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벌이 범죄를 억제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엄할 것
"징벌로 인한 손해가 죄인이 범죄로부터 획득할 수 있는 이득을 능가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여러 형벌 속에서...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영속적이고, 또한 동시에 죄인의 신체에 대해서는 가장 잔혹하지 않은, 그런 인상을 민중의 정신에 각인할 방법을 골라야 한다"
- '범죄와 형벌' 중에서
범죄자가 체포되어 처벌을 받을 개연성이 높을 것
고전주의 범죄학의 주요내용
"범죄는 용서받을 수 있는 것이고 징벌이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사람들은 마음 속에 벌을 받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기대감을 갖게 된다."
- '범죄와 형벌' 중에서
- 가톨릭교회 중심의 중세봉건질서 붕괴
- 신흥세력 부르주아의 성장
-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사법제도
- 사유재산과 소유권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사법제도
- 집단적 분노에 따른 권력에 대한 위협
- 형사처벌 면제
장 칼라스 사건(1726)
체사레 베카리아
(1738-1794)
'범죄와 형벌'(1764)
이태리어 원본 표지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노성훈 교수
범죄행위와 검거 및 처벌 간의 시간적 간격이 적을 것
경찰대학교 행정학과
Ph.D. in Criminal Justice
"범죄와 형벌 사이의 시간적 간격이 적을수록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범죄와 형벌이라는 두 관념 사이의 연상이 더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범죄가 원인이고 형벌은 범죄의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결과로 지각될 것이다."
"상기한 호송차로 그레브 광장에 옮겨간 다음, 그곳에 설치될 처형대 위에서 가슴, 팔, 넓적다리, 장딴지를 뜨겁게 달군 쇠집게로 고문을 가하고, 그 오른손은 국왕을 살해하려 했을 때의 단도를 잡게 한 채, 유황불로 태워야 한다. 계속해서 쇠집게로 지진 곳에 불로 녹인 납, 펄펄 끓는 기름, 지글지글 끓는 송진, 밀랍과 유황의 용해물을 붓고, 몸은 네 마리의 말이 잡아끌어 사지를 절단하게 한 뒤, 손발과 몸은 불태워 없애고 그 재는 바람에 날려버린다."
- '범죄와 형벌' 중에서
고전주의 범죄학의 주요내용
(판결문의 일부 - '감시와 처벌' 중)
고전주의 범죄학의 주요내용
"불행한 죄인으로 하여금 고통의 상태에서 비명을 지르게 하더라도, 과연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속에서 이미 저질러진 범행을 어찌 원상태로 돌릴 수가 있겠는가?"
- '범죄와 형벌' 중에서
판사 앞에 있는 로베르 프랑수와 다미엥 (1757)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드디어 그는 네 갈래로 찢겨졌다. 이 마지막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왜냐하면, 동원된 말이 그러한 견인 작업에 익숙해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 마리 대신에 여섯 마리의 말을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불충분해서 죄수의 넓적다리를 잘라내기 위해 할 수 없이 근육을 자르고 관절을 여러 토막으로 절단해야 했다..."
(암스테르담 신문, 1757년 4월 1일자 - '감시와 처벌' 중)
고전주의 범죄학의 주요내용
"주의를 둘러싼 원형의 건물 안에서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 채 완전히 보이기만 하고 중앙부의 탑 속에서는 모든 것을 볼 수 있지만 결코 보이지 않는다"
- '감시와 처벌' 중에서
쿠바의 프레지디오 모델로 (Presidio Modelo)
제레미 벤담의 판옵티콘 교도소 설계도면
'죄와 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테드 번디
(1946-1989)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의 용인시에서 활동공간
1. 고전주의 범죄학은 근대사회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형사사법제도를 개혁하는데 영향을 줌.
2. 베카리아는 형벌의 목적을 범죄억제에 두고 형벌의 엄격성, 확실성, 신속성을 강조.
3. 사형의 범죄억제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경찰의 범죄억제력은 입증되었음
4. 환경범죄학은 범행기회를 만드는 상황적 요인에 중시함.
5. 인간의 제한된 합리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범죄예방정책 고려.
범죄의 공간적 분포
이득상황에서는 확실한 이득을, 손실상황에서는 불확실한 손실을 선호하는 경향
원형가설
가장 처음 접한 정보에 집착해 합리적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현상
거리감퇴함수와 완충지대
로버트 리 예이츠
성적흥분상태 실험
('상식 밖의 경제학' 댄 애리얼리 교수 저)
(사진출처: 위키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