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Transcript

우리나라 3대 미제 사건

이형호 군 유괴 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Thank you :) ♥

영화 '아이들'의 모티프가 된 사건으로 성서 초등학생 실종 사건 및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이라고 알려져 있다.

1991년 3월 26일 대구 성서초등학교의 9~13살 초등학생 5명이 인근 와룡산에 도롱뇽 알을 줍겠다고 나선 후 실종된 사건이다.

당시 50만 명을 동원해 실종 소년들을 찾아 나섰으며, 온 국민이 개구리 소년 찾기 운동에 참여했고, 아무런 진전이 없자 실종 소년들의 부모들은 대통령에게 탄원서까지 제출했다.

결국 '화성 연쇄 살인'과 마찬가지로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영화 '그 놈 목소리'의 모티프가 된 사건으로 위 사건들과 달리 지방이 아닌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1991년 1월 29일 서울 압구정동의 현대아파트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이형호 군이 실종된다.

그리고 범인에게 공중전화로부터 연락이 오는데 이형호 군의 목소리를 들려주며 이형호 군을 살리고 싶으면 돈을 준비하라는 협박 내용이었다.

무려 43~44일간 50차례의 전화와 10차례의 메모지로 연락을 취했고, 카폰을 사용하라거나 전화 추적 시간을 넘기지 않는 등 교활하고 지능적인 면을 보였다.

그 뿐 아니라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거나 경찰을 항상 경계하는 등 치밀함과 차분한 면도 보였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 모티프가 된 사건으로 무려 10명의 여자가 연쇄 강간 및 살해당했다.

같은 범인에 의한 사건이라고 추측한 것은 8차 사건을 제외하고 살해 수법과 피해자들의 공통점이 모두 같았기 때문이다.

180만 명의 경찰이 동원되었고 약 3000여 명의 용의자들이 조사를 받았지만 수사 도중 3명의 용의자가 자살함으로써 화성 괴담이라는 말만 남기고 범인은 잡지 못한 채 2006년 15년의 공소시효가 만료되어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

(8차 사건은 다른 사건들과는 다른 범인으로 밝혀졌으며, 검거됨)

이형호 군 살인 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 사건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무려 11년이 지난 2002년 9월 26일 와룡산 중턱 성산고등학교 신축 공사장에서 실종 소년들의 유골이 발견되었다.

도토리를 주우러 갔던 시민들에게 발견된 것으로 부검 결과 머리에 둔기를 맞은 듯한 타살로 밝혀졌다.

결국 이형호 군은 사건 발생 43일 후 인근 배수로에서 손이 묶이고 테이프에 의해 입, 코가 막혀 질식사한 채 발견된다.

부검 결과 위에서 나온 음식물은 실종 당일에 먹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유괴한 당일에 살해한 것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범인이 들려준 이형호 군의 목소리는 녹음된 것으로 판명났다.

범인의 목소리를 분석한 결과 경기 출신의 30대 남성으로 밝혀졌으나 2006년 공소시효가 끝나 범인을 잡지 못한 채 미제 사건으로 남게 된다.

(정황 상 공범이 있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함.)

피해자들의 공통점

1.모두 여성이다.

2.음부가 크게 훼손되었다.

3.사건 현장에서 정액, 머리카락 등이 발견되었다.(과학수사 미진)

4.대부분 교살(목을 졸라 살해하는 방법)이다.

5.음부에서 복숭아 조각이 나왔으며 칼로 도려냈다.

당시 발견된 피해자들 중 한 명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