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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제6항

표준어 사정 원칙

첫 번째

제8항

과거 '돌'은 '생일', '돐'은 '주년'의 의미

과거 '두째, 세째'는 '첫째'와 함께 차례를,

'둘째, 셋째'는 '하나째'와 함께 수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구별했으나 통합함.

종래의 '깡총깡총'은 언어 현실을 반영하여 '깡충깡충'으로 정함

1-물건 따위를 구걸하다,

2-신이나 사람 따위에 간청하다,

3-갚기로 하고 물건이나 돈을 쓴다 다 같은

형태였으나, 3의 경우 '빌리다'로 형태가 바뀜

어원은 '-동이', 음성 모음화를 인정해 '-둥이'가 표준형

'쌍동밤'은 예외적 경우

발가숭이, 빨가숭이 모두 양성 모음 뒤 음성 모음이 결함한 것을

표준형으로 삼음. *예외: 애숭이

물건을 보에 싸서 꾸려 놓은 것을 보퉁이라고 함.

눈두덩의 불룩한 부분을 뜻하는 눈퉁이, 미련한 사람을 가리키는

미련퉁이 모두 표준어.

'뻗장다리'를 취하지 않고 '뻗정다리'를 표준어로 삼은 것은

언어 현실을 수용한 것

'오뚝이'만을 표준어로 정함. '오똑하다(x) / 오뚝하다(o)'

봉족, 주초는 한자어로서의 형태를 인식하지 않고 쓰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봉죽, 주추와 같이 음성 모음 형태를 인정함

'부주, 사둔, 삼춘'은 널리 쓰이는 형태이지만

이들은 한자어 어원을 의식하는 경향이 커서

음성 모음화를 인정하지 않고

한자어 발음을 그대로 쓴 것을 표준어로 삼음

제11항

표준어 규정

제5항

제4항

-크게 '표준어 사정 원칙' / '표준 발음법'으로 구분

학문적으로는 어원이 밝혀져 있더라도

언중의 어원 의식이 약해져서 어원으로부터 멀어진 형태가

널리 쓰이면 그 말을 표준어로 삼고,

어원에 충실한 형태이더라도 현실적으로 쓰이지 않는 말은

표준어로 삼지 않음

표준어 사정 원칙 총칙 제 1항

: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 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어휘 선택의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발음 변화에 따른

표준어 규정

제1절 : 자음

제2절 : 모음

제3절 : 준말

제4절 : 단수 표준어

제5절 : 복수 표준어

제1절 : 고어

제2절 : 한자어

제3절 : 방언

제4절 : 단수 표준어

제5절 : 복수 표준어

제13항 : 다만,

제10항

제12항

제13항

제3항

제9항

'ㅣ 역행동화'란 뒤에 오는 'ㅣ' 혹은 반모음 'ㅣ'에 동화되어

앞에 있는 'ㅏ,ㅓ,ㅗ,ㅜ,ㅡ'가 각각 'ㅐ,ㅔ,ㅚ,ㅗㅟ,ㅣ'로

바뀌는 현상

전국적으로, 그리고 한 단어 안에서 자주 일어남.

주의해서 발음하면 피할 수 있는 발음이므로 그 동화형을 표준어로 삼기 어려움

제12항: 다만,

제9항 : 붙임

제7항

'나팔꽃', '끄나풀' 등은

이 표준어 규정이 공표되기 전에 이미 일반화되었던 형태들.

이미 뿌리를 내린 형태들을 인정하는 성격이 크다.

'아지랭이'가 표준어로 쓰인 적도 있었지만

현대 언중의 직관이 '아지랑이'를

표준어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해

'아지랑이'를 표준어로 삼았다.

'-장이'는 기술자에게 붙는 접미사

'-쟁이'는 기타 어휘에 붙는 접미사

*여기서의 '기술자'는 수공업적인 기술자

공간의 구획

*털다: 달려 있는 것, 붙어 있는 것 따위가 떨어지게 흔들거나 치거나 한다

제12항: 다만,

연습문제

Q. 다음 단어들 중 표준어를 고르시오

Q. 다음 중 옳은 말은?

① 허위적허위적

② 괴퍅하다

③ 미류나무

④ 케케묵다

⑤ 닐리리

① 끄나불

② 끄나풀

③ 끈아불

④ 끈아풀

⑤ 끄나뿔

제7항 : 다만,

연습문제

*예외적 현상

'암'/'수'는 역사적으로 '암ㅎ/수ㅎ'처럼

'ㅎ'을 종성으로 가지고 있는 말이었음.

이 'ㅎ'에 ㄱ/ㄷ/ㅂ이 결합하며 축약됨.

Q. 다음 단어들 중 표준어를 고르시오

① 오똑이

② 깡충깡충

③ 삼춘

④ 사둔

⑤ 발가송이

*예외적 현상

'수-'와 뒤의 말이 결합할 때 'ㄴㄴ'소리가

덧나거나 뒤의 예사소리가

된소리가 되는 경우는

사이시옷과 유사한 효과를 보이는 것이라 판단, '숫-'을 표준형으로 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