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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Pop Music)은 대중음악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장르로서 쉽게 귀를 잡아끄는 리듬 요소, 멜로디와 후렴, 전통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대중음악 장르입니다.
1970
2010
마이클 잭슨은 이를 팝, 록, 알앤비 등과 결합시키며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팝의 황제라는 칭호를 얻었고 대중음악의 판을 뒤집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힙합 역시 급부상하여 대중음악의 일부로 자리매김합니다.
1980년대는 흑인음악이 주도해 나갔습니다. 댄스 뮤직이 크게 유행하하기 시작하는데
한편으로 록 음악은 곧 신선함을 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00년대에 일렉트로니카(전자악기를 주로 사용하여 고유한 패턴을 변형시키면서 반복하는 음악)는 다양한 장르들과 끝없이 결합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비트감이 강한 록, 댄스, 힙합 등 여러 시도들이 이루어졌고 장르들은 더욱 세분화되었습니다.
휘트니 휴스턴
1950년대에 흑인음악인 블루스가 크게 유행하게 되는데 블루스가 스윙재즈를 흡수하면서 리듬감이 중요해지고 리듬 앤 블루스, 줄여서 알앤비가 탄생하게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백인음악인 컨트리와도 결합하며 비트가 강한 록큰롤이 탄생합니다.
일렉트로니카 중 하우스 계열인
다프트펑크
또한 이 시기부터 마이클 잭슨과 휘트니 휴스턴 등의 흑인 아티스트들이 백인음악으로 인식되던 장르를 끌고 들어와 큰 인기를 얻으며 음악의 흑백장벽이 무너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60년대 후반에 록 음악은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록큰롤이 발전하면서 블루스와 컨트리로부터 멀어지고 하나의 형식을 갖춘 장르로써 록이라 불리기 시작합니다.
록은 바다 건너 영국에서 유행하게 되어 밴드들이 생겨났는데, 그 중 하나였던 비틀즈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았습니다
스윙 시대에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카운트 베이시 악단
스윙 재즈의 독특한 리듬감이 있다.
컨트리 음악의 아이콘
테일러 스위프트
"블루스의 아버지" 머디 워터스 (1913-1983)
1960
1990
1980
1950
2000
1990년대는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맞이합니다.
90년대 초반, 힙합은 완전히 음악계에 중심에 자리잡고
황금기를 맞게 됩니다.
또한 R&B와 소울같은 흑인 음악들이 흑인 가수들에 의해
팝이나 힙합과 결합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음악에 대한 소비가 늘어 수익이 컸기에, 국가를 불문하고
즉 대중음악의 황금기라고 부릅니다.
1960년대에 록큰롤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떠오릅니다.
특히 엘비스 프레슬리는 당시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대중음악은 백인 중심으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글램록의 대부 '데이비드 보위'
2010년대에는 힙합과 알앤비 등의
흑인음악이 음악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알앤비 역시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고
기존과 구분되는 알앤비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펑크 록 유행 문화인 모히칸 헤어스타일
대표적인 아티스트
1970년대에는 시각적 충격을 강조한 글램 록과, 강렬하면서도 단순한 코드와 빠른 리듬이 특징인 펑크 락이 등장했습니다.
펑크 락은 대중화된 디스코로 발전해 나갔습니다.
한편으로 미국의 흑인들 사이에서 힙합이 떠오르고 있었는데
펑크, 레게, 소울, 재즈 등의 영향을 받으며
랩이란 개념이 생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