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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꾸러미.

가까운 이웃에게 권하는

농민의 선물.

공생공소 꾸러미는

매주/격주, 정기적으로

하늘에서는 무차별 폭격이 가해진다.

영양소인가

맛인가

'음식'

이란

무엇인가

농부의 땀인가

자연인가

Story by DreamChallengeGroup

Drawing & Prezing by Coconovation

먹으면 먹을수록 더

해지는 것 같다며

건강

농민들의 편지를 보며

사람이 만든 음식

이라는 걸 믿을 수

있는 것 같다며

꾸러미 음식을 먹으면

도 더 밝아지는 것 같다며

아이들

마치 옛날에

엄마가

보내주시던 반찬

들을 보는 것 같다며.

꾸러미를 받아주신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지난 번에 무항생제 유정란을 깼더니 병아리 피가 나와 기겁을 했던 분이다.

내 이름은 꾸러미.

그래서 누가 내게 무엇을 수집하느냐고

물으면 나는 말한다.

나는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물건을수집한다

그 물건이 뭐냐고?

봄,

이후 정옥례 아주머니에게

시원한 물 한잔 얻어 마시고

겨울.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라는

아주머니의 말을 들으며 코 끝이 찡해져왔다.

계절마다 다르고

동글동글 메론을

장아찌

담가 주셨다.

따끈한 밥이나,

찬 밥에 물 말아

하나씩 올려 먹으면

아삭 아삭 맛있단다.

윤순진 아주머니께서

부끄러운 듯 무언갈

주섬주섬챙겨 나오신다.

어느새

비단내

금빛나래농장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공주를 돌았다.

배씨네 집에 갔더니

목적지에 도착했다.

올해는 봄내 너무 가물어

마늘이 굵지 않다며

미안하다고 하신다.

마늘

이다.

마지막으로 계룡산농원에 가서

이정남 아주머니를 만났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걷다보니

를 준비하셨다.

* 실제 공생공소 꾸러미는 수확당일 냉장탑차로 배송됩니다.

신선함 가득 ! :D

열무

경기도

강원도

금빛나래

충청도

지역마다

다르다.

경상도

전라도

공생공소와 함께 하세요.

제철 야채/과일,

신선한 가공품(잼,두부)등을

묶음으로 배송해드립니다.

당일 수확

믿을 수 있는 지역 농산물입니다.

마을

을 살리고

지구

를 살리는

여름,

를 살리고

TEL 070-4400-9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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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msfood

누가 만든 것인지

알 수 없는 물체들.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더욱 알 수 없는..

내가 수집하는 건

이라고..

어디서 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물체들.

공생공소와 함께하세요.

지금,

를 받아든 후,

청양초

지역농산물.

(로컬푸드)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