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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애 병이 깊퍼 듁님의 누엇더니
자연 (대유법) 죽림칠현, 전남 창평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병이 되어 (천석고황 연하고질) 죽림(창평)에서 은거하며 지내고있었는데
부분이 전체를 비유하는것을 뜻함
관동 팔 니에 방면을 맛디시니
관찰사의 소임(방면지의 준말)
관동지방(강원도)
임금님께서 8백리나 되는 강원도 관찰사의 직분을 맡겨주시니,
어와 셩은 이야 가디록 망극 ㅎ다.
임금님의 은혜
감탄사
아아 임금님의 은혜는 갈수록 그지없이 망극할 따름이구나.
연츄문 드리ㄷ라 경회 남문 ㅂ라보며
경회루 남쪽문(광화문)
주로 관리들이 통행함
다급하게 경복궁 서문으로 달려 들어가 경회루 남쪽문을 바라보며
하직고 믈너나니 옥졀이 알피 셧다.
관찰사의 신분
제대로 뵙지도 못한채 문앞에 대고 임금님에 하직하고
물러나니 임금에서 주신 신표가 앞에 서있다
평구역 믈을 ㄱ라 흑수로 도라드니,
평구역(양주)에서 말을 갈아타고 흑수(여주)로 돌아오니
셤걍은 어듸메오 티악이 여긔로다
원주 근방 강 원주
쇼양강 ㄴ린 믈이 어드러로 든단 말고.
연군지정 (소양강)
연상기법
고신 거국에 빅발도 하도할샤
동쥐 밤 계오 새와 븍관뎡의 올나ㅎ니
삼각산 데일봉이 ㅎ마면 뵈리로다
임금 계신 서울의 삼각산 제일 높은 봉우리(임금님)
가 왠만하면 보일 것 같구나
궁왕 대궐 터희 오쟉이 지지괴니
쳔고 흥망을 아는다 몰아는다
무생물이나 동식물과 같은 것에 인격을 부여하는 표현법
누구나 아는 사실을 의문형식으로 만드는 것을 뜻함
한 나라의 흥하고 망함을 알고 우는가 모르고 우는가?
회양 녜 일홈이 마초아 가탈시고
급당유 풍채를 고텨 아니 볼 게이고
급장유의 풍채를 이곳 화양에서 다시 보아야 하지 않겠는가?
영듕이 무사하고 시졀이 삼월 인제
화천의 시내길히 풍악으로 버더 잇다
행장을 다 떨티고 석경의 막대 디퍼
백쳔동 겨태 두고 만폭동 드러가니,
은 가튼 무지게 옥 가튼 룡의 초리
셧돌며 뿜는 소리 십 리의 자자시니
어떤 사물을 실제보다 훨씬 더하게 또는 훨씬 덜하게 나타내는 수사법
들을 제는 우레러니 보니는 눈이로다.
금강대 맨 우층의 션학이 삿기 치니
춘퓽 옥뎌셩의 첫잠을 깨돗더니
호의현샹이 반공의 소소 뜨니
셔호 넷 쥬인을 반겨서 넘 노는 듯
쇼향노 대항노 눈 아래 구버보고
정양사 진혈대 고텨 올나 안잔마리
녀산 진면목이 여긔야 다 뵈느다.
A는 B이다 형태로 만드는 것을 뜻함
어와 조화옹이 헌사토 헌사할샤
관동별곡
국어조
10320 정주용 10321최현준 10322 허훈 10324 김지훈
관동별곡
관동별곡
<본사 1-1>
시간적 배경
섬강은 어디인가 ? 치악산이 여기로구나
관할 지역이 태평하고
<서사 2 >
감영 안이 무사하고 계절이 3월이니
자연을 사랑하는 병 (천석고황,연하고질)
임금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사랑
소양강에 흘러내리는
물이 어디로 흘러 드는가
↗
오감을 총동원하는 외우기기법
연하고질 : 자연의 경치를 사랑하고 즐김
천석고황: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질병처럼 깊다.
금강산 강조
화천의 시냇길이 금강산까지 뻗어 있다
화자 자신
서울을 떠남
예시) "너그러운 봄은, 삼천리 마을마다 우리들 가슴 속에서 움트리라 → 우리 국토를 뜻함.
임금 곁을 떠난 외로운 신하가
백발이 많기도 많구나
간편한 차림으로
철원
행장을 간편히 하고 돌길에 지팡이를 짚고
동주에서 밤을 겨우 새워 북관정에 오르니
북한산
웬만하면
백천동을 지나서 만폭동 계곡으로 들어가니
임금
한양
옥 -은 -폭포의 고결하고 순수한 모습
갈수록 다함이
없다. 끝이없다
인생 무상 , 백수지탄
은같은 무지개와 옥같이 희고 고운 용의 꼬리 같은 폭포가
인생이라 알고보면 참으로 덧 없다
옛날 궁예왕의 대궐 터였던 곳에서 까막까치가
지저귀니
의인법(까마귀 , 까치 ) 설의법
고요히 떨어지는 오동잎은 누구의 발자취 입니까?
참새들이 글씨를 공부하지요
과장법 (청각적)
집채만한 강아지
섞어 돌며 내뿜는 소리가 십 리 밖까지 퍼졌으니
인생 참 무상하구나!
관찰사로 임명된 것에 대한 기쁨을 뜻함
마침 , 공교롭게도
우레(폭포의 물소리,청각)
강원도의 북부
눈(폭포의 물보라
시각)
(문득 지내던 곳의 이름을 보니 옛날 한나라에 있던)
회양 이라는 이름과 공교롭게도 같구나
설의법
들을 때에는 우렛소리 같더니,보니 눈이 날리는 것 같구나
양주
여주
중국 한무제 때 선정을 베푼 화양의 태수
<본사 2>
도교적 신선사상
동주
북관정
소양강
궁왕 대궐터
회양
금강대 맨 꼭대기에 선학이 새끼를 치고 있다가
관동별곡
산속의 바람 소리 미화 , 원관념(춘풍)
글쓴이의 위치
앉으니
산속에서 불어오는 봄바람 소리에 선잠을 깨었던지
정양사 진혈대에 다시 올라 앉으니,
공중
흰 저고리 검은 치마를 입은 듯 학이 공중에 솟아 뜨는데,
여신의 아름다운 모습 모양(보조관념)
원관념(금강산,은유법)
내마음은 호수요
시적 화자 (정철)
셔호의 옛 주인 임포를 반기듯, 나를 반겨 넘나들며 노는 듯 하구나 !
우아미(산봉우리의 모습을 통해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즐기려함
아아,조물주의 솜씨(작품=금강산)가
야단스럽기도 야단스럽구나
소 향로봉과 대 향로봉을 눈 아래 굽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