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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ign architects who built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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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wook kim

on 20 March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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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Foreign architects who built in South Korea

+ 해운대 아이파크 2013 _ Daniel Libeskind

위 치 : 부산 해운대구 우동 1408
규 모 : 연면적 563,056㎡ (지하10층 지상72층)

세계적인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의 작품인 명품 해양레저단지 해운대 아이파크가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이 단지는 명품 해양레저단지를 컨셉트로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3개동 1631가구와 첨단 IT 오피스, 명품쇼핑센터 등이 들어선다. 또 단지 인근에 조성되는 250실 규모의 최고급 호텔과 더불어 총 연면적 56만3056㎡에 총 6개동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수영만에서 송정리 해수욕장에 이르는 수려한 해안과 장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이 단지는 향후 부산 지역의 랜드마크(지역 대표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 단지는 주거공간 이전에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설계한 건축 예술이라 할 수 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는 다윗의 별이 쪼개진 모양인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을 비롯해 대영전쟁박물관 등 세계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가다. 그 외에 세계적인 설계사들이 이 단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리베스킨트는 프로젝트에서 해운대의 파도,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 등 해운대가 지닌 아름다운 곡선을 형상화했다. 리베스킨트는 '각 건물은 파도의 우아함과 힘, 꽃잎의 독특한 구성, 바다 위에 떠있는 배의 바람을 가득 머금은 돛 등을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것'이라며 기대감이 크다. + 이화여자대학교 ECC 2008 _ Dominique Perrault

위 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11-1번지
규 모 : 연면적 31,000㎡

도미니크 페로는 설계를 할 때 건물이 아닌 풍경을 건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존 캠퍼스의 경관을 해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생각하였는데 의도했대로 풍경적인 요소가 잘 드러나게 건축되었고 자연스레 그 공간은 학생들이 이야기하고 사색할 수 있는 광장이 되었다. 특히 대학 담장 밖 도시 공간을 교정 안으로 끌어들이는 효과가 커 도심 속 캠퍼스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천장이 뚫린 길 양쪽에는 식당.운동시설.서점 등 4~5층짜리 각종 편의시설과 8천평 크기의 주차공간이 들어서 대학 안에서 학생들의 복지 욕구가 해결되고 차없는 캠퍼스가 이뤄진다. 페로는 "1백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여자대학이 21세기를 내다보며 짓는 새 교육 문화 공간이란 주제가 재미있었다"며 "전 세계에 통하는 '여자는 남자의 미래'라는 생각을 설계에 담았다"고 밝혔다. + 리움 Museum 2 (Leeum Samsung Museum) 2004 _ Jean Nouvel

위 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7 - 18
규 모 : 연면적 4959㎡ (지하2층 지상3층)

첨단 테크놀로지로 구현되는 기술 미학과 현대 예술이 교차하는 접점에서 건축 디자인에 임해온 장 누벨은 건축을 “공간을 구성하는 기술일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생산하는 작업”이라고 규정한다. 삼성미술관 Leeum의 MUSEUM 2는 그러한 장 누벨의 디자인 프로세스가 가장 잘 구현된 작품이다.. 움푹 패인 대지 속에서 육중하게 솟아난 장 누벨의 MUSEUM 2는 대지 위로 자라난 나무들과 함께 그 형상 자체가 계속 생성되고 있는 현대 미술을 상징하는 듯 하고, 지상으로 올라온 상층부는 유리로 된 외벽과 다양한 크기의 직육면체‘전시박스(cube)’를 주 요소로 삼는다 전시박스의 재료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부식 스테인레스 스틸이고. 녹이 슬지 않도록 처리된 스테인레스 스틸에 녹을 슬게 한다는 이 역설적 발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수많은 견본 검토와 테스트를 거쳐야 했다.사물을 역설적으로 바라봄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생성해내는 현대미술처럼 MUSEUM 2는 기존의 생각을 뛰어넘는 재료와 공간을 통해 건물 자체를 도시의 대지 위에 들어선 하나의 거대한 미술품으로 승화시켰다. + 종로 타워 1999_ Rapael Vinoly

위 치 : 서울시 종로구 종로2가 6번지 외 64필지
규 모 : 연면적 60,652㎡ (지하6층 지상33층)

종로타워의 압권은 비행접시 모양으로 지상에서 133m 상공에 떠 있는 고급 레스토랑 탑클라우드이다. 길이 64m, 높이 11.5m, 폭 40m, 전체 무게 4천300t에 이르는 철골 구조물이다. 이 구조물을 지상 100m 높이의 23층에서 제작해 위로 30m가량을 밀어 올리는 리프트 업(Lift Up) 공법을 이용해 설치했다. 탑클라우드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공중에 떠있는 건물 안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짜릿함을 주며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준다. 무엇보다 천장부터 바닥까지 통유리로 마감이 되어 서울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축계의 우려와 달리 많은 시민들은 종로타워를 멋스러운 건축물이라 말한다. 그 이면에는 건축가의 건축적 접근방법과 장치가 작동한 탓이다. 비뇰리는 공공성 실현이라는 주제로 건축을 풀어냈다. 일반시민이 건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축적인 장치를 테마로 삼았다. 실제 건물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접근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소유에 대한 심리적 가능성과 건축에 대한 친근함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있는 종로타워.는 현재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 권선 아이 파크 모델하우스 2011 _ Ben Van Berkel (UN Studio)

위 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규 모 : 연면적 5051㎡ (지하2층 지상3층)

이 디자인은 보통 아파트와 외벽부터 차이가 난다. 건축가인 벤 판 베르켈은 아파트 외벽에 5개 유형의 디자인을 도입했다. 파크(Park)·워터(Water)·빌리지(Village)·시티(City)·필드(Field)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되는 아파트 외벽은 각각 숲과 계곡, 대지, 물의 파동, 지평선 등 자연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건축가의 '기발한' 디자인 상상력 때문에 일반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외벽을 만들고서 디자인을 살리기 위한 외벽을 다시 만들게 된다. 외벽이 두개로 구성되는 '더블 스킨 공법'이다.
조경도 특이하다. 아이파크 시티는 공군 골프장을 가운데 두고 'U'자형 형태로 배치돼 있다. U자형 단지의 동쪽에는 '우시장천'이, 서쪽에는 '장다리천'이 흐르고 있다. 하천을 따라 다양한 녹지공간과 수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 하천이지만 길이가 무려 2.5㎞에 이른다. 이 하천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어린이 공원 등을 만들 계획이다. + 갤러리아 백화점 센터시티점 2011 _ Ben Van Berkel (UN Studio)

위 치 : 충청남도 천안시 불당동 521-3번지 일원
규 모 : 연면적 110,122.07㎡ (지하6층 지상10층)

UN Studio와 함께 진행한 한화 갤러리아백화점이 준공되어 천안 갤러리아 센터시티를 오픈했다.
2만 3천여개의 LED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센터시티는 프로펠라식 구성으로 층별로 각기 다른 구조를 표현했고 기존 백화점과는 달리 층별로 각각 다른 형태의 모양을 실현해 고객들이 프로펠라에서 부는 에너지를 받아 1층에서 최상층까지 가고 싶은 욕구를 일으킨다는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영감을 살렸다. 또한 거대한 테라스 공연을 통해 백화점에서 볼 수 없었던 ‘바깥 조망’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독특한 내외관 디자인을 만들어내어 주목을 받고 있다. + 갤러리아 백화점 2004 _ Ben Van Berkel (UN Studio)

위 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동 494
규 모 : 연면적 8735㎡

2002년 갤러리아 백화점의 리모델링 계획에 착수 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리모델링 해야할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이에 건축주는 건축의 형태보다는 세련된 파사드를 가진 건축으로 리모델링 해야겠다 생각하고 그당시 표피디자인 건축으로 유명했던 회사 UNStudio를 선정한다. UNStudio는 그 전 부터 실험적인 표피 디자인 건축을 표방했던 회사였다. UNStudio의 디자이너인 반베르켈의 표면에 관련된 흥미로운 논의는 1990년대에 ‘하나의 표면’이라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추면서 일어났다. 이것은 2차원적인 표면이 3차원의 공간으로 확장된 것이다. 이 주제가 흥미로운 건 표면이라는 것이 더 이상 스킨이나 껍데기가 아니라 디자인에서 공간적인 요소가 됐다는 거다.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다. 기둥 없는 공간, 봉합선이 없는 공간에서 벽이 바닥이 되고 바닥이 벽이 된다는 개념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이로서 가장 세련된 겉 옷을 입게 되었고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그래픽요소와 색은 압구정이라는 서울에서 가장 트렌디한 지역과도 매치가 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 + 까사 델 아구아 ( Casa Del Agua ) 2008 _ Ricardo Regoletta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규 모 : 연면적 ?㎡

채색주의자’ ‘색채의 연금술사’. 강렬한 색채를 통해 자신의 건축 인상을 드러내는 리카르도 레고레타는 중미의 강렬한 태양, 멕시코의 혼성적인 문화적 토양을 대표하는 건축가다. 그는 자신의 건축을 통해 멕시코 문화가 지닌 활력을 세상에 드러내왔다. 카미노 레알 호텔, 니카라과의 성당, 멕시코 국립미술관 등 멕시코에 지은 대표작뿐만 아니라 미국 텍사스 웨스트레이크 공원 복합단지 등 그의 작업은 세계 곳곳에서 지역적인 색채를 넘어선 보편성을 획득해왔다. 레고레타 건축의 대표적인 요소는 바로 색채와 빛. 그는 건축에서 색이 공간에 주는 효과와 색을 사용하는 기쁨을 누릴 줄 아는 건축가이며, 또한 이를 통해 공간의 감흥을 극대화시키는 건축가이다. 건축을 통해 삶을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것이 그의 건축의 토대이다. 레고레타의 건축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요소는 빛, 색, 물이다. 자연의 빛과 인공의 빛, 화려한 색채를 조화롭게 사용하고, 수영장이건 분수대건 호수이건 바다이건 높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 속에 좀 더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줄 물이란 요소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인다. 그가 지은 건축물의 상당수는 바닷가에 위치한다. 눈부신 해변의 풍경과 파란 바다는 레고레타 건축의 강렬함을 포용하는 가장 이상적인 조화이다
현재 제주도에 설치된 이 건축물은 모델하우스로 지어진 가설 건물이다. 리고레타의 마지막 유작으로서 보존가치가 높으나 현재 철거위기에 놓여있다. + 글라스하우스( Glass house) 2011 _ Ando Tadao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46번지
규 모 : 연면적 ?㎡

우리나라 제주도에도 안도 다다오의 손길이 담긴 건축물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안도 다다오가 섭지의 바다를 끌어들여 설계한 ‘글라스하우스’와 명상센터인 ‘지니어스 로사이’는 자연과 건축물의 구분이 사라져 자연에 안긴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지니어스 로사이에는 거대한 벽에 바람의 통로를 내고는 바다 건너 성산일출봉의 풍경을 액자처럼 볼 수 있게 한 멋진 작품이다.
글라스하우스의 1층 바닥은 입구보다 3.6미터나 높은 곳에 위치해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상상할 수 없으며, 좌우 건물과 2층으로 둘러싸인
1층 데크에 올라서야 눈앞에 넓고 푸른 바다가 갑자기 펼쳐지게 됩니다. 건물의 정면은 뒷면의 폐쇄성과는 정반대로 전체가 유리로만 마감된 개방형이다. 정동을 향해 손을 벌린 기하학적인 평면으로 일출 때 태양의 정기를 품는 형상을 보여준다.
  + 방주 교회 ( Church of sky ) 2009 _ Itami Jun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427번지
규 모 : 연면적 ?㎡

최초의 이미지는 물위에 떠 있는 배와 같은 조형이었다. 그러나 부지의 지형이나, 자연과의 일체감을 고려하고, 또한 지붕선을 주변의 언덕이나 하늘을 의식한 조형으로 만들어가는 도중, 현재와 같이 물 공간을 남기고 그 위에 새로운 형태가 생겨난 것이다. 그것은 바로 하늘을 의식한 조형이란 어떤 조형일까, 시시각각 변화하는 섬 특유의 하늘을 다이나믹하게 어떠한 건축으로 표현해야 할지가 관건이었다. 건축의 지붕이라기보다는 상부의 조형이 하늘과 어떻게 조응할지가 건축의 테마였다. 한 새로운 실험적 측면에서, 현대건축의 구체화를 어디에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항목이었다. 우선 생각한 것이, 구조표현과 공간을 일체화하는 것, 즉 기둥과 벽을 나무라는 소재를 통해 구조적으로 가능케 한다는 것이었다. 구조의 철골에 각파이프를 사용하고, 그것을 목재로 감싸 단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합성소재를 만들기로 했다. 모든 기둥과 보에는 이 합성재(150×450mm)로 통일해, 외부의 파사드(입면)를 이 합성재와 유리로 구성했다. 그러므로 내부공간의 후렉시 빌리티를 확보할 수 있었다. 나무와 유리의 연속적 스트라이프의 벽면은 외부환경인 빛과 그림자를 내부에 끌어들이며, 내부이면서 마치 외부인 듯, 이러한 구분을 애매하게 하는 결과를 의도했다.

. + 바람의 미술관( Three Art Museum, Wind ) 2006 _ Itami Jun + 아고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2008 _ Mario Botta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127-2번지
규 모 : 연면적 약 211.568㎡

피라미드형 구조물이 돋보이는 아고라는 서울 강남의 교보빌딩과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을 설계해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Mario Botta의 작품이다. 건축물에 빛을 적극적으로 구현해 ‘빛의 건축가’라고도 불리는 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리 피라미드를 통해 자연채광이 풍부한 섭지코지의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낮에는 태양의 기운과 주변 자연환경이 건축물 안에 가득 담기게 되며, 밤에는 야간 조명이 당위로 기운을 발산하는 듯한 강렬한 임팩트를 전한다. 또한 독특한 구조로 계획된 아고라는 실내공간이 전부 지하에 배치되었으며, 땅 위로는 유리 피라미드만을 드러낸다. 더불어 피라미드 아래 마련된 오픈된 광장은 천창을 통해 빛이 내부로 가득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유리 지붕 안에는 Mario Botta가 직접 의뢰한 것으로 알려진 여류작가 안종연의 ‘광풍제월’이 위치하는데, 이는 피라미드 천창에 매달린 7m 지름의 스테인리스 스틸 구가 유리를 통해 들어온 빛을 다시 한 번 굴절시켜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 리움 미술관 Museum1 (Leeum Samsung Museum) 2008 _ Mario Botta

위 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7 - 18
규 모 : 연면적 약 9.917㎡ (지하3층, 지상4층)

미술관 건축은 “과거에 종교 건축이 했던 역할, 즉 경건함과 숭고함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해 온 마리오 보타는 삼성미술관 Leeum의 MUSEUM 1에서도 그러한 자신의 건축 철학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MUSEUM1은 남산의 경사면이 한강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미니멀 하면서도 굵은매스로 들어서 있다. 지극히 단순한 직육면체와 역원추형 형태는 마리오 보타 건축 디자인의 상징과도 같다. 남산을 호위하는 듯한 직육면체의 매스와, 남쪽 도로와 만나는 땅에 박힌 듯한 역원추형 매스는 서로 대비되면서도 단순한 볼륨의 조화를 이룬다. 건물의 스카이라인은 중세의 성곽에서 유래한 요철의 형태[총안(銃眼, battlement)]로 처리했다. 이 옥상부에 배치된 나무들은 요새의 깃발을 연상시키며 역동적 뉘앙스를 자아냅니다. 성곽 도시라는 서울의 지리적 전통을 은유하는 이러한 요소는 렘 쿨하스 건축의 수평적 플랫폼과 은둔자적 이미지를 주는 장 누벨의 육중한 매스 사이에서 건축 전체의 이미지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MUSEUM 1의 견고한 형태는 전통과 고미술품의 불변하는 가치를 수호하는 요새를 연상시킨다. 특히 흙과 불로 만들어진 외벽의 테라코타 벽돌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온 한국의 도자기를 상징며 이러한 직설적 이고 기하학적인 형태와 고고한 느낌의 외벽은 전통의 뿌리와 힘을 느끼게 하면서 삼성미술관 리움의 전체적 인상을 강렬하게 만들어 준다. + 프라다 트랜스 포머 (PRADA Transformer) 2009 _ Rem Koolhaas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문로2가 1
규 모 : 총면적 약 4,486.㎡ (지상 3층, 지하 3층)
구 성 : 로비,전시실, 강당, 강의홀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서울 중심부에 자리잡은 경희궁 앞뜰에서 6개월간 진행되는 설치 프로젝트다. 렘 쿨하스는 트랜스포머가 "내용을 강제적으로 끼워 맞추는 고정된 형제가 아니라 동적인 유기체다"라고 설명한다.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생기 넘치는 도시 중 하나이다. 광역 총인구가 2천5백만에 근접하고 지금도 끊임없이 확장하는 서울은 이 동적인 유기체를 설치하기에 더 없이 완벽한 배경이 되었다. 트랜스포머는 4백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 경희궁 앞뜰에 자리를 잡으면서 빠름과 느림의 대비가 전달하는 전율을 최대화 하였다. 프라다 트랜스포머는 4면체의 형태를 취한다. 프라다 트랜스포머의 네면에는 육각형, 직사각형, 십자형, 원형이라는 각기 다른 형태가 4면체의 기본인 삼각형 안에 삽입되었는데 각 이벤트는 건물의 한 면을 구성하는 철골 구조의 바닥위에서 열린다. 건물이 회전할 때마다 바닥이었던 면은 벽이되고, 벽이었던 면은 천장이 되는 식으로 각 면이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2013예정 _ Zaha Hadid

위 치 : 서울특별시 중구 흥인문로 (을지로 7가 2-1번지 일대)
규 모 : 총면적 약 85,320㎡ (지상 4층, 지하 3층)
구 성 : 전시시설(디자인트렌드세터), 컨벤션시설(디자인런칭패드),
정보체험시설(디자인익스피리언스) 2013. 7월말 개관예정

서울특별시는 흥인문로로 단절되어 있는 동·서 지역상권을 지하로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상권을 활성화하고, 을지로 지하보도 지하철 2·4·5호선 역사와 연결하는 지하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상의 열악한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와 구조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으로 연결하여 소규모 이벤트 공연 등이 가능한 품격 있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설계를 공모하였다.이에 공모에 당선된 건축가는 건축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이력이있는 이라크의 여성 건축가 자하디드이다. 설계의 컨셉의 제목은 ‘환유의 풍경’이다. 환유의 풍경은 동대문 역사,문화,경제,환경을 모두 담아 도시설계와 조경, 건축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 현대산업개발사옥 2005 _ Daniel Libeskind

위 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60번지
규 모 : 연면적 264,000㎡ (지하4층 지상15층)

자유롭고 과감한 입면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인 건물이다. 2005년 완공과 함께 랜드마크가 된 이 건물은 기둥 하나가 건물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한눈에 봐도 대담하다.
이를 디자인한 것은 1989년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설계자로당선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다니엘 리베스킨트다.이방인인 그의 눈에 서울은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였다. 이를 표현하기 위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해체적인 설계가 나온 것. 그렇게 자연을 상징하는 거대한 원, 첨단 기술을 상징하는 빨간 사선 문양, 소통을 뜻하는 원통 막대기가건물에 적용됐다. 104cm 폭의 입면 설계만 주어져 처음부터 한계가 많은 프로젝트였지만 다니엘 리베스킨트는‘입면 디자인에도 창의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에도전했다. 네모반듯한 성냥갑 건물에서 탈피해 강렬한시각성을 구현한 건 물론 거장다운 솜씨이다. + 지니어스 로사이 ( Genius Loci ) 2011 _ Ando Tadao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1번지
규 모 : 연면적 663.25㎡

섭지코지에 위치한 지니어스 로사이란 명상전시관. 이 땅을 지키는 수호신이란 뜻을 가진 건축물은 지하,지상으로 매우 낮은 모습으로 주변경관과 함께 어우러져있다. 안도타다오의 건축에는 빛,물,바람,하늘 등 자연의 것들이 경건하게 잘 연결되어 있는데 지니어스 로사이 또한 종교적인 공간으로 읽힐 수 있다. 외관은 더 없이 차가운 콘크리트 벽돌로 안의 내용이 무엇인지 전혀 가늠해 볼 수 없게 돼있다.
-첫번째 방 (Diary) : 나무의 생장과 소멸, 순환하는 장면을 보면서 모든 사물과 풍경에도 시시각각 변하는 나름대로의 삶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
-두번째 방 (어제의 하늘) : 바닥에 비춰지는 어제의 하늘을 보며 지나간 시간에 대한 명상
- 세번째 방 (오늘의 풍경) : 실시간 일출봉 풍경이 화면에 투사됨. 지하에서 보는 지금 이순간의 바깥세상을
이어주는 빛, 그 빛이 나타나면 작품이 시작되고 빛이 사라지면 작품도 사라지고
현재를 반추해 봄. + 교보 타워 (Kyobo Tower) 1999 _ Mario Botta

위 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03-22
규 모 : 연면적 약 92.718㎡ (지상 25층, 지하 8층)

교보타워의 계획안은 현대건축운동의 기하학적이고 상징적이고 기술적인 건물형태와 인간 욕구의 민감한 감정을 결합시킨다. 현대건축의 두드러진 경향인 명쾌한 구성원리를 강하게 드러내며 강한 중심축을 가진 유기체적 형태를 유추하며 대칭성의 특징을 가진 건축의 고전 언어와 연계된 형태를 가진다. 시간과 계정에 따라 변하는 햇빛과 그림자의 조화로 건물외부의 형태와 재료의 질감을 표현하여 다양한 건물이미지를 갖도록 배려하며 내부공간에 커다란 천창(Sky Light)을 설치함으로써 풍부한 자연광을 도입하여 내부공간을 밝게 유지하고 벽돌.블록의 거친 표면과 조적줄 눈의 정교한 처리를 대조시켜 강한 이미지의 내부공간을 형성한다.
교보타워 디자인 변천과정은 교보타워의 디자인 개념을 완성하기 위해 (주)창조 건축과 마리오 보타는 지난 10여년동안 다양한 실험적 시도를 거듭해왔다. 그 모든 과정에서 보여준 일관된 작업정신은 인간에게 내재된 본질을 발견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그것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려는 모더니즘적 발상의 연속이었다.
    + 리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Leeum Samsung Museum) 2004 _ Rem Koolhaas

위 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47 - 18
규 모 : 연면적 12.893㎡ (지상 2층, 지하 3층)
구 성 : 전시시설
렘쿨하스의 디자인에서 건축가의 의도와 표정은 최소화된다. 그는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의 설계를 맡아 개별 건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동선을 제안 하였고 대지의 경계면을 따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주차 공간의 유리 벽면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했을 뿐이라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그 무덤덤한 흐름 안에는 미래의 공간이 강력한 에너지를 품은 채 진동하고 있다. 유리를 통해 보이는 거대한 블랙박스와 그 블랙박스를 품은 높이 17m의 유연한 공간은 동선과 시점마다 서로 다른 공감각적 체험을 하게 하는 건축의 모험이 된다. 렘쿨하스는 또한 MUSEU1, MUSEUM로 이루어지는 삼성미술관 Leeum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가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대지를 포용하고 조절할 것인가 하는 근본적 문제에도 빼놓지 않고 고려하였다. 자신의 건물을 지나치게 드러나지 않게 함으로써 자신의 건축을 표현하고자 한 렘쿨하스의 의지는, 이 건축 단지를 내부순환이 이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조화로운 도시의 모델로 승화시키고 있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2016예정 _ Daniel Libeskind, Renzo Piano, Adrian Smith, MVRDV 등

최근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세계적인 건축거장이 다수 참여해 용산 일대를 수놓을 환상적인 스카이라인을 선보인다. ‘단군 이래 최대 도심 개발사업’이라고 평가되는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용산화물·차량센터가 있는 철도정비창과 한강철교에서 원효대교 사이 서부이촌동 일대 56만6800m²의 땅에 랜드마크 타워를 비롯해 쇼핑몰·호텔·백화점·아파트 등 60여 개 동을 짓는 복합 개발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만 31조 원 이상 들어가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심 개발사업으로서 이 사업은 당초 2006년 8월 추진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하지만 각종 난관에 부닥치면서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다 최근 들어 다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쓸모가 없어진 서울 도심 노른자위 땅을 민관이 힘을 합쳐 주거와 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에서 출발하게 된 사업으로서 일본의 대표적인 도심 복합 개발 사례인 ‘롯폰기힐스’를 벤치마킹하였다.
실제로 용산역은 입지 면에서 황금단지로. 지하철과 철도만 15개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부인 데다 KTX로 인천공항까지 31분이면 가고 전국 어디든 2시간대에 돌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강 접근도가 높고 국내 최초의 국가공원인 ‘용산공원’으로 조성될 미8군 용지도 5분 거리다. 사업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보니 땅 주인인 코레일이 2007년 사업자 공모를 시작하자 코레일과 SH공사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금융회사와 건설사가 대거 사업자로 참여했고 개발 시공을 맡게 되는 건설투자자로는 컨소시엄을 주도한 삼성물산을 비롯해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17개사가 참여했다. Foreign architects who built in South Korea 해외건축가 국내 사례 + 서울대학교 MoA 미술관 2005 _ Rem Koolhaas

위 치 :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56-1
규 모 : 총면적 약 4,486.㎡ (지상 3층, 지하 3층)
구 성 : 로비,전시실, 강당, 강의홀

서울대학교미술관은 교문 옆에 자리잡아 대학과 지역사회를 연결시켜주는 지점의 역할을 하고 있다. U-Glass를 외부마감재로 선택하여 철골 트러스 구조가 노출된 미술관 건물은 언덕의 지형을 이용하면서도 공중에 떠있는 거대한 조각 작품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구조물을 보여준다.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1,357평의 미술관 내부는 중앙의 나선형 통로와 측면의 두 곳의 통로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 다른 기능의 공간으로 연결되는 유동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각각의 공간사이의 출입문을 두지 않아 전시공간과 교육공간, 그 외의 자료실, 휴게실 등 내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개방형 문화공간의 성격을 띠고 있다
    + 물의 미술관 ( Three Art Museum, Water ) 2006 _ Itami Jun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 산 62-3번지
규 모 : 연면적 85.84㎡

이타미 준의 핀크스 비오토피아 뮤지엄 연작은 자연 그 자체가 컬렉션이다. 각 시설에 담긴 몇 개의 작품들은 자연이라는 컬렉션의 보족물(補足物)이다. 그가 전하려 하는 바는 자연과 사람 사이에 건축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지극한 현상들이다. 현상이 그 자리에 불러내어지기 위해 매개의 역할을 다한 건축이 다시 얼마만큼이나 물러나야 하는지, 물러섰음에도 또 다시 존재의 구현을 위해 그 자리에 나았있어야 하는지의 간단치 않은 함수의 결정이 그 핵심이다. 그 점에서 이타미 준은 우리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일정한 값을 선택한 셈이다. 오늘 제주도에는 그것이 세워지는 의미가 탈각된 수많은 시설들이 내던져지고 있다. 그와 같은 상황속에 핀크스 비오토피아 뮤지엄은 무엇이 어떤 장소를 제주이게 하는지, 그 장소에서 일어날 감응은 어떤 깊이에 도달해야 하는지를 묵언으로 환기시킨다.
물의 미술관은 형태적으로 사각매스와 원형매스 그리고 원형매스 안에 사각프레임. 건물은 이렇게 이루어진다. 원형을 통해 들어온 하늘은 사각프레임에 채워진 물에 비춰진다. 마치 하늘과 소통하는 창처럼 대지와 하늘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데 몽환적인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 돌의 미술관( Three Art Museum, Rock ) 2006 _ Itami Jun + 가나 아트 갤러리 1998 _ Jean Michel Wilmotte

위 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67번지
규 모 : 연면적 2,000㎡

가나아트센터는 도시의 마천루에서 벗어나 평창동에 훌륭한 전망을 가진 경사부지를 선택하였다. 약 2,000㎡의 건물은 임시 및 상설전시장, 식당, 아트숍, 회의실, 사무실, 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되어진 3층의 건축물로서 두 개의 블록(Blcok)으로 나뉘어, 하나는 공공의 공간으로 야외공연장의 무대배경의 기능을 겸하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아트센터의 사무실 기능을 경사로를 따라 내려오며 외부 데크(Deck)를 통하여 다른 부분과 연결되어진다.
훌륭한 전망과 비탈길, 평창동의 자연환경인 돌과 나무는 디자인 컨셉의 주요한 요소가 되었으며, 조각공원과 야외공연장의 계단형의 테라스 등이 기본개념의 결과이다. 건물의 입구공간과 식당은 유리로 처리되어 매우 경쾌하나 동시에 수평의 목제 Louver가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해주고 있으며, 또한 전시실은 견고한 느낌을 주는 하나의 돌덩이로 이루어진 듯한 단순한 매스(Mass) 처리로 상호 대조를 이루도록 하였다. 자연에 순응하는 재료의 표현과 색조는 한국의 빛과 함께 주변 건물과 배후의 산새와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유도되어있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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