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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가 1855~1860년경 그린 이 작품은 1975년 '밀레 사후 100주년'전에 출품됐던 작품이다. 단단하게 묘사된 여인의 몸과 두 팔에서 강한 생명력이 넘친다.
프랑스의 화가
농부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들로 유명함
데생과 동판화에도 뛰어난 걸작품 남김
'사실주의 화가', '자연주의 화가'로 불림
프랑스 지방에 위치한 바르비종파의 창립자
이 작품은 농가의 생활 단면을 아무런 꾸밈 없이 극히 담담하면서도 솔직하게 붙잡고 있다. 밀레의 농민화가로서의 뛰어난 점도 이런 소박성에 있음이 분명하다. 화면 가운데 큰 통을 앞에 두고 우유를 젓고 있는 시골 여인의 약간 거친 표정이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야성미로 대치된다.
이 작품은 부유한 미국인이었던 Thomas G.Appletion의 청탁으로 그리게 되었다. 밀레는 처음에 이 작품에 '감자의 수확을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을 붙였다가 '만종'으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