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의 고대 말 ~ 중세
온라인 강의를 듣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교실에서 뵈어요 :)
일본의 '헤이안 시대' (794 ~ 1185)
1) 일본의 아스카 시대- 나라 시대를 잇는 고대 시기
2) 헤이안 시대의 전개
- 초, 중기에는 천황과 율령을 중심으로 한 중앙 집권 활성화
- 10세기 ~ 11세기에는 유력 가문이 천황을 대신에 '섭정'을 함
- 12세기에는 천황에서 퇴위한 '상황'을 중심으로 정치 전개
→ 귀족과 상황 세력이 새로운 지방의 무력 집단인 '무사'를
중앙 정치에 개입시킴
가마쿠라 막부의 성립(1185)
1) 12세기 유력 무사 가문인 '다이라'와 '미나모토'
가문의 대립
2) '미나모토 요리토모'가 이끄는 군대가 다이라
가문을 격파, 일본의 정치를 장악
3) '가마쿠라 막부'를 건립하고 자신을 따르는 무사들을
각 지방에 파견
→ 기존 천황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은 유명무실화, 천황은
실권을 잃고 상징적 존재로 격하
- 티베트 계통의 민족인 '탕구트 족'이 건국 (1038)
- 송나라와 1044년 '경력화약'을 체결
(송나라에게 신하의 예를 취하는 대신 세폐 제공 약속)
- 비단길의 주요 지역 점령, 동-서 무역의 중개로 이득
- 독자적 문자를 제작하여 사용, 불교를 숭상
1) 배경 : 송나라와 우호관계인 고려, 고려의 북진정책→ 고려 견제 목표
2) 3번에 걸친 침입
- 1차 침입 (993) : 외교관계의 단절을 목표로 침공, 서희의 외교전으로
'강동 6주'를 획득
- 2차 침입 (1010) : 고려 내의 쿠데타를 구실로 침공, 개경이 함락
→ '양규'의 활약을 기점으로 격퇴
- 3차 침입 (1018) : 강동 6주의 반환을 목적으로 침공, 강감찬의 개경 방어와
'귀주대첩'에서의 대승
금나라와 고려의 관계(12세기)
1) 12세기 초
- 여진족의 남하로 국경 위협 → 윤관을 중심으로
특별군 조직 (별무반)
- 동북 9성 축조, 유지의 어려움으로 여진족에 반환
2) 금나라가 강성해진 이후에는 금나라에서 요구한
사대 관계를 수용, 조공하게 됨
3) 송-남송과는 꾸준한 우호 관계 유지
- 중국 대륙 : 송-남송 vs 요, 서하, 금
- 한반도 : 후삼국 시대 → 고려의 통일
- 일본 : 헤이안 시대 말기 → 가마쿠라 막부
- 12세기부터 만주 지역의 여진족이 급격히 성장, 고려와 요를 위협
- 1115년 금을 건국, 송나라와 함께 요나라의 세력을 멸망시킨 후
수도를 '중도(베이징)'로 천도
- 이후 1126년에는 송나라의 수도인 개봉(카이펑)을 함락
→ 송나라 황실이 강남 지역에 '남송'을 건립(1127)
- 남송과 금은 이후 화친을 맺어 금나라를 황제국으로 모시고
매년 일정한 양의 세폐를 바치게 됨
- 요나라와 마찬가지로 이원적 통치체제 실시 (맹안-모극제 / 주현제)
- 여진 문자의 제작 및 사용, 과거제 실시
- 916년, '야율아보기'라는 인물이 거란족을 통합, 요를 건국
- 926년에 발해를 정복, '연운 16주'의 차지를 두고 송나라와 대립
- 10세기 말 ~ 11세기 초 고려를 3번에 걸쳐 침입
- 1004년에 송나라와 '전연의 맹'을 체결
(송나라를 형님으로 모시는 대신 세폐의 제공 약속)
- '거란 문자'라는 독자적 문자를 제작
- 이원적 통치체제 실시 : '북면관제'와 '남면관제'
(유목 민족에게는 부족제를, 한족과 발해인에게는 '주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