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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발음법_ 첫 번째

<표준 발음법> 음의 길이

: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1.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2항

2.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감다[감:따] → 감으니[가므니] / 밟다[밥:따] - 밟으면[발브면]

신다[신:따] → 신어[시너] / 알다[알:다] → 알아[아라]

닿소[다:쏘] / 많소[만:쏘] / 싫소[실쏘]

3. '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놓는[논는] / 쌓네[싼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 제3항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9항

끌다[끌:다] → 끌어[끄:러] / 떫다[떨:따] → 떫은[떨:븐]

벌다[벌:다] → 벌어[벌:어] / 썰다[썰:다] → 썰어[써:러]

없다[업:따] → 없으니[업:쓰니] / 굵다[국:따] / 얻다[얻:따]

웃다[욷:따]

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표준 발음법> 총칙

: 제1항

받침 'ㄲ,ㅋ', 'ㅅ,ㅆ,ㅈ,ㅊ,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ㄷ,ㅂ]으로 발음한다.

→단모음: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

→이중모음: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닦다[닥따] / 키읔[키윽] / 키읔과[키윽꽈] / 옷[옫]

웃다[욷:따] / 있다[읻따] / 젖[젇] / 빚다[빋따]

꽃[꼳] / 쫓다[쫃따] / 솥[솓] / 뱉다[밷:따] / 앞[압] / 덮다[덥따]

→ [ㄱ,ㄷ,ㅂ]은 모두 장애음으로, 장애음에 대립되는 자음은

공명음이 있다. *공명음은 ㄴ,ㄹ,ㅁ,ㅇ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 발음법> 음의 길이

: 제7항

긴소리를 가진 음절이라도,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짧게 발음한다.

2.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3항

감다[감:따] → 감기다[감기다] / 꼬다[꼬:다] → 꼬이다[꼬이다]

밟다[밥:따] → 밟히다[발피다]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표준 발음법> 총칙

: 제1항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끌리다[끌:리다] / 벌리다[벌:리다] / 없애다[업:쌔다]

깎아[까까] / 옷이[오시] / 있어[이써] / 낮이[나지]

꽂아[꼬자] / 꽃을[꼬츨] / 쫓아[쪼차] /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 덮이다[더피다]

→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른다' : 현대 서울말의 현실 발음 기반

but, 모든 실제 발음을 표준으로 인정하지는 않음.

→'전통성을 고려한다' : 이전부터 내려오던 발음상의 관습을 감안한다.

→'합리성을 고려한다' : 합리적인 발음을 위함. ex) 'ㄺ'받침, 맛있다 등

[붙임] 다음과 같은 복합어에서는 본디의 길이에 관계없이 짧게 발음한다.

흔히 '연음(현상)'이라고 부름.

부엌이[부어기] (X) , 꽃을[꼬슬] (X)

밀-물 / 썰-물 / 쏜-살-같이 / 작은-아버지

<표준 발음법> 음의 길이

: 제6항

표준 발음법은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르되,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 제5항

(1) 눈보라[눈:보라] / 말씨[말:씨] / 밤나무[밤:나무]

많다[많:다] / 멀리[멀:리] / 벌리다[벌:리다]

(2) 첫눈[천눈] / 참말[참말] /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많은] / 눈멀다[눈멀다] / 떠벌리다[떠벌리다]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다만,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다만1. 용언의 활용형에 나타나는 '져,쪄,쳐'는 [저,쩌,처]로 발음한다.

가지어 → 가져 [가저] / 찌어 → 쪄[쩌] / 다치어 → 다쳐[다처]

반신반의[반:신바:늬] / 재삼재사[재:삼재:사]

다만2. '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동일한 한자가 연이어서 반복되는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장모음이 실현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 ex)반반/ 영영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8항

계집[계:집/게:집], 계시다[계:시다/게:시다], 시계[시계/시게]

받침소리로는 'ㄱ,ㄴ,ㄷ,ㄹ,ㅁ,ㅂ,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 제2항

*표기법상으로는 일부 쌍자음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음을

종성에 표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 발음할 수 있는 자음은

위 7개 뿐

다만3.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붙임] 'ㄶ, ㅀ'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 겹받침의 경우, 기본적으로 겹받침 중 하나가 탈락,

탈락 후 남은 자음도 위 7개 자음에 속하지 않으면

그중 하나로 바뀜.

<표준 발음법> 음의 길이

: 제6항

늴리리 [닐리리] / 띄어쓰기[띠어쓰기] / 희망[히망]

않네[안네] / 않는[안는] / 뚫네[뚤네→뚤레] / 뚫는[뚤는→뚤른]

[붙임] 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다만4. 단어의 첫음절 이외의 '의;는 [ㅣ]로, 조사 '의'는 [ㅔ]로 발음함도 허용한다.

보아 → 봐[봐:] / 기어 → 겨[겨] / 되어 → 돼[돼:]

두어 → 둬[둬:] / 하여 → 해[해:]

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4.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 제4항

→음절의 수가 줄어들 때, 대신 남은 음절은 그 길이가 길어지는 변동.

왜? 줄어들기 전의 두 음절 길이가 남은 한 음절에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

주의[주의/주이] , 협의[혀븨/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민주주의의 의의 [민주주이에 의이/민주주이의 의이/ …]

낳은[나은] / 놓아[노아] / 쌓이다[싸이다] / 많아[마:나]

않은[아는] / 닳아[다라] / 싫어도[시러도]

다만, '오아 → 와, 지어 → 져, 찌어 → 쪄, 치어 → 쳐' 등은

긴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으로 발음한다.

[붙임] :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1항

이중모음 : 반모음 + 단모음

[붙임1]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음을 합쳐서 [ㅋ,ㅌ,ㅍ,ㅊ]으로 발음한다.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ㅁ,ㅂ]으로 발음한다.

닭[닥] / 흙과[흑꽈] / 맑다[막따] / 늙지[늑찌]

삶[삼:] / 젊다[점:따] / 읊고[읍꼬] / 읊다[읍따]

각하[가카] / 먹히다[머키다] / 밝히다[발키다]/ 맏형[마텽]

좁히다[조피다] / 넓히다[널피다] / 꽂히다[꼬치다] / 앉히다[안치다]

닭 한마리[다칸마리] /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2항

반모음 'ㅣ[j]'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 : ㅑ, ㅒ, ㅕ, ㅖ, ㅛ, ㅠ

반모음 'ㅣ[j]'로 끝나는 이중 모음 : ㅢ

반모음 'ㅗ/ㅜ[w]'로 시작하는 이중 모음 : ㅘ, ㅙ, ㅝ, ㅞ

다만, 용언의 어간 말음 'ㄺ'은 'ㄱ'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6항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4항

[붙임2]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ㅈ,ㅊ,ㅌ'의

경우에도 이에 준한다.

맑게[말께] / 묽고[물꼬] / 얽거나[얼꺼나]

1. 'ㅎ(ㄶ,ㅀ)'뒤에 'ㄱ,ㄷ,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ㅌ,ㅊ]으로 발음한다.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0항

옷 한 벌[오탄벌] / 낮 한때[나탄때] / 꽃 한 송이[꼬탄송이] / 숱하다[수타다]

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소리를 연음하되,

'ㄷ,ㅈ,ㅊ,ㅋ,ㅌ,ㅍ,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엣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용언의 활용형뿐만 아니라 '긁개[글깨[, 밝기[발끼]'와 같은

파생어에도 그대로 적용됨.

겹받침 'ㄳ', 'ㄵ', 'ㄼ,ㄽ,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ㄴ,ㄹ,ㅂ]으로 발음한다.

놓고[노코] / 좋던[조:턴] / 쌓지[싸치]

많고[만:코] / 않던[안턴] / 닳지[달치]

넋이[넉씨] / 앉아[안자] / 닭을[달글] / 젊어[절머]

곬이[골씨] / 핥아[할타] / 읊어[을퍼] / 값을[갑쓸]

없어[업:써]

넋 [넉] / 넋과[넉꽈] / 앉다[안따] / 여덟[여덜]

넓다[널따] / 외곬[외골] / 핥다[할따] / 값[값] / 없다[업:따]

디귿이[디그시] / 디귿을[디그슬] / 디귿에[디그세]

지읒이[지으시] / 지읒을[지으슬] / 지읒에[지으세]

치읓이[치으시] / 치읓을[치으슬] / 치읓에[치으세]

키읔이[키으기] / 키읔을[키으글] / 키읔에[키으게]

티읕이[티으시] / 티읕을[티으슬] / 티읕에[티으세]

피읖이[피으비] / 피읖을[피으블] / 피읖에[피으베]

히읗이[히으시] / 히읗을[히으슬] / 히읗에[히으세]

*싫증[실쯩]의 경우에는 적용X

왜? '증'이 단어의 둘째 음절 이하에 놓일 때는 경음화가 잘 일어남. ex)염증[염쯩], 건조증[건조쯩]

<표준 발음법> 받침의 발음

: 제15항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받침 뒤에 모음 'ㅏ,ㅓ,ㅗ,ㅜ,ㅟ'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밭 아래[바다래] / 늪 앞[느밥] / 젖어미[저더미]

맛없다[마덥따] / 겉옷[거돗] / 헛웃음[허두슴]

꽃 위[꼬뒤]

→표준 발음법을 정할 당시에는 실제 발음을 중시하여

현재와 같은 규정이 나옴.

결국, 이 조항은 현실 발음만을 표준 발음으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다른 조항과 구별

→ 디귿을 제외한 나머지 자음의 이름은 1933년에 만들어짐.

이전 'ㅈ,ㅊ,ㅋ,ㅌ,ㅍ,ㅎ'는 초성에만 쓰이는 글자였기 때문에

'지,치,키,티,피,히'와 같이 1음절이었음. 그러다 모든 글자들을 종성에 표기하도록 표기법이 바뀌며 명칭도 2음절로 바뀜.

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1) 밟다[밥:따] / 밟소[밥:쏘] / 밟지[밥:찌] / 밟는 [밤:는]

밟게[밥:께] / 밟고[밥:꼬]

(2) 넓-죽하다[넙쭈카다] / 넓-둥글다[넙뚱글다]

→현실 발음에서는 [마싣따], [머싣따]가 더 빈번하게 실현되기 때문

*원칙적으로는 'ㅂ'을 탈락시켜 [ㄹ]로 발음해야하지만, 뒤에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붙을 때에는 [ㅂ]으로 발음되고, '넓-'이 포함된 복합어 중 '넙죽하다'와 '넓둥글다', '넓적하다' 등에서도 'ㄹ'을 탈락시켜 [ㅂ]으로 발음한다.

왜? 현실 발음을 고려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