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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여신 에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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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 성

on 15 Octo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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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새벽의 여신 에오스

Other gods than 12
나비의 여신 프시케
새벽의 여신 에오스
바다의 여신 테티스
새벽의 여신 에오스는 인간 티토노스에게 반했었다. 티토노스는 트로이아 왕 라오메돈의 아들이었다.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납치한 뒤 제우스를 설득하여 그에게 영원한 생명을 내리게 했다. 그러나 에오스는 제우스에게 청하면서 한 가지 잊은 게 있었다. 불사의 생명과 젊음을 함께 주라고 하는 걸 깜빡 잊었던 것이었다.

에오스 여신은 나날이 늙어가는 티토노스를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그리고 티토노스 머리가 백발이 되었을 때는 그를 멀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에오스와의 교제가 끊어진 뒤에도 티토노스는 여신의 궁전에 머물며 신들이 먹는 것과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옷을 입고 지냈다. 그러나 늙어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법, 티토노스가 마침내 수족을 움직이는 데도 불편을 느낄 정도로 노쇠하자 에오스는 그를 창고에다 가두었다. 그로부터 힘없이 흐느끼는 소리가 이따금씩 창고에서 밖으로 새어 나왔고, 에오스 여신은 결국 그를 매미로 변하게 했다.

아가멤논은 에오스와 티토노스 사이에서 난 아들이다
1322015 성민경
1322020 이지원
1322025 진세정
1322028 최서영


옛날 어느 나라에 왕과 왕비가 살았는데, 이들에겐 딸 세 자매가 있었다. 위로 둘도 그 미모로 말하자면 예사 수준을 넘었지만, 막내딸은 이 세상의 가난한 언어로는 도무지 그 아름다움을 다 그려 낼 수 없을 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
막내가 아름답다는 소문이 사방팔방으로 퍼지자 이웃 나라 사람들은 막내 공주를 보러 떼지어 그 나라로 모여들었다.
뿐만이 아니었다. 일단 막내 공주의 모습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그 때까지 아프로디테에게나 바치던 경의와 찬사를 이 막내 공주에게 바쳤다. 그러다 보니 아프로디테의 제단에 오는 발길은 날이 감에 따라 줄어들다가 급기야는 이 제단을 돌보는 이가 하나도 없게 되고 말았다. 사람들은 오직 이 처녀만을 숭배하려 했다. 처녀가 지나가면 사람들은 저마다 처녀의 아름다움을 칭송하며 그 발치에 꽃을 뿌렸다.
신들에게나 바쳐져야 마땅할 경의와 찬사가 빗나가, 때가 되면 죽어야 할 팔자로 태어난 인간에게로 향하는 걸 보고 진짜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화가 났다.


아프로디테는 곧 날개 달린 아들 에로스를 불렀다. 에로스는 원래 타고난 장난꾸러기였다. 그렇지 않아도 장난이 하고 싶어 근질거리던 참인데 어머니의 불평을 듣고 보니 신명이 나지 않을 수 없었다. 아프로디테는 아들에게 프쉬케를 지칭하며 프쉬케의 아름다움과 걸맞지 않는 비천한 사내와 사랑에 빠지게 해서 굴욕을 안겨주도록 하라고 했다.
에로스는 어머니의 명령에 따를 준비를 갖추고 서둘러 프쉬케의 방으로 갔다. 프쉬케는 잠자고 있었다. 에로스는 잠들어 있는 프쉬케는 바라보고 있자니 가엾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애써 그런 생각을 지웠다.
에로스는 프쉬케의 옆구리에 화살촉을 대었다.
화살의 감촉을 느꼈음인지 프쉬케가 눈을 뜨고 에로스 쪽을 바라보았다(에로스의 모습은 프쉬케에게 보일 턱이 없었다). 눈을 뜬 프쉬케의 자태에 너무 놀란 에로스는 엉겁결에 화살을 치운다는 것이 그만 제 몸에도 상처를 입히고 말았다.

그 뒤로 프쉬케는 아프로디테의 미움을 받고부터는, 그렇게 아름다운데도 그 아름다움으로는 아무런 은혜도 누릴 수 없었다. 사람들의 눈이란 눈은 모두 프쉬케의 아름다움을 좇고, 입이란 입은 모두 프쉬케의 아름다움을 칭송했지만, 국왕이나 귀족 청년은 물론 평민조차도 프쉬케에게는 결혼을 신청하지 않게 된 것이었다. 그저 고만고만할 정도로만 아름다웠던 두 언니는 이웃 나라 왕자들과 혼인한 지 오래였다. 프쉬케만은 적막한 방에 홀로 남아 고독하게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받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의 눈만은 뜨게 할 수 없는 자기 아름다움을 한탄할 뿐이었다.
프쉬케의 부모는, 혹 자기네들이 모르는 사이에 딸이 신들의 노여움이나 사지 않았을까 걱정스러웠던 나머지 아폴론의 신탁을 여쭈어보았다. 아폴론의 신탁을 풀어 보니 신랑은 신도 인간도 그 뜻을 거스를 수 없는 괴물이며, 미래의 신랑이 산꼭대기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신이 맡긴 이 무서운 점괘는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프쉬케의 부모는 시름에 잠겼다. 그러나 당사자인 프쉬케는 태연스럽게 바위산으로 데려달라고 했다.
준비가 다 되자 공주를 모시는 행렬은 산꼭대기를 향했다. 그러나 그 행렬은 혼례 행렬이라기보다는 장례 행렬에 어울렸다. 프쉬케는 부모와 함께, 사람들의 한숨 소리에 둘러싸여 산꼭대기로 올랐다. 이윽고 산꼭대기에 이르자 사람들은 프쉬케 하나만을 남겨 두고는 마음을 다독거리며 산을 내려갔다.
프쉬케가 산등에 서서, 공포를 이기지 못해 눈물을 흘리고 있자 인정 많은 서풍의 신 제퓌로스가 프쉬케를 살짝 들어올려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골짜기로 옮겨 주었다
골짜기까지 올 동안 마음을 어느 정도 가라앉힐 수 있었던 프쉬케는 풀이 무성하게 자란 둑에 누워 잠을 청했다. 이윽고 기운을 차리고 눈을 뜬 프쉬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 멀리 않은 곳에 보기 참 좋은 숲이 있었다.
프쉬케는 숲으로 들어가 보았다. 숲 한가운데엔 샘이 있었다. 샘에서는 수정같이 맑은 물이 솟아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샘 가까이엔 궁전이 덩그렇게 서 있었다. 그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보아 인간의 손이 쌓은 구조물이 아니라 명장이 세운, 신의 은거인 듯했다.
한동안 그 앞에서 탄복하여 마지않던 프쉬케는 그 궁전 가까이 다가갔다가 용기를 내 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눈에 보이는 것으로, 프쉬케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 않고 놀라게 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둥근 천장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황금 기둥이요, 사방의 벽은 사냥하는 광경과 전원의 풍경을 다듬고 그린 예술품 일색이었다. 조각품과 그림으로 꾸며진 벽은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했다.
안으로 더 들어가자, 의식용인 듯한 대전과 여러 개의 방이 있었다. 방이란 방은 모두 갖가지 종류의 보물과 천연 및 인공의 아름다운 작품들로 꽉 차 있었다.
프쉬케가 이런 것을 구경하고 있는데 어디에선가 목소리가 들려왔다.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여왕이시여, 지금 보시는 것은 하나 남김없이 여왕의 것입니다. 지금 듣고 계시는 이 목소리의 임자인 저희는 여왕의 시종으로, 어떠한 명령도 더할 나위 없이 조심스럽게 힘을 다해 받들 것입니다. 하오니 우선 내전으로 드시어 부드러운 깃털 침상에서 쉬시고 혹 내키시면 욕실을 쓰소서. 진지는 가까이 있는 정자에다 자리를 만들면 어떨까 하오니, 여왕께서 괘념하지 않으신다면 그리 모시겠습니다.」
프쉬케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다만 소리만 들리는 이 시종의 말을 따랐다. 한동안 쉰 뒤 몸을 씻고 기운을 차린 프쉬케는 정자 있는 곳으로 건너갔다. 시종도 하나 안 보이지만 향긋한 마실 것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도 들려왔다. 누구는 노래를 불렀고, 또 누구는 수금을 탔으며, 마지막에는 모두가 한 목소리, 잘 어울리는 화음으로 노래했다.
프쉬케는 운명이 점지한 남편을 본 적이 없었다. 남편은 한밤중에 들어왔다가는 날이 새기 전에 나가 버리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남편의 말은 늘 사랑으로 그윽해서 프쉬케 자신의 가슴에도 같은 감정을 불러일으키기에 넉넉했다. 프쉬케는 언제 한 번, 그렇게 황급히 떠나지 말고 한 번이라도 좋으니 모습을 보여 달라고 부탁한 일이 있었으나 남편은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자기에게 이유가 있어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고, 또한 좋아서 그러는 것인즉 굳이 모습을 보려 하지 말라고 했다.
프쉬케는 곧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그리고 남편이라는 존재가 신비스럽게 느껴질 동안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다. 그러나 그런 기간은 오래 계속되지 않았다. 오래지 않아 자기의 그러한 운명을 까맣게 모르고 있을 부모님 생각, 그러한 즐거움을 함께 누리지 못하는 언니들 생각이 프쉬케를 괴롭혔다. 생각이 거기에 미치고 보니 그 궁전도 그저 화려하기만한 감옥으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남편이 돌아오자 프쉬케는 자기 설움을 고백하고, 떼를 써서 두 언니를 그곳으로 초청해도 좋다는 허락을 얻어내었다.
프쉬케는 제퓌로스를 불러 남편의 명령을 전했다. 제퓌로스는 명령을 받들어 두 언니를 프쉬케가 사는 골짜기로 데려왔다. 두 언니는 프쉬케를 껴안았다. 프쉬케도 두 언니를 포옹했다.
프쉬케는 두 언니의 손을 잡아 궁전 안으로 안내했다. 그리고는 목소리만 들리는 시종들에게 두 언니의 시중을 들게 했다. 두 언니가 목욕을 마치고 음식을 들고 나자 프쉬케는 자기가 가진 보물을 하나도 남김없이 언니들에게 보여 주었다. 도무지 이 세상 것으로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호사스러운 막내의 생활을 접한 두 언니의 가슴속에서는 질투심이 생겼다.
두 언니는 동생에게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물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질문은, 대체 남편이 어떤 사람이냐는 것이었다. 프쉬케는, 남편이 이목이 아주 수려한 청년으로 낮에는 사냥하느라고 거의 산에서 지낸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은 이러한 대답에 만족하지 않고 동생을 윽박질러, 동생이 아직 남편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두 언니의 가슴은 의혹의 그림자로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두 언니는 프시케에게 등잔과 잘 드는 칼을 준비하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감춘 뒤, 남편이 잠들거든 살그머니 일어나 등잔을 켜서 남편을 확인해 보도록 하라고 시켰다.
프쉬케는 두 언니의 이러한 설득에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두 언니는 집으로 돌아가고나서 프쉬케는 등잔과 잘 드는 칼을 준비하고는, 이를 눈에 띄지 않는 곳에다 감추었다. 그리고 남편이 침상에 들어 깊이 잠들었을 때 살며시 일어나 등잔불을 켜들고 비추어 보았다.
그러나 남편은 무서운 괴물이 아니라 에로스였다. 프쉬케는 조금 더 자세히 보려고, 손에 든 등잔을 남편의 얼굴 가까이 갖다 대었다.
그 순간, 등잔에서 흘러나온 뜨거운 기름 한 방울이 그만 에로스의 어깨 위에 떨어지고 말았다. 에로스는 눈을 뜨고는 프쉬케를 노려보았다. 그리고는 말 한 마디 없이 그 흰 날개를 펴고는 창문을 통해 날아올라갔다. 프쉬케는 그를 따라가려고 후닥닥 창 쪽으로 달려갔으나, 달려간 보람도 없이 그만 창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에로스는 먼지투성이가 된 프쉬케를 보고는 날아가다 말고 날갯짓을 멈추고는 한탄했다.
에로스는, 땅바닥에 엎드려 눈물로 땅을 적시는 가엾은 프쉬케를 본 체도 않고 날아가 버렸다.
한동안 울다 어느 정도 마음의 고요를 되찾은 프쉬케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궁전은 온데간데 없었다. 프쉬케 자신은 어느새 언니들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그리 멀지 않은 들판에 와 있었다. 도시로 들어가 언니들을 만난 프쉬케는, 자기가 겪은 일의 자초지종을 소상하게 들려주었다. 이야기를 들은 두 언니는 겉으로는 같이 슬퍼해 주는 척하면서도 내심으로는 은근히 기뻐하며, 이번에는 그들 둘 중 하나를 고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이튿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시집가는 날 프쉬케가 올라갔던 문제의 산으로 올라갔다.
꼭대기에 이른 두 언니는 제퓌로스의 이름을 부르고 부디 주인 있는 곳까지 실어다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는 바위 위에서 뛰어내렸다. 그러나 제퓌로스가 실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 둘은 그대로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
한편 프쉬케는 방방곡곡을 헤매며 에로스의 행방을 수소문했다. 그러던 어느 날, 높은 산 위에 훌륭한 신전이 있는 걸 보고는 에로스가 그곳에 있을거라고 생각하며 산꼭대기로 오르기 시작했다.
신전으로 들어간 프쉬케의 눈에 밀낟가리가 보였다. 무더위에 몹시 지친 농부들이 아무렇게나 팽개쳐 놓은 것 같았다.
믿음이 깊은 프쉬케는, 모든 것을 종류별로 고르고 나누어 제각기 있어야 할 자리, 마땅한 상태로 깔끔하게 정돈했는데, 그 신전은 바로 데메테르 여신의 신전이었다.
데메테르 여신은, 성심성의로 일하고 있는 프쉬케를 내려다보며 아프로디테의 분노를 삭이는 방법은 일러주었다.
프쉬케는 데메테르의 말을 좇아 아프로디테 신전으로 향했다. 프쉬케는 길을 가면서도 마음을 다잡아 먹으려고 애썼다. 무슨 말을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하면 여신이 노여움을 거둘 것인지 그것도 곰곰이 궁리했다. 프쉬케는 아무래도 결과에는 자신이 없어 저 나름대로 걱정하며 아프로디테 신전으로 걸음을 재촉했다.
아프로디테는 노기 띤 얼굴로 프쉬케를 대했으며, 여러 가지 시험을 보게 했다. 프쉬케는 여러곳에서 도움을 받아 무사히 시험을 통과하였으나, 아프로디테의 화를 풀지 못했고, 페르세포네에게 아름다움을 받아오라는 마지막 심부름을 받았다. 프시케는 또 도움을 받아 심부름을 끝냈으나, 중간에 호기심 때문에 상자 뚜껑을 열어 보다가 길 한가운데 쓰러져 잠들고 말았다. 느끼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잠만 자는 시체가 된 것이다.

그 즈음 에로스는 상처를 딛고 일어나 있었다. 사랑하는 프쉬케 생각에 견딜 수가 없어서 에로스는 자기 방 창틈을 통해 바깥으로 날아나왔는데, 그곳이 마침 프쉬케가 쓰러져 있는 곳이었다.
에로스는 프쉬케를 덮친 잠을 다시 수습하여 상자 안에 넣고는 화살 끝으로 살짝 건드려 잠든 프쉬케를 깨워 심부름을 마치게 하고 제우스 앞으로 날아가 프시케와 결혼하게 도와줄것을 요청했다. 제우스는 에로스의 요청에 두 연인을 위해 열심히 아프로디테를 설득했고, 아프로디테도 화를 풀었다.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보내어 프쉬케를 데려오게 한 뒤, 신들의 음식을 먹게 해서 불사를 얻게 했다.
에로스와 프쉬케는 이렇게 해서 부부로 맺어졌고, 이 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으니 이 딸이 바로 〈기쁨〉이다.
에로스와 프쉬케 전설은 우의적인 이야기로 들린다. 프쉬케는 그리스 어로 〈나비〉라는 뜻인데, 이 말은 〈영혼〉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하늘의 신 우라노스와 대지의 여신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테티스는 바다의 여신이다.
그녀가 바다에서 나오자 남신들은 그녀의 아름다움에 빠져 저마다 자신의 여인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제우스와 포세이돈이 그 녀에게 구혼하려 했지만, 그녀가 아버지의 왕위를 넘볼수 있는 위협적인 힘을 가진 아이를 낳을 운명이라는 예언을 듣고 포기한다.
여신 테티스는 인간의 영웅인 펠레우스와 신들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결혼을 하게 된다.
모든 신들이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 싸움을 일으키는 불화의 여신 에리스는 초청되지 않았다. 이에 화가 난 에리스는 황금사과를 구해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고 새겨서 축하연에 보냈다.
이 황금사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단 한 사람만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의 증표이다.
올림포스에서 가장 영향력을 갖고 있던 세 명의 여신, 즉 제우스의 부인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는 서로 싸우다가 이 문제를 공정하게 제3자에게 묻기로 하였다.
고대 트로이 왕국에 프리아모스라는 현명한 왕이 있었는데, 그에게는 훌륭한 아들과 딸들이 있는데, 어느 날 왕자가 한명 더 태어났다. 예언자는 그 아이가 장차 왕국에 큰 불운을 불러올 것이라고 예언을 한다.
왕은 막 태어난 사내아이를 목동들이 사는 산에 버렸다. 그 아이는 왕자의 신분임에도 목동으로 자라게 되었다. 그의 이름이 파리스였다.
제우스는 이 판결을 당시 목동으로, 젊고 잘 생긴 파리스에게 맡긴다.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는 파리스에게 이들 세 여신 중에서 누가 가장 아름다운지를 선택할 기회를 줄테니 가장 아름다운 여신에게 이 사과를 주도록 하였다.
세 여신이 각자 뇌물을 약속했는데, 아프로디테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아프로디테는 상대방이 자신의 아름다움에 저항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자신만의 독특한 허리띠를 하고 있었다. 그 허리띠의 힘과 아름다운 여인에 대한 갈망으로 그는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그 황금사과를 준다.
이 선택이 10여년 동안 지속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되어 트로이 멸망이라는 비극을 낳았다.
오기기아 섬의 칼립소 여신
운명(모이라이)의 세 여신
클로토 Cloto(실을 잣는 것)
라케시스 Lachesis(운명의그림을그리는것)
아트로포스 Atropos(불가피한 것)

이들 세 여신은 각각 자기의 이름에 따라 역할이 부여되었는데,
'클로토'는 운명의 실을 뽑아내는 역할,
'라케시스'는 운명의 실을 짜는 역할,
'아르로포스'는 마지막으로 그 실을 잘라 생명을 마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거역할 수 없는 운명을 관장하게에 모이라이는
제우스 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할 만큼 강력한 권한을 가진다.
이들의 판결은 거의 절대적이어서 다른 신들조차도 그 명령에 복종해야만 했다.
외로움은 집착과 포기라는 서로 상반된 감정을 가진다.
칼립소가 사는 오기기아 섬은 새들 외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 섬이었다. 또한, 칼립소는 하늘을 떠받치는 벌을 받은 티탄인 아틀라스의 딸로 그녀 역시 아무도 찾지 않았다.
그런데 그곳에 남루한 옷차림을 한 지친 사내가 찾아들었다.그는 바로 트로이 전쟁이 끝나고 고국으로 돌아가던 도중,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서 부하들을 잃고 홀로 세상을 떠돌아 다니던 오디세우스였다.
칼립소는 우연히 찾아든 오디세우스를 운명적인 상대로 받아들이고 깊이 사랑하였다.오디세우스는 외롭고 지루한 세계에 던져진 변화였고 의미있는 존재였다.
이들은 잠자리를 같이 하였고 라티노스라는 아이를 낳았다.칼립소는 오디세우스를 불사의 몸인 신으로 만들어
오기기아 섬에서 무한한 시간을 함께 보내기를 간절하게 원했다.
그러나 오디세우스는 칼립소와 영원히 살고 싶어하지 않았다.



칼립소는 오디세우스와 7년을 함께 살았다. 칼립소는 오디세우스가 언젠가 자기와 함께 보내겠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 하지만 오디세우스는 고국 이타카와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져만 갔다.
신들은 그런 오디세우스를 동정하여 헤르메스를 통해 칼립소에게 오디세우스를 그만 놓아주라고 전하였다.
칼립소는 사랑을 앞에 두고 뒤돌아서야 했던 수많은 여자들처럼 울고 또 울었다.그리고 마침내 떠나보내기로 결심하여 오디세우스에게 뗏목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었고 그 뗏목이 완성되자 오디세우스는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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