곧 너희를 떠날 것이다. 너희가 보듯이 나는 이미 육신으로는 너희를 떠났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 가기 전에, 이 형태로 잠시 동안 머무는 것이다. 너희는 나를 믿었다─너희는 내 사도들이다, 또한 너희는 항상 그럴 것이다. 내가 떠났을 때 그리고 너희가 나와 함께 살려고 내게 오기 전에 늘 했던 일로 아마 돌아가게 된 후라도, 너희는 나와 함께 한 너희의 관계적-연합을 기억하고 믿는 것을 계속하라. 밖으로-나타나는 너희의 일에서 생긴 변화가 너희의 충절에 영향을 끼치도록 결코 허용하지 말라. 땅에서의 너희 날들의 끝까지 하느님을 믿는 신앙을 가지라. 너희가 하느님의 신앙 아들이면, 영역의 모든 똑바른 일들이 성스럽게 된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라. 하느님의 아들이 하는 것은 그 어떤 것도 평범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지금부터 계속, 하느님을 위하여 하듯이 너희의 일을 하라. 그리고 너희가 이 세상에서 두루 거칠 때, 내가 가진 또 다른 그리고 더 좋은 세상에서 너희는 여전히 나를 위하여 일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일에, 이 세상과 또 다른 세상들에서, 나는 너희와 함께 일할 것이며, 내 영이 너희 안에 거할 것이다.”

192:2.14

예수가 알패오 쌍둥이와 가졌던 자신의 환담에서 돌아왔을 때는 거의 10시가 되었고, 그리고 그는 사도들을 떠나면서 말했다: “너희의 성직-임명의 산에서 내일 정오에 너희 모두를 만날 때까지, 잘 있어라.” 그가 이렇게 말하자, 그는 그들의 시야에서 없어졌다.

3. 성직-임명의 산에서

성직-임명의

산에서

3. 성직-임명의 산에서

192:3.1

4월 22일 토요일 정오에, 열한 사도들은 약속대로 가버나움 근처에 있는 그 산에서 모였으며, 그러자 예수가 그들 가운데에 나타났다. 이 모임은 주가 그들을 사도로서 그리고 땅에 있는 아버지의 왕국의 대사들로서 그들을 구별하여 세웠었던 바로 그 산에서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주의 14번째 모론시아 현시활동이었다.

192:3.2

이때 열한 사도들은 주 주위에 둥그렇게 원을 그리면서 무릎을 꿇었으며, 그가 자신들에게 책임을 부과하는 말을 되풀이하는 것을 들었고, 그가 성직-임명의 장면을, 심지어 그들이 왕국의 특별한 일을 위하여 맨 처음 구별하여 세워졌을 때와 같은 그러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주의 기도를 제외한다면, 이 모든 것들이 그들에게는 아버지의 봉사에 대한 그들의 예전의 성스럽게-바침의 기억과 같았다. 주─모론시아 예수─가 이제 기도했을 때, 그것은 장엄한 음성과 힘의 말씀들이었고 지금까지 사도들이 결코 들어보지 못한 그러한 것이었다. 지금 그들의 주는 자신의 우주 안에서 모든 힘과 권한을 그의 손에 위탁받은 그러한 자로서 우주들의 통치자들과 함께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들 열한 사람들은 대사가 되는 예전의 서약에 대하여, 다시 모론시아적으로 재-헌신을 서약했던 이 체험을 결코 잊지 않았다. 주는 자신의 대사들과 함께 정확히 한 시간을 이 산에서 함께 보냈으며, 그리고 그가 그들에게 애정 어린 작별 인사를 했을 때, 그는 그들의 시야에서 없어졌다.

192:3.3

그리고 한 주간 내내 아무도 예수를 보지 못했다. 사도들은 주가 이미 아버지에게 가버렸는지 아닌지 알지 못했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 할지 실제로 아무 관념도 없었다. 그들은 이러한 불확실한 상태에서 벳새다에 머물고 있었다. 그들은 그가 자신들에게 왔을 때 자신들이 그를 만나지 못할까 걱정이 되어 고기잡이 가는 것이 두려웠다. 이 전체 한 주간 동안, 예수는 땅에 있는 모론시아 창조체들과 함께 또한 그가 이 세상에서 체험하는 모론시아 과도기의 관련사에, 몰두되어 있었다.

호숫가 모임

4. 호숫가에 모임

4. 호숫가에 모임

192:4.1

예수의 출현들에 대한 말이 갈릴리에 두루 온통 퍼지고 있었으므로, 날마다 점점 더 숫자가 증가하는 신자들이 주의 부활에 관하여 물어보기 위하여 또한 유명해진 이들 출현들에 관한 진실을 찾아서 알아보기 위하여 세베대의 집에 도착하고 있었다. 베드로는 그 주간의 초에, 돌아오는 안식일 오후 3시에 바닷가에서 어떤 대중을 위한 공개 모임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널리 퍼트렸다.

192:4.2

그에 따라서, 4월 29일 토요일 3시에, 부활 이후에 베드로가 전도하는 그의 첫 번째 대중 설교를 듣기 위하여 500명이 넘는 신자들이 가버나움의 인근 주변으로부터 벳새다로 모였다. 사도는 자신의 최선을 다하여 했고, 그래서 그가 자신의 호소력 있는 강연을 완결한 후에는, 주가 죽은 자로부터 일어났다는 것을 의심하는 그의 청중은 거의 아무도 없었다.

192:4.3

베드로는 자신의 설교를 끝내면서 말했다: “우리는 나사렛 예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단언한다; 우리는 그가 무덤에서 일어났다는 것을 선언한다; 우리는 우리가 그를 보았고 그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을 선포한다.” 그가 이 신앙의 선언을 만들며 막 완결하고 있을 때, 그곳 그의 옆에, 이들 모든 일반 사람들이 충분히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주가 모론시아 형태로 출현하여 나타났으며, 친숙한 억양으로 그들에게 말했다. “너희에게 평화가 있으라. 그리고 나의 평화를 너희에게 두고 나는 떠난다.” 그는 그렇게 출현했고 그리고 그들에게 그처럼 말하고 나서, 그는 그들의 시야에서 없어졌다. 이것이 부활한 예수의 15번째 모론시아 현시활동이었다.

192:4.4

그들이 성직-임명받은 그 산 위에서 주와 회의를 가지는 동안에 주가 열한 사도들에게 말했던 어떤 특정한 것들 때문에, 사도들은 자신들의 주가 갈릴리 신자들의 집단 앞에 대중적인 출현을 머지않아 나타내려고 한다는 것과 그리고 그가 그렇게 한 다음에는 자신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그에 따라서 다음 날인 4월 30일 일요일 이른 아침에, 열한 명은 예루살렘을 향하여 벳새다를 떠났다. 그들은 요단강 유역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상당한 시간을 가르치고 전도하면서 나아갔다, 그래서 그들은 5월 3일 수요일 늦은 시각에야 비로소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가정에 도착했다.

192:4.5

요한 마가에게 있어서 이것은 슬픈 귀가였다. 그가 집에 도착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그의 아버지 엘리야 마가가 뇌출혈로 인하여 갑자기 죽었다. 비록 죽은 자의 부활의 확실성에 대한 생각이 비통한 슬픔에 잠긴 사도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는 동시에 그들은 자신들의 커다란 역경과 실망이 닥쳤던 시절에 자신들의 출혈을 막아준 후원자가 되어 주었던, 그러한 그들의 좋은 친구를 잃었다는 것에 그들은 참으로 애도했다. 요한 마가는 자기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하여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그리고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말하면서, 그녀의 가옥에서 사도들이 계속 자기 집처럼 여기라고 사도들을 초청했다. 그래서 열한 명은 오순절의 그날이 지날 때까지 이 다락방을 자신들의 본부로 삼았다.

192:4.6

사도들은 유대인 당국자들에게 그들이 들키지 않게 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해가 진 이후에 예루살렘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엘리야 마가의 장례와의 연결에서도 마찬가지로 대중 앞에 출현하여 나타나지 않았다. 이튿날 하루 종일 그들은 사건-많은 이 다락방에서 조용히 은거하며 머물러 있었다.

192:4.7

목요일 밤에 사도들은 이 다락방에서 경이로운 모임을 가졌으며, 도마와 열심당원 시몬 그리고 알패오 쌍둥이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도들이 부활한 주님에 대한 새로운 복음의 대중적인 전도에 나아가자는 데에 그들 모두가 스스로 서약했다. 왕국의 복음─하느님과의 아들관계와 그리고 사람과의 형제신분─을 예수의 부활에 대한 선포로 변경하고 있는 그 첫 번째 단계들이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나다니엘은 자신들의 대중적인 메시지의 취지에 있어서의 이러한 교체를 반대했지만, 그러나 그는 베드로의 유창한 웅변을 버티어낼 수가 없었고 또한 그는 제자들, 특히 여인 신자들의 열정도 마찬가지로 극복할 수 없었다.

192:4.8

그리하여, 베드로의 활력-넘치는 지도 아래에서, 또한 주가 아직 아버지에게 올라가기도 전에, 좋은-뜻을 가진 그의 대표자들은, 예수의 종교를 예수에 관한 종교의 새롭고도 수정된 형태로, 점차적으로 그리고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그러한 미묘한 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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