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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차 세계대전과 동아시아 각국의 민족 운동

(1) 중국의 역사

위안스카이의 중화민국

(1912 ~ 1916)

위안스카이

집권 시대

- 중화민국 총통의 자리에 오른 후 반대파 탄압

및 숙청

- 일본의 21개조 요구 중 상당 부분을 수용

- 황제 체제의 부활을 시도하여 잠시 황제로 즉위,

전국적인 반대로 인해 3달 만에 퇴위, 사망

송교인(1882~1913)

위안스카이에 반발해

암살당한

국민당의 지도자.

군벌들의 시대(1916 ~ 1928)

군벌 시대의

개막

- 전국 각지에서 독자적 군사력을 보유하고

지역을 장악하던 ‘군벌’들이 위안스카이 사후

중화민국의 주도권을 놓고 경쟁

→ 정치적 대혼란의 지속

- 빈농, 유랑민 등이 군벌 휘하의 부대로 편성

- 지배 지역에 대한 세금 수취 및 약탈, 열강과의

협조를 통한 차관 도입 및 무기 원조를 통해

자신들의 세력을 유지

군벌 시대의 주요 인물들

풍옥상(1882~1948)

-직예군벌 소속 군인.

장제스와 북벌 당시

협력하였으나 북벌

완성 후에는 장제스에 반기를 들었다.

오패부(1873~1939)

-직예성을 기반으로

최대 군벌 세력 중

하나로 군림.

단기서(1865~1936)

- 안휘성 기반 군벌,

군벌시대 초기의

중화민국 정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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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석산(1883~1960)

-산서성 기반 군벌,

중화민국이 대만으로

건너간 이후에도

생존하였다.

장작림(1875~1928)

- 중국 동북 지방을 장악한

'봉천군벌'의 수장.

일본의 지원을 받았으나 나중에

일본에 의해 폭사당한다.

신문화운동의 중심,

잡지 '신청년'

(1915년 발간)

신문화 운동의 전개

(1910년대 ~ 1920년대 초)

5.4 운동과

국민당,

공산당

- 열강의 침탈과 군벌들의 난립에 반대하며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신문화 운동'이 추진

- 서양의 민주주의와 과학을 수용해 중국

사회의 근대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

→ 옛날의 악습과 미신들을 타파하고자 함

- '신청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잡지 발행 및

계몽 활동의 전개, 노신의 '아Q정전' 등 옛

사고 방식과 관습을 비판하는 소설의 발간

'아Q정전'의 지은이,

중국 근대사를 관통하는 작가

'노신(루쉰)'의 모습.

5.4 운동의 전개 (1919)

신문화운동의 중심,

'베이징 대학'의 모습

5.4운동

- 파리 강화 회의에서 군벌의 중화민국 정부가

21개조 요구의 철폐에 실패

→ 이에 반발하여 베이징 대학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5.4운동이 전개

-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중국 각지에서 파업

및 시위 전개

- 군벌 정부가 민중들의 요구 수용, 파리 강화 회의의

결과물인 ‘베르사유 조약’의 서명을 거부

5.4 운동으로 체포되었다가 3일 후 풀려난 북경사범대생들의 모습.

중국국민당과

중국 공산당의 탄생

이대소(리다자오)

(1890~1927)

중국의 사상가,

중공의 공동 창립자.

진독수(천두슈)(1879~1942)

'신청년'의 창시자,

중공의 창립자 중 1인.

국민당과 공산당

1) 중국 국민당의 조직(1919)

- 위안스카이에 의해 축출당한 쑨원이

일본으로 망명, ‘중화혁명당’ 창립

→ 5.4 운동을 계기로 이름을 ‘중국 국민당’

으로 바꾸어 대중 운동 및 반군벌 운동을

전개

2) 중국 공산당의 조직(1921)

- 5.4 운동 발생 및 소련 성립 이후 사회주의

확산에 영향을 받아 '천두슈' 등이 조직

제 1차 국-공 합작과 북벌

(1924 ~ 1928)

제 1차

국-공

합작과

북벌

- 중앙과 지방을 장악하고 있는 군벌 세력들을

분쇄하기 위해 1924년 국민당과 공산당이 첫

번째로 힘을 모음(제 1차 국-공합작)

- 1926년부터 ‘북벌’이라 불리는 혁명군과

군벌의 전쟁이 시작

- 공산당의 세력 확장을 두려워한 장제스가

쿠데타(4.12사건)를 통해 공산당을 탄압,

국-공 합작 결렬

- 1928년 국민당 정부는 난징(남경)에 수도를

두고 중국 전체를 통일, 공산당은 국-공 합작

결렬 이후 ‘홍군’을 조직, 국민당과 대립

세상에서 제일 어색한 사진 중 하나.

1차 국-공 합작 당시

장제스와 마오쩌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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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의 반공 쿠데타

(4.12 사건) 당시에

끌려가는 공산당원들.

국민당군을 피해

'대장정'을 떠난 당시의

마오쩌둥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