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 자유주의 : 봉건적 제도를 반대하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요시하는 것
- 민족주의 : 민족을 내부적으로 단합하고
외부 세력의 간섭 및 침입에 대항하는 것
2) 빈 체제 (1815 ~ 1848)
- 나폴레옹 전쟁 이후 '빈 회의'에서 오스트리아의
외무부 장관 메테르니히의 주도로 성립
- 유럽의 지배권과 영토를 전쟁 이전으로 돌리려 함
→ 각 국가들에서 빈 체제에 반대하는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
주세페 마치니.
그는 카르보나리당의
활동이 실패한 이후에도
'청년 이탈리아당'을
결성하는 등
자유주의, 민족주의 운동에
평생을 바쳤다.
1) 독일 : 학생 조합(부르센샤프트) 중심의 자유주의
운동 발생
2) 이탈리아 : 카르보나리 당의 자유주의, 통일 운동
→ 혁명에 실패, 이후 이탈리아 통일 운동으로 계승
3) 러시아 : 자유주의의 영향을 받은 청년 장교들이
입헌 군주제를 목표로 '데카브리스트의 난'을
일으켰으나 실패
4) 그리스 : 오스만 제국의 지배에 저항한 독립운동
→ 러시아, 영국, 프랑스의 지원 + 서유럽 각국의
지식인들의 후원으로 독립을 쟁취
영국의 시인 '고든 바이런'.
그는 그리스 독립 전쟁을
'압제에 맞선 자유주의 운동'으로
보고 전쟁에 가담하기도 했다.
시몬 볼리바르는
지금의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등을 묶어
거대한 라틴아메리카 공화국을
만들고자 했다.
- 아이티가 '투생 루베르튀르' 지휘 하에
프랑스로부터 독립,세계 최초 흑인의
공화국 수립(1804)
- 1810~1820년대에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 정착한
에스파냐 인의 후손인 '크리오요' 계층이 자유주의와
민족주의를 기반으로 독립운동을 주도
→ 시몬 볼리바르 : 콜롬비아, 베네수엘라,에콰도르 등
호세 데 산 마르틴 : 아르헨티나, 칠레 등 해방
- 영국이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운동을 지원, 미국이
'먼로 선언'을 통해 유럽 국가의 아메리카에 대한
불간섭 주장
미국의 먼로주의를 풍자한 만화.
- 왕정 복고 : 루이 18세 - 샤를 10세가 즉위,
성직자와 귀족의 특권을 강화하고 언론 탄압
및 의회 해산
→ 7월 혁명(1830)을 통해 ‘루이 필리프’를
왕으로 모시고 입헌군주제 체제를 수립
(7월 왕정)
- 루이 필리프 시대 자산가의 권력 독점과
선거권의 제한 vs 노동자 계급의 격렬한 반발
→ 2월 혁명(1848)으로 루이 필리프를 내쫓고
공화정 수립, 오스트리아의 ‘3월 혁명’에
영향을 주어 빈 체제가 붕괴하는 계기 마련
- 선거를 통해 대통령으로 루이 나폴레옹
당선, 이후 스스로 황제 자리에 오르면서
‘제 2 제정’이 시작
- 경제 발전과 영토 확장에 주력하며 독재
정치 전개, 1870~1871년 프로이센과의 전쟁
패배 후 몰락
- ‘제 2 제정’의 붕괴를 틈타 시민과 노동자의
자치 정부인 '파리 코뮌' 설립, 프랑스 임시정부가
이를 진압하고 ‘제 3 공화정’ 출범
영국의 자유주의 개혁 당시,
아일랜드 지역에는
'감자 대기근'이 덮쳤다.
영국 정부가 초반의 구호 정책을
뒤집어버리면서,
아일랜드 인들은 떼로 굶어죽고
해외로 이민을 떠났다.
- 심사법 폐지, 가톨릭 해방법 제정
- 곡물법, 항해법 폐지 : 자유무역의 활성화
- 선거권의 확대
1) 제 1차 선거법 : 부패선거구 폐지, 도시의
신흥 상공업자에게 선거권 부여
2) 차티스트 운동 : 노동자의 선거권 부여 주장,
'인민 헌장' 제정과 선거 운동 전개
3) 이후 순차적으로 선거권의 범위가 확대됨
1) 니콜라이 1세
- 데카브리스트의 난 진압
- 흑해 지역으로의 남하 정책, 오스만 제국과
'크림 전쟁'으로 격돌 → 패배
2) 알렉산드르 2세
- 농노해방령 선포 → 농노의 신분적 자유 보장,
실질적인 농민들의 토지 보장은 한계
- 지식인들의 '브 나로드' 운동을 통한 계몽 활동
전개, 실패로 귀결
3) 알렉산드르 3세 : 전제 정치 방식으로 회귀,
자유주의에 대한 강력한 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