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사회 생기부 (생애주기편)

공부 하기싫다 (10대)

나는 가끔 생각한다.

[‘공부해서 건강만 더 나빠지겠어’, ‘내가 이 공부로 뭐할 수 있지’] 같은 잔망스러운 것들

사실은 공부는 투자가치가 높은 사업

(안전 놀이터라고 광고하는 불법 사다리나 스포츠 토토 보다 훨씬 더!)

'고등학교 3년 공부가 나의 인생을 바꾼다'

10대에는 공부를 열심히 해 나가자. 고지가 멀지 않았을까?

너 군대 몇기냐? (20대)

아직 멀었을까요?

'공부'가 계속된다 [취업]

10대에는 대학 갈려고 공부 해왔더니 이번에는 사회가 취업하라고 공부를 시킨다.

돈 걱정을 시작할 때

'난생 처음 학자금이라는 이유로 빌린 남의 손이 내 등을 밀어낼까?'

확실히 걱정이 최고조.

'내가 가뭄에서 나는 콩이 될 수 있을까?'

올만에 친구들이랑 정모각? (30대)

자신이 뿌려온 10~20대의 씨앗을 거두는 30대의 농부들

대외적으로 아름답고 여유로워 지는 시기

(직장을 잡았다면 일정한 소득이 들어올 것, 약간이나마 저축 시작)

결혼을 한다면...

주택마련, 여러 가지의 혼수를 빙자해 '돈'이 필요

가족과 함께

'여행'이라는 잊지 못할 추억

주춧돌의 삶 (40대)

내 부모님, 내 자식

엄마 아프지마요

애들이 학원비를 너무 많이 먹는다

(식비, 옷비, 교육비…)

'부양과 양육은 무겁기 만한 무기한 약속일까?'

그래도... 공자 왈: 40대는 '불혹', 흔들리지 않는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