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멀 라비린스(Thermal Labyrinth)
이 시스템은 열적인 미로(Thermal Labyrinth)라 말할 수 있으며 연중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지중열의 특성을 활용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일종
의 쿨튜브시스템(cool tube system)으로 외기를 이 미로를 통해 도입함으로써 예열 또는 예냉의 과정을 거친 후 공급하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멀 라비린스는 독일, 영국 등 유럽과 미국의 몇몇 건물들에 적용되었고, 국내에서는 ECC와 누리꿈스퀘어 등에 반영되어 있다. ECC는 전체가 지하공간으로 계획되어 있어 건축적 필요에 의해 설치된 이중벽 구조를 별도의 구조체 시공 없이 지중열교환덕트(air soil duct)로 활용한 예이다. 적용된 서멀 라비린스는 9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8개의 외기 도입구(air inletshaft)를 가지고 있다. 이는 지하 6층에 2개 층 높이의 공조실과 연결되어 있다. 지중벽과의 열교환을 통해 도입되는 외기는 별도의 에너지 소비 없이 하절기에는 31℃에서 약 24℃로 예냉을 하고, 동절기에는 -11℃에서 약 -1℃로 예열을 하여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또한, 외기온도가 12~18℃일 경우(중간기)에는 서멀 라비린스의 air soil duct를 통과하지 않고 샤프트로 곧바로 인입(바이패스)할 수 있도록 경로변환 뎀퍼를 설치하였다.
건축구법 ( 신윤석 교수님)
ECC에 적용된 친환경 건축공법
이화여자 대학교 ECC
201311925 김세현
201311947 이영화
201311948 이은정
201311955 전민석
ECC는 지하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했다. 땅속에 묻히는 건물 좌우의 벽 부분을 이중으로 설치하고 미로를 만들어 공조기에 들어갈 공기를 미리 데우거나 식히는 기법을 도입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를 ‘열미로(Thermal Labyrinth)’라 한다. 여름철과 겨울철에 외부 온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시원하거나 따뜻한 지중 특성을 활용한 공법이다.
1m 간격으로 만들어진 이중벽의 한 면이 흙과 맞닿아 있으므로 이 미로를 통과한 공기는 추울 때는 +10도, 더울 때는 -10도로 온도가 조절되는데 이 공기가 냉난방기로 들어간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
지하건물의 특성상 자연발생적으로 생기는 지하수 역시 100% 에너지로 활용된다. ECC는 실내 천정 슬러브에 온돌처럼 파이프를 설치해 지하수가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온도를 조절하도록 설계됐다. 지하수와 빗물도 따로 모아 두었다가 조경수와 화장실 용수로 활용하고 있다.
ECC란??
Ewha Campus Complex)
위설명처럼 이화 여대 주상 복합 캠퍼스 단지 건물로서
국제지명현상에서 당선된 도미니크페로(Dominique-
Perrault)의 계획설계안은 건축주의 에너지절약과 환경
부하 저감 의지를 반영하듯, 그 형태에 있어 이미 지
하 중량 구조체의 축열성능과 옥상녹화를 활용하여
냉난방부하를 저감할 수 있게 계획된 것이었다
건축가, 기업인
62세 남성
출생
1953년 (프랑스)
소속
도미니크 페로 아키텍처 (최고경영자)
도미니크 페로 (Dominique-Perrault)
주소: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52
"어떻게 건축물을 만드나냐 보다 왜 건축물을 만드느냐가 더 중요하다."
건축적 자연환기
폭 20 m, 길이 300 m에 달하는 "Campus -Valley" 라는 일종의 선큰 공간은 지하의 선큰이라는 느낌이 아니고 명칭과 같이 큰 계곡과 같은 느낌을 주는 스케일로 시원한 개방감뿐만 아니라 자칫 어둡고 불쾌할 수 있는 지하공간에 자연채광과 환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Valley 측의 외기에 면한 유리 파사드에 개폐가 가능한 개구부를 설치하여 자연환기 도입을 계획하였다. 수직으로 긴 피벗창을 파사드 전면에 분산 배치하여 실내 측 아트리움 공간에 전반적으로 자연환기가 충분하도록 하였다.
ECC 선정 이유
시작은 한잡지사에서 본 한국 근현대사 건축물 11선에서 있던 ECC를 본것이다.
우연치 않게 구법시간에 건축물을 정하는 것이였고, 실로 가보고싶었던 이화여대(사심 없음)의 구조와 생김세를 보고싶었다. 또한 다른 조들과는 다른 독창성있는 건축물로 선택하고 싶었다. 친환경+캠퍼스건물+미적아름다움?
건축가인 도미니크 페로는 제한된 공간(운동장을 건축물로 바꿈)을 더 넓게 쓸수 있게끔할것, 이화여자대학교 본관을 가리지 말것, 지역사회와 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할것. 이라는 방침에 따라 디자인 하였는데 그 결과로 ECC는 세계 건축사에 길이 남을 랜드스케이프 아키ㅌ테텍쳐가 되었다고한다. 특히 지하 켐퍼스임에도 오픈벨리를 통한 저극적인 채광과 환기로 지상과같은 지하공간을 연출하였다.
조원 신상
ECC 평면도
전민석 (22세)
이영화 (21세)
이은정(21세)
김세현 (20세)
벽두께가 다르다는걸 볼수있음
= 각 기둥이 받는 하중이 다르다
= 건물이 분리되어있었다.
주차시설
주상복합 시설(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