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presentation...

Present Remotely

Send the link below via email or IM

Copy

Present to your audience

Start remote presentation

  • Invited audience members will follow you as you navigate and present
  • People invited to a presentation do not need a Prezi account
  • This link expires 10 minutes after you close the presentation
  • A maximum of 30 users can follow your presentation
  • Learn more about this feature in our knowledge base article

Do you really want to delete this prezi?

Neither you, nor the coeditors you shared it with will be able to recover it again.

DeleteCancel

Make your likes visible on Facebook?

Connect your Facebook account to Prezi and let your likes appear on your timeline.
You can change this under Settings & Account at any time.

No, thanks

추억에서(박재삼)

No description
by

Min PARK

on 15 December 2014

Comments (0)

Please log in to add your comment.

Report abuse

Transcript of 추억에서(박재삼)

추억에서
진주 장터 생어물전
에는

바닷밑이 깔리는 해다진 어스름을
공간적 배경
저녁 무렵 쓸쓸한 분위기의 쓸쓸한 진주 장터
울엄매
의 장사 끝에 남은 고기 몇 마리의

빛 발하는
눈깔
들이 속절없이

은전
만큼 손 안 닿는

이던가

울엄매야 울엄매,
팔리지 않고 남은
별밭
은 또 그리 멀리

우리 오누이의 머리 맞댄
골방
안 되어

손 시리게 떨던가 손 시리게 떨던가,
진주 남강 맑다 해도

오명 가명

신새벽이나 밤빛에 보는 것을,

울엄매의 마음은 어떠했을꼬,

달빛 받은 옹기전의 옹기들같이

말없이 글썽이고 반짝이던 것
인가.
갈래 : 자유시, 서정시

성격 : 회고적, 애상적, 향토적

제재 : 어머니의 삶, 어린 시절의 추억

주제 : 어머니의 한스러운 삶에 대한 회상

특징
- 토속적인 시어의 사용
- 시각적 이미지를 통한 슬픔의 정서 표현
- 영탄형, 의문형 어미를 통한 감정 절제
- 시구의 반복을 통한 운율 형성 및 정서 강화
토속적 시어. 향토적 느낌.
바닷물이 빠져나가 개펄이 드러나는 모양
듯한
저녁이나 새벽의 어스레한 때
'우리 엄마'의 경상도 사투리. '울고 있는'이라는 뜻도 연상됨(중의적).
연상
팔다 남은 고기들의 상해가는 눈깔
어머니의 고통과 슬픔
소유할 수 없는 부
희고 둥글다는 점에서 눈깔과 유사함.
생선을 팔아야 받을 수 있는 돈
돈호법, 반복법
팔리지 않은 생선 때문에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어머니의 한
1연
2연
소망의 세계.
주체를 누구로 보느냐에 따라 다음과 같이 해석된다.
대조
현실. 어머니를 기다리며 떨던 공간.
(3) 별밭: 볕들마저 엄마를 기다리는 오누이를 안쓰러워하는 내용.
(2) 오누이: 골방 안의 오누이가, 멀리 있는 별밭 같은 어머니를 걱정하는 내용.
(1) 어머니: 어머니가 별밭을 보고 골방 안의 오누이를 걱정하는 내용.
누가?
수업시간에는 이렇게 얘기했었죠?^^
3연
추운 골방에서 엄마를 기다리는 오누이.
박재삼
다른 사람들은
울엄매는
다른 사람들처럼 진주남강을 본 적 없는
밤늦게까지 일하고 새벽 일찍 나가는 울엄매의 고된 삶
물음
남몰래 슬픔을 삭이던(눈물을 흘리던) 어머니
어머니의 '한'을 시각적으로 제시
토속적 시어

문답법
?
어머니의 '한'을 시각적으로 제시
4연
남몰래 슬픔을 삭이던 어머니의 한
안타까움
훗날 여러분은 어머니를 어떤 모습으로 추억할까요?
Full tran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