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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립불가론+결정론
양립가능론+결정론
양립불가론+비결정론
그렇다! 물을 수 없다.
= 외적 원인에 의해 강제되지 않는 행위
아니다! 물을 수 있다.
비판
거시 세계는 여전히 결정론적으로 작동
(인간 내부에서든 외부에서든) 그 앞의 사건에 따라
완벽하게 결정된다.
아가사
1. 물리학, 생물학, 인지과학의 발전
2. 최면 실험
1. 우리는 아주 유사한 상황에서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
2. 나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어렵지 않게 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자유란 똑같은 상황에서 달리 행동할 수 있을 때 가능
엄격한 결정론이 옳다면 인간에게 달리 행동할 자유란 없음
인간의 행위에 대해서는 결정론을 배제해야
----> 비결정론
-----> 행위자 원인론(agent causation)
새로운 인과는 가능케 하는 것
= 칸트: 의지에 따른 행위 ---> 자유의지론
인간 삶의 의미, 명예, 가치를 실현하는 수단
“이 행위자는 세상이든 그 자신이든
그것의 무로 기투할 수 있는 존재이다.”
왜 슈퍼맨, X맨처럼 물리법칙을 깨지는 못하는가?
오늘날의 물리 세계에 어떻게 위치시킬 것인가?
자유로운 행위란 내가 원해서 한 행위
= 나의 욕망과 나의 믿음이 원인이 되어 이루어진 행위
----> 유연한 결정론
나의 현재 상태(나의 욕망과 믿음)에 의해 나의 행동이
전적으로 결정되므로 나는 여전히 내 행동의 주인
1. 충동적, 중독적 행위도 내 욕망에 따른 것이므로 자유로운 행위?
교황이 말한 자유란?
2. '외부 힘에 강제된 행동'과 '자기 욕망에 따른 행동'을 어떻게 구분?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884678
안희정과 성관계한 김지은의 행위는?
최성호, "안희정 무죄 판결이 정당하다고 볼 수 있는 한 가지 이유"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42527&fbclid=IwAR3mQB4HF7I0j_aBEjJ_HR8Vwy4FZPUziz8gwPKO659JP6FXy9JKGcy4suc
그렇다면
'양립불가능론'과
'양립가능론'에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자유로운
행위는?
--> 책임을 물을 수 있음.
철수는 총을 쏠 수도, 안 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철수는 영희를 죽이기를 조금도 원하지 않았지만 총을 쏘아 살해했다.(다른 이유로(대의를 위해)/어떤 이유도 없이)
(그런 상황임을 알고서/모르면서도)
철수의 행위에 책임을 묻는 유연한 결정론.
책임을 묻지 않는 자유의지론.
어느 쪽이 옳은가?
철수는 전신마비 상태지만, 자기가 마비된 줄 모른다.(또는 알고 있다.)
카운트다운 중인 폭탄에 묶인 영희가 눈 앞에서 구해달라고 외친다.
철수가 자기 손에 든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폭탄이 터져 영희가 죽는다.
그렇지만 영희가 죽기를 원해서 철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사실 하려했어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겠지만.
양립불가론+비결정론
즉 자유 의지에서 비롯된 행위에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
양립불가론+결정론
구체적으로 어디까지가 자유 의지로 달리 할 수 있는 행위?
자유 의지로 안 할 수도 있었으므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양립가능론+결정론
No!
오히려 원인으로 유전 또는 환경(학습) 등을 지목할 것
교정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님
(우리의 믿음, 욕망, 정서, 신체적 능력, 현재 신체 상태 등)
No!
유연한 결정론의 대답??
법적 처벌은 면할지라도
병원에 강제 입원하게 하는 등의 응당한 책임은 부과
범죄자 격리나 교정, 범죄의 예방이라면 이를 위해
결정론적 행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처벌 가능
오히려 원인으로 유전 또는 환경(학습) 등에 주목
교정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님
두 정의 중 어느 하나가 옳은가?
문제의 틀이 처음부터 잘못 설정?
아니면
자유, 즉 외부의 강제나 방해 없음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책임의 성격과 정도, 부과 방식도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