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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1. 행복의 조건은 단순하지 않다.

국가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화하는

행복의 기준

배부르고 등따시면 행복이지!

네가 부족한게 뭐있냐? 밥이 없냐, 옷이 없냐? 행복에 겨워서 행복타령이나 하지.

우리 식구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면 행복이지!

->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감내

YOLO!

욜로족의 등장

인생은 한번 뿐이다

You Only

Live Once

미래, 타인을 위해 희생하기 보다는

현재의 행복 추구

도전하고 실천하는 삶 중시

GDP만으로는

행복을 측정할 수 없다.

돈이 많을 수록 행복한가?

이스털린의 역설

가난할 수록 소득과 강한 관련성이 있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 보다 행복하다고 느끼지만,

1인당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어느 정도 기본욕구가 충족된 국가들에서는

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도

개인의 행복 체감도는 소득에 비례하지 않고 정체된다.

이스털린의 역설

다양한 행복 지수

새로운 지표

인간개발지수(HDI)

신 경제재단의 행복지수(HPI)

그 밖의 다양한 지수들

실질국민소득(GNI)과 평균수명, 문맹률을 종합하여 보지만, 인간의 감정은 고려되지 않음.

생활의 질 지수(QLI)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BLI)

등등

생태학적 관점이 반영된

행복지수. 주관적 생활

만족도, 기대 수명, 생태

흔적 으로 구성되고

GDP를 비롯한

소득 및 경제적 여건 등은 배제됨.

감각적 즐거움은 행복의 일부일뿐

진정한

행복이란?

넌 언제 가장 행복하니?

잘 때

먹을 때

게임할 때..

쾌락에는

한계가 있다.

쾌락주의적 행복은 양을 늘릴 수록 중독이라는 불행에 이른다.

감성의 만족, 욕망의 충족에서 오는

유쾌하고 즐거운 감정.

가진 것을 무한히 늘리면 행복해질까? No.

행복=

가진 것/욕망?

1. 생리적 적응 현상 때문

인간의 감각기관은 어떤 자극이든 차츰 자극에 적응하여 덤덤한 상태가 된다. 즉. 자극이 점점 강해지지 않으면 결코 이전에 느낀 쾌감을 느낄 수 없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증가율이 커지지 않으면 덤덤한 생태에 빠진다.

2. 심리적 대비 현상 때문

인간은 심리적으로 가난한 사람 옆에 있으면 부자,

부유한 사람 옆에 있으면 가난하다고 느낀다.

쾌락만을 탐닉할 때

오히려 고통을 느끼고,

쾌락을 멀리할 때,

쾌락은 따라온다.

쾌락의 역설

쾌락을 추구하는 동안에도 더 큰 쾌락을 원하기 때문에

만족을 못하고, 쾌락이 사라지고 나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쾌락을 찾는 사람들은 온 힘을 다해 쾌락을 얻으려 하지만

사실상 그것 때문에 쾌락을 잃게 되며

오히려 쾌락을 얻는 노력을 포기할 때 진정한 쾌락을 얻게 될 수 있다.

인간은 아이러니 하게도 순간의 행복에도 의미가 담기길 원한다.

감각적 즐거움 뿐 아니라 정신적 즐거움(=의미)이

필요하다. -> 자기실현적 방식으로의 접근

의미가 있는 행복

순간적 감정 뿐 아니라 회고했을 때 자신의 삶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릴 수 있어야 행복이다.

가진 것을 늘리려면 가지려는 욕망이 그보다 더 크게 자라나야 한다. - 경제학자 케인즈

욕망의 대상을 전환하라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

더 가지려고 노력하되 일정 수준 이상에서 그 대상이 개인이 아닌 사회를 향하게 함으로써 욕망을 선량하게 관리해야 한다.

물질의 총량을 늘려 행복을 추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나만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타인과 함께하는 소비가 필요하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

꾸준한 경제성장 but 낮아지는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의

행복

2016 OECD 더 나은 삶 지수 28위(38개국)

/ 삶의 만족도 항목은 31위

불안정한 고용 형태

과중한 노동시간

공동체 문화 파괴

왜 낮은가?

비정규직의 불안한 고용형태로 안정적 미래 설계가 어려움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필요

OECD 중 연간 노동시간 2위

시간에 쫓기는 피곤한 삶

덴마크

오후 4시 퇴근 후 마을 단위 공동체 활동에 참여

저녁이 있는 삶

노동시간 축소로

일과 여가의 균형 필요

공동체 지수 부분 37위

(0.2점/10점만점)

뉴질랜드, 덴마크, 아이슬란드 등은 거의 만점

-모두 거주장소 중심으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되어 있음

우리나라에서 집은 자산증식의 수단일 뿐, 집이 위치한 장소를 중심으로 형성된 주민 관계의 질에는 무관심한 편

좋은 이웃은 심적 안전감과 어려운 때의 버팀목이 될 수 있음

초점주의의 오류

어떤 사건이나 대상을 머릿속에 그릴 때 초점이 되는 몇 가지 요소에만 과도하게 주의를 기울인 나머지, 현실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간과하는 경향

헬조선을

뜨면 될까?

ex)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연중 맑은 날씨) 주민

vs

중서부 지역(겨울이 춥고 긴 기후) 주민의

상대 지역 삶의 만족도 평가 실험

장소가 행복에서 중요한 것은 그곳에서 삶을 유지하고 관계를 맺어가면서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기 때문

행복은

어디에?

행복은 사회로부터 분리된 개인의 고립된 감정이 아니다.

한 사회에서 개인이 느끼는 행복감은 그 지역에 뿌리내린 문화와 연관있다.

대체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과 특질이 주류 문화와

잘 맞을 때 높은 행복감을 느낀다. 비슷하게 통하는 사람들 속에서 더 자유롭게 느끼고 인정받기 쉽기 때문

그들도 원래부터

행복한 나라는 아니었다.

행복한 장소로 만들자

행복한 국가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것이다.

20세기 초까지만해도

유럽에서 가장 낙후된 국가 but..

스위스

눈에 쌓여 고립된 스위스인들이 생존을 위해 굳은 빵을 먹던 방식에서 비롯됐다는 슬픈 사연을 가진 퐁듀,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이웃 국가들의 군대에서 용병으로 근무하기도..

그러나 오늘날은 하늘 아래 첫번째 낙원이라 불리는 스위스.

스위스 내부에서도 지방자치의 참여도가 높을 수록 행복수준이 높다. 스위스 인들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데 이웃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그들이 사는 지역을 만들어 왔기 때문.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북부 지역을 통치하던 북유럽 강대국에서 19세기 중반 독일과의 전쟁에서 패하며 과거이 영토를 모두 잃어 실의에 빠진 덴마크 but..

덴마크

덴마크 인들은 폐허가 된 조국이

다시 국제무대에서 강대국이 되기 보다는

작더라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를 희망했고,

농촌에서 자체적인 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며 황무지를 낙농지대로 탈바꿈.

산업현장에서는 노동자, 경영자, 정부 간의 오랜 협상을 통해 어떤 일을 해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충분한 기본소득 보장에 이르렀다.

2008년 경제 위기 속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국가 but..

아이슬란드

2015년 UN 행복 순위에서 2위.

아이슬란드인은 타국보다 인플레이션은 잘 참지만, 실업에는 완강히 저항한다. 인플레이션은 다 함께 감내하는 분산된 고통이지만, 실업은 나와 관계를 맺은 누군가에게 집중되는 선택적 고통이기 때문.

아이슬란드인은 평생 서너개의 직업을 가지는데 특히 많은 사람들이 시인이나 음악가가 되기도 한다. 예술가로서의 삶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지만 이들은 실패해도 자유로운 시도를 한다. 이들 뒤에는 국가와 시민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적 안전망이 촘촘하게 작동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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