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외상
학습목표
이송 전 관리
개 요
- 낮의 기온과 저녁(밤)의 기온 저녁(일교차)
- 계절, 현지 기상 사정, 기압, 지형
- 나 이: 극단적인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매우 어린 소아나 노인
- 건강 상태 , 피로도 , 기존의 질환
- 약물(처방약 혹은 일반 의약품)의 복용
신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과 징후 인지 필요
- 신체 반응을 통한 처치계획 수립 및 응급처치 제공
- 바람이나 상대 습도(공기 중 수증기의 비율)
발열
- 작업 유도 열생성 : 몸을 떠는 것은 근육 발열
근육은 따뜻한 근육이 차가운 근육 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
- 갑상선 호르몬이나 부신의 노르에피네프린 및 에피네프린과
같은 호르몬은 세포 대사율을 즉각적으로 증켜 열생성
- 음식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과정에서 부산물로 열 발생
- 단백질, 탄수화물 : 4cal/g, 지방 : 9cal/g
- 세포내의 다양한 생화학 반응은 신체가 온도의 변동 폭이 좁은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가장 효율적
- 말초 체온은 피부, 구강, 겨드랑이 부위 측정
- 체온증가 감지 : 몸을 떠는 것과 같은 발열기전 해제
- 체온감소 감지 : 발한과 같은 열손실 기전 해제
- 피부(말초 온도감지)
= 냉각 수용체와 > 온각 수용체
- 일부 점막(말초 온도 수용체)
- 신체 깊숙이 위치한 조직(중추 온도 수용체)
- 기초 기능(뇌기능, 순 환, 세포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 소모량
- 영양소의 대사 처리와 더 많은 칼로리 (발열의 단위) 방출 : 운동대사율
- 열/추위와 관련한 응급 상황에서 (가령 곧창자를 통해서) 심부 체온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
신체의 정상적인 체온 조절기전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고체온증이나 고열과 같은 다양한 열질환이 발생 할 수 있다. 열과 관련된 질환들(Heat-related illness)은 부적절한 열손실의 결과로 심부 체온이 상승한다.
- 발한(증발성 열손실)
- 혈관확장(혈액이 말초 부위로 옮긴 열이 피부를 통해 증발)
= 발한(땀남)
= 피부 온도의 증가
= 피부가 붉어짐
- 정신적 상태 변화
- 의식상태 변화
- 이뇨제는 탈수의 원인(고체온증 악화)
- 베타 차단제는 혈관 확장을 방해
(혈액 손실 시 심박수 증가 저하)
- 항정신병약물이나 페노티아진과 같은 항정신제와
항히스타민제(체온 조절 중추 방해)
• 기후 순응도 수준 : 환경에 순응하는 정도(역행은 항상성 유지)
- 노출 기간
- 노출 강도
- 습도나 바람과 같은 환경적 요소
- 충분한 수분섭취.
- 기후순응에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둔다.
- 고온환경에 노출 제한
중증도가 높고 치명적임
- 염분을 따라 수분이동으로 냉각작용(체온조절 기능)
- 손가락, 팔, 다리 및 복부 근육의 경련
- 보통 의식이 명료하고 쇠약감
- 현기증, 기절 가능성 있음
- 활력 징후는 대체로 안정적
- 체온은 정상 수준이거나 다소 높은 편
- 피부는 축축하고 따뜻한 편
- 온단세트론(ondansetron)과 같은 항구토제는 구강을 통한 수액 투여 도움
- 순환혈액량감소, 정맥울혈, 심박출량감소
- 막연한 권태감, 피로, 두통
- 중심 체온 정상 혹은 약간 높음: < 37.8°
- 얕고 빠른 호흡, 약한맥박,
- 설사, 근육경련과 같은 급성 열손실 징후
- 심한 발한으로 축축하고 서늘한 피부
- 중증인 경우 의식소실
- 열사병 진행 증후 : 불안 증세, 감각 이상, 판단력 장애, 정신병 증세 등
중추신경계의 이상 증상 발현
- 떨지 않도록 주의(선풍기 제거 요건임-담요로 대체 필요)
운동 및 일을 하는 경우
- 중추 신경계
- 심혈관계
- 소화기계
- 대사성(운동 원인 : 젖산축적으로 중증 대사성 산증 발생)
= 근육 세 포 손상, 신부전, 배출된 칼륨에 의해 고칼륨혈증 발생
- 40.6°C(105°F) 이상의 체온
- 발한없음(발한정지)
- 피부 붉어짐
- 건조하고 뜨거운 비부
- 처음엔 얕고 빠르다가 이후에 둔화되는 깊은 호흡
- 빠르고 강한 맥박. 이후에 둔화됨
- 이완기 혈압이 낮거나 나타나지 않는 저혈압
- 혼동, 지남력 장애, 무의식 상태
•두통, 불안 증세, 감각 이상, 판단력 장애, 정신병 증세와 같은 중추 신경계 증상 •발작 가능성
발생하는 조기심실수축에 수 반되는 비특이적 T파 변화, 심실상성 빈맥이 자주 발생
- 혈관 수축제와 항콜린제는 발한을 억제하면서 열사병을 악화 시킬 수 있음
감소)과 열사병의 증상과 징후에 추가되는 증상
- 오심, 구토 증세, 복통
- 시력 장애
- 소변량 감소
- 피부 긴장도 저하
- 저혈량성 쇼크의 징후
- 대식세포(면역계 세포) 인터루킨이라는 화학물질을 방출 -> 시상하부의 온도 설정점을 높여 대사열 생성
- 아스피린은 인터루킨에 의해 자극되는 세포내 신호들 중 프로스타글라딘(prostagladin)합성을 억제 하여 설정점 낮춤
- 열사병과 고열의 경우, 모두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발열의 경우, 보통 감염이나 질환에 대한 병력이 존재
- 열사병 환자의 경우, 보통 고온의 환경에서 운동(일)을 하고 노출된 경험 존재(예외도 있음)
- 확신이 없는 경우 열사병 기준으로 치료
주의 : 젖은 스펀지로 몸을 닦거나 찬물에 담그는 것은 금지(심부 체온의 급격히 저하로 발한발생)
몸이 떨면 심부 체온 상승(상태 악화)
- 아세트아미노펜: 15mg/kg(소아 환자), 650~1,000mg(성인 환자)
- 이부프로펜: 10mg/kg(소아 환자), 600~ 800mg(성인 환자)
정상적 체온 조절 기능의 장애
- 저체온증
- 동상
- 참호족
- 대사활동 억제를 통한 뇌손상등의 예방
- 섭씨 4도의 식염수와 특수 냉각관을 혈관에 넣어 체온을 32~34도로
떨어뜨리는 것
- 체온을 떨어뜨리면 혈액이 뇌로 적게 흘러 뇌의 대사기능이 떨어지고,
뇌세포 파괴를 가속화하는 면역계의 활동을 늦춤
- 심장박동이 돌아온 뒤 가능한 빨리 시행해야 효과 있음
- 털세움(피부의 닭살) 반응은 신체의 공기 유입을 막음
- 몸이 떨리는 것과 근육 긴장도의 증가로 대사량이 증가
- 심박출량 및 호흡수 증가와 함께 말초 혈관 수축
- 이러한 기전이 신체 표면의 열손실을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면 체온이 떨어짐
- 탈의(단열 감소, 복사 증대)
- 눈/비로 인해 옷이 젖는 것(전도 및 증발 증가)
- 신체 주변의 공기 움직임(대 류 증가)
- 차가운 표면 접촉 혹은 찬물에 담그는 것(전도 증가)
- 환자의 나이 : 소아 , 노인(미약한 추위에도 저체온증 발생)
- 건강 상태 : 갑상선 기능 저하는 신진 대사를 저하, 영양 부족, 당뇨,
파킨슨병, 피로 등
- 복용 약물 : 마약, 알코올, 페노티아진, 바비튜레이트, 항경련제, 항히
스타민, 항알레르기 약제, 항정신성 약물, 진정제, 항우울제,
진통제(아스피린, 아세타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
- 장시간 또는 과도한 노출
- 기상 조건 : 높은 습도, 강풍, 비가 동반되는 경우 신체 표면의 열손실
가속
1. 2중 분류 체계에 의한 중증도
- 경미한 저체온증(심부체온 32°C 이상)
- 중증 저체온증(심부체온 32°C 이하)
2. 3중 분류 체계에 의한 중증도
- 경미한
- 중등도
- 심각한(중증)
- 갑상선 기능 저하는 신체의 열생성 기전을 감퇴
- 뇌종양, 두부 외상은 시상 하부의 체온 조절 중추를 억제
- 심근 경색, 당뇨, 저혈당증, 약물 복용, 영양 상태 불량, 패혈증, 노년기 등과 같은 요소는 (저체온증 의 선행 요인이 되는) 대사성 질환과 순환성 질환 유발 가능
-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체온계는 대부분 35°C (95°F) 이하를 측정안됨
- 추운 환경에서의 측정은 신뢰도가 매우 낮음
◦ 빈맥
◦ 몸을 떠는 증상
◦ 혈관 수축
◦ 빈호흡
◦ 피로
◦ 판단력 장애
◦ 추위로 인한 부정맥(서맥, 오스본파)
◦ 저혈압
◦ 호흡 저하
◦ 정신 상태의 변화
◦ 몸이 떨리는 증상의 상실
◦ 혼수상태
◦ 무호흡
◦ 심실 부정맥이나 무수축
- 보통 몸을 떠는 증상
- 무기력하고 다소 정신적 상태가 둔한 모습
- 근육이 경직되고 협응력이 떨어지면서 환자가 비틀거리며 걸을 수 있음
- 지남력을 잃고 혼란 증세
- 환자 체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정신이 혼미, 완전 혼수상태
- 몸을 떠는 증상은 보통 멈추지만 신체의 활동은 협응력이 떨어짐
- 근육이 경직되고 뻣뻣할 수 있음
심전도기에는 QRS군과 연관된 오스본파라고도 불리는 질병 특유의 J파
(J wave)가 자주 나타나지만, 환자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는 않음(참고만)
- 중증 저체온증의 경우 서맥 발생
- 심부 체온이 30°C(86°F) 이하로 저하되면서, 심실잔떨림(심실세동) 발생
- 중증 저체온증 환자는 2분이내 최소한 30초씩 맥박 및 호흡의 평가 필요
1. 젖은 옷을 벗긴다.
2. 추가적인 열손실이나 냉기로부터 보호한다.
습기 차단제, 담요, 단열재 같은 물체로 수동적 외부 가온법을 이용한다.
3. 환자를 수평 자세로 눕힌다.
4. 부정맥을 유발하지 않도록 환자를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
5. 심부 체온을 측정한다.
6. 심장 리듬을 측정한다.
- 환자평가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 말것
- 즉각적인 심폐 소생술 제공
- 일반적인 흉부 압박과 따뜻하고 습기가 있는 산소로 환기
- 심실세동이 발견될 경우, 360J로 1회 쇼크
- 체온이 30°C (86°F) 이상으로 재가온 되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쇼크 처치제한
- 3회의 제세동 처치 후에 심폐 소생술, 재가온, 빠른 이송 실시
- 기관내삽관 실시
- 따뜻하고 습기 있는 산소공급
- 약물 대사가 저하되기 때문에, 에피네프린, 아미오다론의 반복투여는
의료지도 필요(독성 작용 가능성 있음)
- 독성화된 약물이 대량으로 중심 순환계와 특정 신체 조직으로 공급위험
= 미국심장협회 권고 사항 : 초기 제세동 처치나 초기 약물 투여에 잘 반응하지 않을 경우
심부 체온이 30°C (86°F)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추가적인 제세동 처치나 약물 투여 제한
이는 30°C (86°F) 이하의 심장을 전기적으로 제세동이 불가능하기 때문
- 따뜻하고 습기가 있는 산소
- 따뜻하게 데워진 수액(생리식염수 정맥 투여
= 수분 과잉을 피하고 150~200ml/h
- 복막 세척법 : 칼륨이 없는 따뜻한 수액 일회 투여시 2L(병원내에서만 실시)
심장 우회술 통한 재가온 처치 가능병원
- 초기에는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 환자/ 심각한 통증을 호소
- 처음에는 손상 부위가 붉어지다가 창백해짐
- 감각이 시간에 따라 떨어짐
- 피부 순응도가 느낄 수 있음
- 피부가 창백하게 변하고 촉진시 딱딱하게 느껴짐
- 심부 동상 부위에는 감각 상실이 발생
- 피부 순응도 매우 떨어져 거의 못 느낌
•다시 얼어붙을 위험이 있는 경우, 동상 부위를 녹이지 않는다.
•동상 부위를 주무르거나 눈으로 문지르지 않는다.
- 조직 내의 얼음 결정이 이미 손상된 조직을 더욱 악화
•상처를 녹이기 전에 진통제를 투여한다.
•침수법으로 재가온시키기 위해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한다.
이송이 지연될 경우 : 39~40°C의 물에 동상 부위를 담가 녹인다.
- 뜨거운 물을 추가적으로 부어 온도 유지 필수
•녹인 부위를 소독하고 건조한 붕대로 가볍게 감싼다.
•녹인 부위를 올리고 고정한다.
•수포는 터뜨리거나 짜내지 않는다.
•걸어 나와야 할 경우, 동상이 걸린 다리를 재가온하지 않는다.(위험 이탈)
- 일반인은 보기 힘듬
- 증상의 조기 발견
- 족부 가온, 건조, 통풍
- 치명적임(사망)
- 병적상태(의료적 문제있음)
- 병적상태 아님(문제없음)
- 저체온증은 신체의 대사과정을 늦추게 되므로 뇌손상 최소화 가능성 있음
- 빙점에 가까울 경우 : 장기 및 조직 보호 효과 가능성 있음
- 하지만 물의 온도가 소생률을 높인다는 근거는 부족
- 물의 청정도
- 물에 빠져있는 시간(30~60분)
- 물의 온도(1°에 가까운 경우 포유류잠수반사작용으로 뇌사 최소화)
= 20°이하에서 30분 소생사례 있음
- 환자의 나이 : 소아는 비교적 생존시간이 길고 소생 조치의 효과도 양호
- 건강상태
- 구조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
- 분비물을 제거 필수이지만 흡인보다 산소공급 및 환기 집중
• 중증 손상기전이 의심
• 환자의 체온손실 보호
- 익사사고는 저산소성 심정지를 유발하기 때문에 산소공급 및 환기가 중요
- 익사사고의 소생 시 흉부압박만을 통한 심폐소생술은 의미가 없음
- 본질적으로 익사과정의 특성상 환자의 기도를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
- 구토, 후두경련, 무기폐, 기관지경련으로 인해 폐의 순응도는 더 떨어지게 됨
- 폐로 유입되는 공기에 대한 저항은 더 늘어남
- 백밸브마스크, 성문외기도기 삽입, 기관내삽관 등을 통해 호기말양압호흡 증감 결정
- 기존의 논의에서는 복부밀어올리기 방법을 통해 기도의 물 제거가 가능하다 봄
- 복부밀어올리기 방법은 흡입손상의 위험 증가로 산소화와 환기의 장애
- 관련 합병증이 24시간 이내에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
- 액체는 조직에 심각한 감염을 초래하여 호흡기계 부전 유발(화학적인 요인)
- 일부는 폐실질질환, 허파꽈리 계면활성제의 손실, 흡인성폐렴, 공기가슴증 유발
- 저산소증의 결과는 가끔씩 매우 심각하며, 입원치료 및 그 이상의 치료가 요구됨
- 특정구역에 작용하는 무게나 힘이라 할 수 있는 압력 같음
- 담수 1입방피트(1ft3)는 평방피트 당 62파운드(62.4Ib/ft2)의
압력을 가지며, 이때 단위는 psi(pounds per square inch)임
- 기체에는 14.7psi의 압력(760mmHg)이 작용
- 고도가 1마일 높아지면 기압은 17%가 감소(약 12.2파운드)
- 기압이 잠수사고에 미치는 영향
(보일의 법칙, 돌턴의 법칙, 헨리의 법칙)
- 해수면의 압력은 760mmHg이기 때문에, 각 구성기체의 압력을 계산하면
질소는 약 593mmHg, 산소는 약 160mmHg, 이산화탄소는 4mmHg
이하의 압력을 발휘하게 됨
- 고도가 높을수록 기압은 감소
- 수심이 깊을수록 기압은 증가
- 질소는 78%, 산소는 21%, 이산화탄소는 1% 이하로 구성
- 압축공기 흡입(공기통임)
- 혼합된 기체의 압력을 두배로 늘리면 기체의 부피는 절반으로 줄어듬
- 해수면의 기압은 14.7lb/in²혹은 760 mmHg으로, 1기압(1 ata)
- 2기압(2 ata)은 수심 10m에서의 압력
- 3기압(3 ata)은 수심 20m에서 미치는 압력을 의미
= 1리터의 공기는 수심 10m에서는 500mL의 공기로 압축
수심 20m에서는 250mL의 공기로 압축됨
신체의 체액(주로 혈장)과 조직에 용해됨
- 세포의 정상적인 대사로 인해 산소의 상당량이 소진되면서 소량의 산소만이 혈액과
조직에 용해
- 반면 질소는 비활성 기체이기 때문에 신체에서는 사용되지 않음
= 수심 깊이 내려갈수록 훨씬 많은 양의 질소가 혈액과 신체내 조직에 용해됨
다시 해수면 위로 올라올 경우, 훨씬 낮은 압력을 받으면서 용해가 된 기체가 다시
혈액 및 조직 밖으로 배출됨
= 고도상승 속도가 매우 빠르게 되면 거품이 형성됨
비교 : 뚜껑에 의해 보존되는 음료 속의 탄산은 압력이 해제될 경우 “픽”하는 소리와 함께 거품을 내게 되며, 이 거품은 밖으로 흘러 나오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임
- 헨리의 법칙
- 잠수자가 속도를 조절하며 물 위로 오를때, 압력은 감소하는데, 이때 용해되었던 기체가
혈액과 조직에서 다시 나오게 되며, 호흡을 통해 점진적으로 빠져 나와야 됨
- 하지만 수면으로의 상승속도가 너무 빠를 경우, 용해되었던 기체(질소)가 체액에서 빠져
나와 급속히 팽창하면서 혈액, 뇌, 척수, 피부, 내이, 근육, 관절 등에 거품을 형성
- 질소거품은 쉽게 제거되지 않고 체내에 다양하게 영향을 미침
- 수면에서의 손상
- 하강시 손상
- 바닥에서의 손상
- 상승시 손상
- 잠수 중 줄이나 해초에 몸이 꼬이는 경우
= 잠수자는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되고, 피로도가 증대되며, 심한 경우 익사
- 차가운 수온에 의한 경우
= 몸을 떨게 되고 저체온증 및 기절
- 해상법상 선박주가 깃발로 표시한 잠수구역에 접근금지
유지하지 못할 때 발생
- 잠수자는 중이의 통증, 이명, 현기증, 청력손실 등이 발생
- 압력불균형은 부비강에서도 발생
(중증 전두동, 상악골의 안구아래부위 통증 유발)
- 천식의 경우 고농도의 이산화탄소에 의해 정신상태가 변화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
- 잠수를 깊이하거나 수심이 1m 이하인 곳에서도 발생
- 폐과압 손상은 수면으로 상승하는 잠수자가 숨을 참으면서 발생
= 상승을 하는 과정에서, 이미 압박을 받고 있는 폐속의 공기는 팽창하게 됨
호기를 하지 않는 경우 허파꽈리파열이 발생(폐의 구조적인 손상)
= 폐손상으로 인해 순환계에 유입되는 공기거품 혹은 동맥공기 색전증(arterial gas embolism)이 유발
= 폐흉막을 통해 종격동, 심낭, 경부조직으로 공기가 유입 되는 세로칸기흉(기종격, pneumomediastinum)
= 파열된 허파꽈리가 흉막강으로 유입될 경우, 공기가슴증(pneumothorax)이 발생
= 폐정맥이나 폐동맥을 파열시킨 공기가 좌심방을 통해 좌심실을 지나 전신성 순환계로 환류되면서
공기색전증이 발생
- 증상 및 징후의 발생시간
- 사용된 호흡장비의 종류
- 환자에게 사용된 저체온증 방지용 의복의 종류
- 잠수의 속성
- 잠수깊이, 횟수, 지속시간
- 잠수 이후 비행기에 의한 이동(객실의 압력상태)
- 잠수 이후 수면으로의 상승속도
- 급속한 상승에 의한 공황증세
- 잠수자의 경험(학생, 초보자, 전문가)
- 잠수의 적정 수심
- 과거 병력(기존의 손상, 감압병의 병력, 복용약물, 음주여부 등)
- 압력손상
- 저체온증
- 폐과압
- 동맥공기색전증
- 세로칸기흉(기종격)
- 질소중독
초기 처치시에는 산소공급이 필요하 다. 감압병 환자는 보통 수면으로의 상승 후 12시간 내에 처치가 필요하다. 잠수 이후 최 대 24시간이 경과할 때까지 처치를 하지 않 는 환자도 있다. 잠수 이후 36시간 이후에 나 타나는 징후 및 증상은 감압병과 관계가 없 다고 가정할 수 있다. 감압병은 신속한 재가압(recompression) 처치가 필요하다. 이는 환자를 고압산소실 (hyperbaric oxygen chamber)에 들어가게 하여 해결할 수 있다(그림 10-13). 대기압보 다 더 높은 압력으로 환자에게 산소를 공급하 면 체내의 질소를 재용해시킬 수 있는데, 점 진적인 감압을 통해 질소를 거품없이 배출시 킬 수 있다. 환자를 고압산소실로 이동시키기 전에는 반드시 가까운 응급실에서 환자를 즉 시 안정화시키는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 초기의 산소요법은 감압병의 증상을 현저 하게 완화시킬 수 있다. 고압산소 처치를 받 은 잠수자는 더욱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 다. 많은 잠수 응급상황은 결정적 처치를 제 공하기에는 상당히 먼 곳에서 발생하는데, 병원전 처치제공자는 고농도의 산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 환자에게 투여해야 하며, 저 속의 유량으로는 투여하지 않는다. 다음은 감압병에 대한 병원전 처치 단계이다. •일차 평가 •공기가슴증의 검사 및 처치 •필요한 경우 심폐소생술의 적용 • 비재호흡마스크를 통한 100% 고농도산 소 투여(공기가슴증이 없을 경우 지속양 압환기를 고려). 무의식 상태의 잠수자는 삽관 실시 •잠수자 전문기관인 잠수자보호센터(Divers Alert Network)에 연락한다. •환자를 반듯이 눕힌다. •과도한 열, 추위, 습기, 독성연기 등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한다. •의식이 명료한 환자는 과일쥬스나 스포츠 음료와 같은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를 마시게 한다. • 고압산소실로 이동하기 전에 가장 가까운 응급실에서 환자에 대한 안정화 조치를 한다. 무의식 상태 나 중증손상 환자는 전해질용액을 정맥투여하며, 락테이트링거액이나 생리식염수를 투여할 수도 있 다. 5% 포도당용액은 사용하지 않는다. • 중추신경계 장애가 의심될 경우, 의료지 침에 따라 덱사메타손, 헤파린, 디아제 팜 등을 투여한다. • 환자를 항공 이송할 경우, 환자는 저하 된 기압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기내 압력은 수면의 기압과 비슷하게 유지되 도록 하고, 가능한 가장 낮은 안전한 고 도를 유지하며 이송을 한다.
환자의 잠수장비는 검사를 위해 환자와 함 께 보낸다. 어려울 경우, 현장의 가까운 곳에서 검사하고, 가스분석 준비를 한다.
- 해수면의 압력은 760mmHg이기 때문에, 각 구성기체의 압력을 계산하면
질소는 약 593mmHg, 산소는 약 160mmHg, 이산화탄소는 4mmHg
이하의 압력을 발휘하게 됨
- 고도가 높을수록 기압은 감소
- 수심이 깊을수록 기압은 증가
- 질소는 78%, 산소는 21%, 이산화탄소는 1% 이하로 구성
- 압축공기 흡입(공기통임)
주변의 압력은 급감하게 되고 폐에 갇혀있던 공기는 팽창하면서 폐포막이 파열됨
- 폐포막 파열은 출혈을 일으키고, 산소 및 이산화탄소 공급량을 감소
- 모세혈관 및 폐포염증 유발
- 폐에서 주변 조직으로 공기가 배출되면서 공기가슴증, 긴장성 공기가슴증,
피부밑 공기증(피하기종), 종격동 기흉(기종격) 등이 발생
휴식과 보조적인 산소 공급(고압산소 필수요건아님)
- 허혈 및 경색 유발
- 날카롭고, 찢어지는 듯한 통증(혈액의 흐름이 차단되면 인체내 장기에 영향을 미침)
- 뇌졸중과 유사한 혼란증세, 현기증, 시각장애, 의식저하 동반
- 드물게 신체의 한쪽이 마비되는 반신마비, 심장 및 폐의 허탈
- 사망이나 중증장애를 초래가능성 높음(즉각적인 처치 필요)
- 일차 평가 수행
- 공기가슴증의 검사 및 처치
- 비재호흡마스크를 통해 100% 고농도산소를 투여한다(공기가슴증이 없을 경우, CPAP을 고려한다.)
- 환자를 반듯이 눕힌다.
- 수시로 활력징후를 관찰한다.
- 필요시 생리식염수를 투여한다.
- 최대한 빨리 환자를 고압산소실로 이동
- 항공이송을 하는 경우, 내부가 가압된 항공기를 이용하거나 낮은 고도로 이송하는 것이 매우 중요
- 의료지침이 있는 경우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를 투여
좁은 맥압, 목소리 변화, 청색증 등
- 비재호흡마스크를 통한 고압산소의 투여
- 공기가슴증의 검사 및 처치
- 의료지침에 따른 젖산링거액 혹은 생리식염수 정맥투여
- 응급실 이송
- 판단능력저하로 위험 초래
- 수심이 깊은 곳에서 잠수 시 헬륨을 혼합한 산소를 사용
= 헬륨은 질소에 의한 마취 효과가 없기 때문
- 무의식 상태
사람이 고지대를 급하게 오를 경우 다양한 증상이 일어나는데,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두통, 수면장애, 호흡 장애 등의 증상 발생
예방법 : 기후적응, 운동, 수면, 식이, 약물요법
유 형 : 급성 고공병
고지대 폐부종
고지대 뇌부종
1. 저속등반(Gradual Ascent)
- 고지대 등반시 수일 ~ 수주에 걸친 등반
- 산소의 급속저하로 빠른 호흡, 어지러움, 혼란증세 유발
- 환기성 변화 : 산소는 감소하고, 환기량은 증가(과환기는 이산화탄소를 감소)
= 콩팥에서는 체내에 있는 중탄산염을 더 제거하는 보상작용 시작
= 환기량과 이산화탄소량의 평형을 이루는 적응시간(해당 고도에서 4~7일)
- 심혈관성 변화 : 심박수 증가로 더 많은 산소를 신체조직 공급
= 말초 정맥이 수축하면서 중심혈량 증가
= 중추수용체는 혈량을 감지하고 이뇨작용을 유발(혈액 농축의 원인)
= 폐순환은 저산소성 환경상태로 위축되며 저혈압 유발 및 악화시키고 고지대 폐부종유발
- 혈액성 변화 : 고지대에 오른지 2시간 안에 산소 운반을 위한 적혈구를 추가 생성함
- 높은 고도에서는 수면장애(비정상적인 호흡양상 유발, 숙면어렵고, 자주 깸)
- 고지대에서의 기후적응에 도움이 된다는 이론이 있음(지지되지는 않음)
- 아세타졸아마이드 : 이뇨효과, 중탄산염 배출(기후적응 도움), 저산소성 환기 반응
호전, 알칼리혈증 저하, 환기 및 산소공급 상태를 개선
- 니페디핀 : 고혈압 치료제 니페디핀(Procardia, Adalat)은 혈관 확장 효과로 폐압
상승예방(폐부종예방)
고공병의 유형
환경은 우리 인간들에게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하지만 극단적인 환경요소 때문 에 인체내 신진대사는 심각한 영향을 입을 수 있다. 인체는 이러한 환경적 위협에 대해 보상기전이 작동하지만, 위험 수준이 보상작용을 압도하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 열손실이나 발열 혹은 압력의 변화가 너무 지나치게 많거나 심할 경우, 이로 인해 관련질환이나 응급상황 즉, 비정상 심부체온, 감압병, 쇼크 등이 발생하며, 심지어는 사망으로 까지 이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환경, 여가, 노출성 응급상황 등에 대한 기본지식은 병원전 환경에 있어서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처치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필요조건이다. 이러한 응급상황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련지식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일반적인 원리를 기억하고, 문제를 발생시키는 환경적 요소 를 제거하며, 환자 스스로 보상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마지막으로, 결정적 처치를 제공할 병원을 선정하여 환자를 최대한 신속히 이송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 모든 경우, 자신의 안전을 돌봐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너무나 많은 응급구조사들이 적절한 훈련을 받지 않 고 구조를 하던 도중 생명을 잃은 경우가 많이 있다. 환경응급 상황에서는 임무를 수행할 때 항상 신속한 행동이 필요 하며, 반드시 지침을 지켜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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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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