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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9 주일설교
6과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켜야 할 명령
본문 말씀:
창세기 9:1-17
말씀읽기
창세기 9장 11절-13절
창세기 9장 11절에서 13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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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이에요. 군인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군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군대에서 열심히 훈련을 받으며 전쟁을 대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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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에요. 경찰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경찰은 국민들을 보호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지키며 국민들을 안전하게 돌보지요.
김영민 전도사입니다.
전도사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요?
네 전도사는 여러분에게 말씀을 전하고 여러분이 좋은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도록 섬기고 도와야 하는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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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은 군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고, 경찰도 경찰로서, 전도사님도 각자 해야 할 일이 있어요. 이렇게 맡아서 하는 어떤 일, 마땅히 해야 할 일을 가리켜 ‘역할’이라고 해요.
역할
그런데 우리에게도 역할이 있어요. 학교에서는 학생으로서, 집에서는 자녀로서 해야 할 일들이 있지요.
그렇다면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어요. 오늘 창세기 9장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함께 읽어볼까요?
하나님은 죄악으로 가득했던 세상과 하나님을 떠나 죄를 지었던 사람들을 물로 심판하셨어요. 사십 일 동안 엄청난 비가 내렸어요. 그로 인해 죄로 가득했던 세상은 모두 물에 쓸려 가버렸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대로 살던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구원하셨어요.
홍수가 그치고 땅이 마르자 방주 안에 있던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은 모두 방주 밖으로 나왔어요. 이전과 달리, 이 세상은 아주 고요했어요. 홍수가 있기 전,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하나님을 떠나 살던 사람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오직 방주 안에 있던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뿐이었지요.
방주 밖으로 나온 노아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것이었어요. 노아는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예배했어요.
“하나님, 큰 홍수 속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와 가족들에게 명령하셨어요.
“자녀를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하나님은 노아와 가족들에게 복을 주시며 땅에 가득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땅에 있는 모든 동물과 하늘의 나는 새와 바다에 사는 물고기들까지 다스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약속도 하셨어요.
하나님은 어떤 약속을 하셨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호하시겠다는 약속이었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다시는 홍수로 땅의 모든 생물을 멸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다시는 홍수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것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신다는 약속이었어요.
하나님은 약속의 표시로 아주 특별한 것을 보여주셨어요.
그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무지개’예요.
여러분, 비 온 뒤 하늘에 뜬 무지개를 본 적이 있나요?
하나님은 홍수 이후,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여주시며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겠다고 약속해주셨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무지개를 볼 때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호하고 계셔!”라고 생각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갔지요.
또 하나님은 오늘도 여러분이 이 자리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심으로 하나님에 대해 더욱 알아가게 해주셨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되고 더 많이 믿게 되었지요.
이렇게 하나님은 여러분을 돌보고 계세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부모님이나 가족들을 통해 우리를 돌보고 계세요. 그래서 때에 맞게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해주시고, 그 음식을 통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채워져 우리의 몸이 건강하게 해주시지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키도 자라고 생각도 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학교에서나 학원에서 많은 것들을 배워 우리에게 필요한 지식들을 얻게 해주시지요. 이렇게 하나님은 모든 순간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세요.
우리는 계산할 수 없는 확률로 지금 이자리에 나오게 되었어요.
세상에는 수많은 전쟁과 돌림병과 또 배고픔 때문에 죽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여러분의 조상(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은 무사히 자녀를 낳고 번성하여서 여러분들이 태어날 수 있었어요. 그러니깐 여러분들이 지금 이자리에 있는 것 만 봐도 하나님이 그 약속을 잘 지키고 계심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명령하세요.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를 지키고 돌보겠다고 약속하시며 이 명령을 지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분의 명령대로 살아야 해요.
그렇다면 우리를 지키시고 돌보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삶을 감사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에요. 여러분이 학교에 있을 때나, 집에 있을 때나, 교회에 있을 때나, 어느 곳에 있든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거예요.
집에서는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것, 주신 음식을 골고루 잘 먹고 튼튼하게 자라는 것, 형제 자매랑 싸우지 않는 것, 밤이 되면 잘 자고, 아침에 일어나 새로운 하루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는 것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거예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친구들을 돕는 것,
급식 시간에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
모두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거예요.
예배 시간 준비하고 일찍 오기,
입을 열어 찬양하기,
기쁜 마음으로 율동하기,
설교에 집중하기,
기도할 때 눈뜨지 않고 두손모아 기도하기,
마음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거예요.
하나님,
노아 가족을 지키신 것 처럼
우리도 지키고 보호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배운대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집, 학교, 교회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을 하는 우리가 되게 해주세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