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즉, 단백질로 만들어진 촉매라고 할 수 있다.
소개
1785년 이탈리아 스팔란차니가 동물의 위액을 채취하여 고기에 넣으면 고기가 녹는데 이때 고기를 녹이는 작용을 하는 물질을 펩신이란 효소로 불렀고, 이것이 단백질을 분해하는 작용을 하는 최초로 발견된 효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1833년 프랑스 페양과 페르소는 보리의 맥아로 부터 추출한 액을 이용하여 녹말을 분해 시켰으며 이 녹말을 분해하는 물질을 디아스타제 효소라고 붙혔습니다. 현재는 아밀라제(amylase)라고 합니다.
1878년 독이릐 퀴네가 효소라는 이름,영어로 엔자임(enzyme)이라 하여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효모속에 있는 것" 이라는 뜻이라고 제창하였습니다.1861년 프랑스의 파스테르는 "발효에는 살아있는 효모가 필요하고, 발효현상과 생명은 불가분의 관계다." 는 사실을 증명하였습니다.
1897년 브흐너 형제는 살아있는 효모대신 갈아 으깬 효모를 사용해도 알코올 발효가 일어난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1)
스팔란차니(1729~1799)
새의 위 속에서 꺼낸 위액을 고기에 뿌려 고기가 녹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를 통해 위액 속에는 고기를 녹이는 물질이 있다고 생각하였다.
(2)
위액 속에 있는 고기를 녹이는 물질을 펩신이라고 이름 붙였으며, 적은 양의 펩신으로 많은 양의 고기를 분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3)
잘생긴 퀴네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밀이나 보리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키면 알코올이 만들어진다. 퀴네는 효모에 있는 알코올을 만드는 물질을 '효모(Zyme)안에 있다(en).' 라는 의미로 효소(enzyme)라고 이름 붙였다.
(4)
여기 또 잘생긴 부흐너가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효모 추출물을 밀이나 보리에 넣어도 발효가 일어나 알코올이 만들어지는 것을 보고, 효소는 반드시 살아 있는 생명체 내에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 밖에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ha_56UANpw
https://www.youtube.com/watch?v=ETuOcU2UyL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