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든이:정의준 발표자 :김광재
발표 완료
한국의 산간은 풍화된 마사토질이어서 폭우 때 아름드리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산비탈에 걸린 바위가 쏟아지는 산사태를 막을 수 없다”며 “쏟아져 내리는 토사와 바위, 나무 등으로 말미암은 2차 피해 예방 대책에 주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자면 산사태 우려가 높은 산간계곡 상류에 나무·바위·토사를 걸러주는 소규모 사방댐을 겹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 또한 연평균 강수량(1,300∼1,500mm)의 대부분이 하절기(6∼9월)에 집중되는 데다 최근 들어 연간 강수량은 증가하는 반면 강수일수는 오히려 감소하는 등 강우강도가 현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2∼4개 정도의 태풍과 함께 산사태 피해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산사태는 산지의 지형·토양 및 기상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되며 우리나라는 산지의 경사가 급하고 토양이 응집력이 낮은 마사토로 이루어진 곳이 많아 산사태에 취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