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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고향을 그리워 하는 시

1.고향의 봄

2.내 고향은

3. 추석 고향집

10517 양나연

향가를 배우고 이 외에도

고향을 그리워하는 시가

많을 것 같아서 찾아보게 됨.

추석 고향집

-정군수

고향집 우물가 놋대야에는

그 옛날의 보름달이 뜨고 있으리

흰 고무신 백설같이 닦아내던 누이

손끝 고운 그리움도 남아 있으리

눈엔 듯 보이는 듯 위안길 서성이면

장독대에는 달빛 푸르던 사금파리

어머니의 눈에 비친 안쓰러움도

오늘 밤엔 기다림으로 남아 있으리

굴렁쇠 안에 뜨는 둥근 보름달

고샅길 이슬 맞고 달려오면은

달빛 받아 피어나던 할아버지 수염

박꽃 같은 웃음도 남아 있으리

추석하면 고향이 생각나고, 어머니 아버지 일가친척들의 얼굴들 떠오른다. 둥근 보름달처럼 원만하고 풍성하고 넉넉한 인심이 먼저 생각난다 나의 어머니 아버지는 아누 오래 전에 돌아가시고 은퇴한 남동생이 혼자 고향집을 지킨다. 누군들 세월의 무상함을 피해갈 수 있으랴?

지은이

-정명석 목사님

고향의 봄

영산홍 꽃말-첫사랑

기독교이기 때문에 첫사랑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 뜻함.

고향의 봄

남쪽하늘 산너머의

고향땅에 봄이오면

월명동의 영산홍도

붉디붉게 피었겠지

주를 맞은 사람들은

몰려오나

기다리고 기디리는

내육신은 올봄에도

가보지를 못하오니

내육통해 내영혼과

꼭간다고 전하노라

섭리나라 자연성전

사시사철 웅장하다

아름답고 신비하다

때를 쫒는 인구름이

몰려오면

저천국의 삼위체도

와서좌정 하시도다

[출처] jms정명석시인 고향의봄 작성자 청송

고향에 가고 싶은 의지, 마음이 잘 드러남.

지은이-나태주

내 고향은

산, 산

그리고 쪽박샘에

늙은 소나무, 소나무 그림자.

눈이 와

눈이 쌓여

장끼는 배고파

까투리를 거느려

마을로 내리고,

눈 녹은 마당에서

듣는 솔바람 소리.

부엌에서 뒤란에서

저녁 늦게 들려오는

어머니 목소리.

이 시인이 고향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산. 그 산에 놓인 쪽박샘과 늙은 소나무가 고향을 지키고 있다. 눈이 내린 겨울에는 먹을 것이 없어 날짐승도 마을로 내려온다. 뒤란 너머에서 들려오는 솔바람 소리도 고향의 한켠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저녁 늦게 들려오는 어머니 목소리는 고향이 물질적인 것으로만 채워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출처] 129 나태주 - 내 고향은 작성자 벽치 김동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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