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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Gra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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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26, 2015

Special Edition

편집인: John Kim

은동교 박예은, 박경리문학제 장려상 수상

수시 면접고사가 있었던 고3 학생들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동참한 이번 체육대회는 김정태, 지정규 두 콤비 선생님의 재치있고 유머넘치는 진행으로 분위기가 끝까지 살았던 대회였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다.

100m 달리기, 신발던지기, 여자피구, 남자축구, 계주, 줄다리기 등 운동회 단골 메뉴인 경기들을 치르면서 모두 다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점심은 뷔페 스타일로 게장에 닭강정까지 매우 영양가 넘치는 화려한 점심식사여서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의 신나는 만찬이었다고 다들 입을 모아 칭찬이 자자했다.

특히, 경기 중간중간마다 이어지는 끊임없는 경품 추첨은 참가자 모두의 귀를 체육대회에 집중하게 하는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마지막 자전거 경품은 7학년 오유은 학생에게 돌아갔는데, 득템에 대한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참가자 모두는 그날 하루 화창한 푸른 날씨에 다치는 사람도 없이 잘 치를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주변 정리를 마치고 다들 내년을 기약하며 자리를 떠났다.

권위있는 문학제에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지난 해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열리지 못했던 체육대회가 2년 만에 10월3일(토) 비봉초등학교에서 열렸다.

2016학년도 초중고연합

입학설명회 개최

10월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016학년도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초중고 연합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공연과 자료를 통해 엿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학교의 비전과 교육철학, 교육과정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교 내부를 직접 돌아볼 수 있는 학교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한다.

유준상 고등팀장교사는 "하나님의 사람, 섬김의 사람, 회복의 사람으로 잘 양육하여 이 나라, 이 민족,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희 은동교의 비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토지문화재단 주관으로 10월 17일(토) 오전 9시 강원도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 청소년 백일장 대회 본선에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소속 4명의 재학생이 참가했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는 등 권위있는 대회로 그동안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은동교에서는 매년 본선 진출자를 배출하는 한편,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시부문에 출전한 박예은(10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7학년 김이레, 이진안, 9학년의 박인하 학생 등 총 4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을 데리고 문학제에 참여한 지정규 선생님은 "우리 은동교 학생들이 앞으로 더 많은 관심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이런 문학제를 통해 자신의 재능도 발견할 뿐 아니라, 문학을 통한 인성 및 지성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종교개혁기념 설교대회 열린다

올해로 498주년 맞아

은동교, 푸른꿈 아카데미와

친선 축구대회 가져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중고등 학생들은 푸른꿈 아카데미와 10월 8일(목) 비봉습지공원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가졌다.

지난 해에 이어 열린 대회로 작년에는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가 승리했었다.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출전한 푸른꿈 아카데미 축구부의 활약이 무엇보다 돋보인 이번 대회는 푸른꿈 아카데미의 승리로 끝났다.

은동교 유준상 교사가 학부모들과 입학상담을 하고 있다.

오는 10월 28일(수)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는 학생들이 자원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본문을 정해 종교개혁의 후예답게 하나님의 메시지를 선포하는 설교대회를 갖는다.

말씀이 살아야 나라와 민족이 살고 하나님 나라가 든든하게 세워져 갈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하에 몇 년 전부터 실시해 온 교내 설교대회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믿음의 토대로 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기도 한다.

은동교 영성파트를 맡고 있는 이혁재 목사는 "Sola Scriptura(오직 말씀)"이라는 종교개혁의 모토를 기반으로 숭고한 죽음을 불사하며 말씀을 지키고 변질되어 가는 신앙을 바르게 세워나갔던 종교개혁자들의 삶을 돌아보며, 말씀이 사라지고 변질되어 가는 혼란한 현 시대에 말씀을 맡은 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은동교 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에는 어떤 학생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감동을 선사할 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은동교 선수들에 따르면 상대편팀에는 일부 교사들까지 경기에 참여하는가 하면, 골키퍼는 선수로도 활약한 경력의 소유자였다고 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 대안학교 간의 친선을 도모하고 젊음과 열정을 그라운드 위에 쏟아부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었다.

한편, 은동교 여학생들은 선수들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몸짓과 슈팅 하나에도 큰 탄성과 박수갈채를 보내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한다. 은동교 김민수 학생에 따르면, 이렇게 좋은 날씨에 멋진 구장에서 자주 운동경기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작년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열정넘치는 설교 모습

제1회 경기도대안학교연합회 주최 박람회 열려

경기도 지역에 소재한 대안학교들이 지난 해말 연합회를 결성하고 올해 첫 사업으로 추진한 "제1회 경기도 대안학교 연합회" 주최 박람회가 10월 10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화성시 우리기독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추운 날씨와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약 500명에 가까운 인파가 참석하여 대안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국민일보, CBS, CGNTV 등 언론의 관심도 많았다. 세미나와 함께 각 학교별 홍보프리젠테이션이 함께 열려 대안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박람회 관계자는 밝혔다.

화성 남양에 위치한 은혜의동산기독교학교 부스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방문하여 대안학교의 장점과 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큰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4학년 재학생들의 합창으로 시작된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는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발표자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 속에서 대한민국 국민의 교육에 대한 현주소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에 첫 시도된 박람회는 매년 10월 더 나은 교육박람회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주최측은 말했다.

이대 교육 100주년 기념 기독학생들의 예술제 열려

오는 10월 31일(토)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는 예술 관련 기독학생들의 작은 나눔 행사를 갖는다.

2013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가수 홍이삭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는 샘물기독학교, 별무리학교들이 기업, 기관들과 함께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비록 행사 소식을 늦게 접한 은혜의동산 기독교학교도 이번 예술제에 오케스트라 단원들 중 일부가 참여할 예정이지만, 평소 연습해온 곡들과 새롭게 연주곡을 추가,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참여함으로 좋은 경험으로 삼고 기독대안학교의 우수성을 공유한다는 생각이다.

이 달의 인물 : 윌리엄 윌버포스

Announcement

1) 은혜의동산 기독교학교 월간지, "La Gracia"에 광고게재를 희망하시는 분은 편집장 John Kim

(김경호: 010-6397-53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광고비는 학교 후원비로 대체합니다.

2) 기사제보나 원고를 기고하시는 분께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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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수능 Fighting

2년만에 열린 체육대회 즐겁게 마쳐

학교 홍보영상

지난 17일(토) 서울 관악문화원에서는 탈북대안학교인 우리들학교 주최로 투원페스티벌(To one festival)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효사랑잔치'로 열려 참석하신 많은 어르신들께 다양한 공연들로 기쁨을 선사하는 문화축제였다. 은동교 오케스트라에서는 관현악 합주로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