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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역사

아주자동차대학 201450454 정종희

1900

1900년대

세계 최초의 자동차는 독일에서 개발했지만 자동차 대중화에

큰 공을 세운 것은 미국인 헨리 포드입니다. 1903년 포드 모델 A를 발표한다.

직렬 4기통 2896cc의 엔진으로 최고속력 68㎞/h를 냅니다.

이때, 한 차를 완성하는데 여러 명이 달라붙어 부품을 가져다 붙이는 방식을 벗어났다.

작업자들은 정해진 자리에 서 있고 자동차를 얹은 컨베이어벨트가

움직인다. 뼈대부터 바퀴까지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면 하나의 차가

완성된다.포드는 보다 많은 사람이 차를 살 수 있도록 저렴하고 빨리,

많이 만들기 위해 모델 T를 내놨다.

뼈대부터 바퀴까지 순서대로 부품을 조립하면 하나의 차가

완성된다.

미국 헨리 포드가 만든 ‘모델 A’

1900년대

최초의 대량생산차로 등장했다. 수제작으로 차를 만들던 헨리 포드는 좀 더 많은 차를 이른 시간에 만들어 단가를 낮추기로 했다. 생산 라인을 따라가며 부품을 얹는 일명 ‘컨베이어 시스템’을 도입해 포드는 대량 생산을 시작한다. 1908년 간결한 디자인의 모델T를 발표한 포드는 6850대를 판매했고 이듬해에는 1만 대를 판매했다. 이후 1913년 포드 모델T는 컨베이어 시스템을 이용한 최초의 대량생산차로 인기를 끈다.

포드 모델 T, 1908년

1900년대

메르세데스 60hp, 1903년

로버 8HP, 1904년

피아트16-20 HP, 1903년

영국의 로버 자동차는 최초의 4륜구동차를 만들었다. 백본 형태의 엔진 크랭크케이스와 기어박스 하우징, 리어엑슬을 갖췄고 1327cc 1기통 엔진에 페달 형태의 가속장치를 장착했다. 첫 유럽횡단 자동차의 기록도 가졌다.

이탈리아에서도 같은 시기 자동차를 만들었다.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용하고 4기통 4179cc, 20마력(hp)의 엔진을 얹었다. 또, 4단 변속기를 장착해 시속 71㎞/h까지 달렸으며 현대적인 자동차에 가장 근접한 형태로 등장했다. 1906년까지 해마다 개량을 이어가 총 691대를 만들었다.

아직까지도 증기를 내뿜으며 달리는 증기기관자동차와 느리고 주행거리가 짧았던 전기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시절에 메르세데스는 무려 9293cc의 초대형 가솔린 엔진을 얹은 차를 내놓는다. 최고속력은 117km/h였다. 당시 잘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가 40km/h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속도였다.

1910

1910년대

1910년대에 들어서는 자동차가 대중의 생활로 들어왔다. 또, 자동차를 이용한 스포츠가 탄생했고 화려함을 더한 고급차와 대중적인 차가 나뉘게 된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세계 최초로 차를 발명하며 1900년대를 장식했다면 1910년대는 포드의 시대다. 1908년 처음 등장한 ‘모델 T’를 출시한 이후 1913년 이동식 조립라인, 일명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하면서 이듬해인 1914년에는 하루 생산량 1000대를 돌파했다

이로 인해 포드는 자동차의 단가를 낮출 수 있었고 생산성을 높이면서 불과 10년 후에 미국 자동차의 절반 가까이 포드가 차지하게 된다.

브루크 25 스완, 1910년

푸조 타입 126 투어링, 1910년

부가티 타입 18 ‘갸로’, 1912년

1910년대

비록 처음 선보인 것은 1908년이었지만 1910년대 가장 유명한 차가 바로 포드 모델 T다. 대량 생산을 위해 가볍고 단순한 구조를 추구한 결과 등장한 자동차다. 바나듐강을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컨베이어벨트 생산라인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한때는 건조속도가 빠른 검은색 페인트만 사용하기도 했다. 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미국에서 타기 좋도록 가로 배치 판형 스프링을 추가해 넣었다. 또, 현재의 승용차와 비슷한 ℓ당 11㎞∼13㎞의 연비를 내 경제성도 갖췄다. 2,896cc의 엔진은 20∼22마력의 출력을 냈고 2단 유성기어가 장착돼 최고속도 64㎞/h∼72㎞/h를 기록했다. 1927년까지 생산된 포드의 모델 T는 전 세계에서 1,500만 7,003대가 판매돼 자동차 역사에 대기록을 남긴다.

포드 모델 T, 1908년

1920

1920년대

1920년대는 격동의 시기였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잠시 불붙었던 자동차개발의 열기가 전쟁으로 인해 군수물자에 집중됐다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전쟁으로 인한 공백은 오히려 공장과 공업의 활성화를 가져왔고 독일,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는 자동차 개발 열기가 불타올랐다.

1920년대 자동차는 보다 확실한 모습을 드러낸다. 고급차는 고급스럽게 대중차는 실용적으로 변모하고 세계적으로 자리 잡은 모터스포츠는 자동차 기술개발의 원천이 된다.

영국 젊은이들이 창고에서 만든 자동차다. 오스틴은 18세의 스탠리 엣지와 함께 집에서 이 차를 완성했다. 자동차의 기본적인 형태를 모두 가져왔고 작고 실용적이었다. 앞에는 4기통 696cc의 소형 엔진이 장착됐고 뒷바퀴를 굴리는 방식이었다. 또, 당시에는 많지 않았던 4바퀴에 모두 브레이크를 장착한 안전한 자동차였다. 출시 이후 약 17년 동안 29만924대가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오스틴 세븐, 1922년

1920년대

유럽에서 보기 힘든 6597cc의 대형 엔진을 장착한 럭셔리 스포츠카다. 1920년대 인기를 끌었던 르망 레이스에서 1929년과 1930년 두 차례나 우승을 하며 가장 성공한 스포츠카로 자리 잡는다. 1924년 등장한 스탠더스 식스의 개량형으로 건식 클러치를 사용하고 4단 기어를 장착했다.

벤틀리 스피드 식스, 1928년

포드 모델 A, 1927년

20세기 초반 창업 이후 위기의 포드를 구해낸 ‘모델 A’가 1920년대 다시 등장한다. ‘모델 T’로 큰 성공을 거둔 포드는 미국 중산층을 위해 ‘모델 A’를 대량생산한다. 포드의 본사가 있는 미국 미시간 디어본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독일, 덴마크, 아일렌드, 영국, 오스트리아에서도 생산한 이 차는 1932년 생산이 중단될 때까지 484만9340대가 만들어졌다. 우리나라에도 택시로 도입되기도 했고 미국 헐리우드 영화에서는 갱들의 자동차로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

1920년대

루와얄(Royale)이라는 이름처럼 왕족 등 최상류층을 위해 만든 자동차다. 당시에 가장 비싼 자동차로 통하던 롤스로이스 팬텀보다 가격이 3배 이상 비쌌다. 따라서, 생산기간도 길었고 가격도 비싸 애초 25대 생산을 목표로 했지만 6대만 만들어졌다. 이 가운데 3대는 스페인국왕, 루마니아국왕, 벨기에국왕에게 인도될 정도로 왕족을 위한 자동차였다. 1920년대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이 차는 무게 2.5톤에 길이가 2.7m에 이른다. 1만2760cc이 초대형 엔진으로 300마력 출력을 냈으며 3단 변속기를 장착하고 2단에서 최고속도 145㎞/h를 냈다. 현재는 자동차 수집가들이 가장 탐내는 차 중 하나입니다. 각각 6대의 섀시가 모두 다른 코치빌더에 의해 제작돼 모양과 색깔이 다른것이 특징이다.

부가티 타입 41 루와얄, 1927년

1930

1930년대

1929년 10월24일.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폭락하기 시작한 주가는 5일 뒤 또 한차례의 폭락으로 1930년대를 공황으로 빠져들게 했다.

1차 세계대전 이후 호황을 이루던 경제는 급격히 추락했다. 자동차 업계는 직격탄을 맞았다. 일부 부유층을 대상으로 롤스로이스와 같은 고급차 시장은 꾸준히 유지됐지만 대중화가 시작된 자동차 시장에서는 새로운 방향이 필요했다.

차를 보는 소비자의 눈은 깐깐해졌고 성능 외에도 공간활용, 가격, 브랜드의 신뢰성까지 꼼꼼하게 따지게 됐다.

이탈리아 정권의 도움을 받으며 급성장한 브랜드 알파 로메오의 역장이다. 비토리오 야노를 디자이너로하고 엔초 페라리를 팀 책임자로 앉히며 모터스포츠에 뛰어든 알파 로메오가 이 차로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독일차를 제쳤다. 2650cc 직렬 8기통 엔진에 최고속력은 225㎞/h다.

알파 로메오 티포 타입B, 1932년

1930년대

이탈리아정권의 힘을 입어 만든 차가 알파로메오라면, 독일에는 아돌프 히틀러가 주문한 페디난드 포르쉐 박사가 개발한 ‘국민차’ 비틀이 있다.

값싸고 내구성이 좋을 것이 주문 조건이었다. 1938년 선보인 이 차는 2003년까지 약 2153만대가 생산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른다

폭스바겐 타입 1(비틀), 1938년

자동차를 생산하는 신생업체 BMW가 야심 차게 내놓은 기대작이다. 등장하자마자 독일 뉘른부르크링에서 열린 2.0ℓ급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이후 328은 100차례 이상 경주에서 우승하며 BMW의 이름을 알리고 독일차의 자존심을 지키는 큰 역할을 한다. 지금은 BMW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전방의 키드니 그릴이 이 차에서부터 시작됐다.

BMW 328, 1936년

  • 부족한 발표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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