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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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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진 고

on 23 October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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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금시조

금시조 어휘풀이 1.석담이 고죽에게 글씨를 가르치는 방법을 파악해보자. 감사합니다. 혜자 : 해서로 쓴 글자, 혜서는 예서에서 변한 것으로, 똑똑히 정자로 씀

추사: 조선후기 문신 김정희의 호. 추사체를 완성함.

서결 : 서법의 비결.

법첩 : 체법이 될 만한 명필의 서첩

임사 : 글자 따위의 본보기를 보고 그대로 옮겨 쓰거나 그림

석파난권 : 대원군의 난초집. 석담은 고죽이 붓을 쥐기 전에 추사의 서결을 외우게 하였고, 안진경의 법칙을 삼 년이나 따라 쓰게 했다.
기교보다는 글을 쓰는 마음가짐과 기본자세를 중시한 것이다. 중심내용 : 글씨는 텅 빈 상태에서 몸뚱어리를 축으로 하여 씀



설명방식 : 유추(하늘의 굴대:남북극- 글씨의 굴대 몸뚱어리) 추사의 서결 불목하니 : 절에서 밥을 짓고 물을 긷는 일을 맡아서 하는 사람. 여기서는 석담 선생의 집에서 불목하니 처럼 일하는 사람을 뜻함

득의 : 일이 뜻대로 이루어져 만족해 하거나 뽐냄

노근: 땅 위에 드러난 나무뿌리

훼절 : 절개나 지조를 깨뜨림

출사 : 벼슬을 하여 관청에 출근함

강개 : 의롭지 못한 것을 보고 의기가 복받쳐 원통하고 슬픔

창의 : 국난을 당하였을 때 나랄를 위하여 의병을 일으킴.

왕우군 : 중국의 서예가 왕희지를 말함.

비인부전 :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면 가르치지 않는다.

사권기와 문자항 : 책을 많이 읽고 교양을 쌓으면 몸에서 책의 기운이 풍기고 문자의 향기가 남을 뜻함

사장 : 시가와 문장

향상 : 상상의 큰 꼬끼리 어휘풀이 심화 : 사람의 정의를 드러내기 위해 사물을 빌려 오되 그것을 정의에 맞추어 가감하게 변형시키는 것.

물화: 사물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면서 거기에 사람의 정의를 의탁하는 것. 3.심화와 물화의 의미를 파악해보자 석담은 고죽에게 기초만 닦게 할 뿐 특별한 가르침을 주지 않았고, 고죽이 뛰어난 솜씨를 발휘하게 된이루에도 냉담한 반응만 보인다. 이는 고죽이 자신의 뛰어난 재기를 다스리지 못하고 기예에만 치우치게 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2. 석담의 태도로 보아 고죽에 대해 우려한 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고죽은 정의를 중시한 정소남의 작품만이 아니라 훼절한 조맹부의 송설체도 높이 평가받는 사례를 들어 , 물화가 심화보다 못하지 않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4.고죽이 정소남과 조맹부의 사례를 들어 말하고자 한 바를 생각해 보자. 석담은 도를 중시하고 있으며
고죽은 예를 중시하고 있다. 5. 석담과 고죽이 도 와 예 중에서 각각 무엇을 더 중시하는지 파악해보자 석담과 고죽의 예술관 석담 고죽 글씨 그림 예도 논쟁 예술관 힘을 중시하고 기와 품을 숭상함 아름다움을 중히 여기고 정과
의를 드러내고자 힘씀 심화 내심을 중시함 물화, 대상에 숭상함 도를 중시함 예를 중시함 전통적(도학적) 예술관 낭만주의 예술관, 예술지상주의 1. 매죽논쟁 : 석담은 매마른 매죽을 그리며 심화를 주장하고, 고죽은 그것이 자신과 물을 모두 속이는 일일 뿐이라며 물화를 주장한다.

2.예도논쟁 : 서화에서 예보다 도가 앞서야 한디는 석담의 주장에 대해 고죽은 도를 앞세워 예기를 억압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석담과 고죽의 논쟁 예능 : 평생 기예에 머물러 있을 때

예술 : 기예가 도로 한 발짝 나갈 때

예도 : 기예가 도와 혼연히 합일 될 때 석담이 주장하는 예능, 예술, 예도 6. 석담이 고죽에게 벼루 뚜껑을 던진 이유를 말해보자 고죽은 드높은 정신의 경지를 강조하는 석담의 생각을 부정하고, 마침내 그런 경지에 다다랐다고 하는 선인들을 거짓된 사람으로 몰아가고 있다.
석담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예술관에 대해 이와 같이 극단적으로 부정하고 있는 제자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고죽의 회상을 통해 현재 사건과 과거 사건이 빈번히게 교차하며 전개된다.

현재 : 죽음을 앞둔 고죽이 자신의 살아온 삶과 예술을 돌아본다. 현재와 과거 사건의 교차전개 과거 : 고죽이 석담에게 서화를 배우다 스승과 갈등으로 인해 쫓겨난다 작품속으로 1.이 작품에 드러난 석담과 고죽의 예술관을 비교해 보자 석담 : 도가 예술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
고죽 : 예술 그 자체의 가치를 중시한다. 2.이 작품에서 사건이 서술되는 방식을 파악하고, 그효과에 대해 설명해보자. 이 작품은 죽음을 앞둔 주인공의 현재와 그가 회상한 과거의 삶이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서술되고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회상의 서술방식을 통해 다른 주변적 사건들을 배제하고 예술관과 관련된 핵심 사건에만 주목하게 만들고 있다. 이는 작품의 핵심인 주인공의 예술관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서술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3.이 작품의 마지막 문장에 나타난 고죽의 심리를 추측해 보자 고죽은 자신과는 예술관이 달랐던 스승이 결국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이해했던 인물임을 깨닫고, 그동안의 미움과 두려움이 사라지면서 스승을 그리워 하고 있다. 4. 다음은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와 이를 소개하는 글이다. 그림과 글을 참고하여 아래 활동을 해보자. 맥락속으로 1) 석담이 고죽에게 추사의 서결을 외우도록 한 이유를 추측해보자
: 석담은 '직업 화가들의 기교주의를 따르지 않고 극도로 절제된 표현을 통해 작가의 농축된 내면세계를 드러 내'려고 한 추사 김정희의 예술관을 그대로 이어받은 인물이다. 따라서 석담은 타고난 재능으로 인해 고죽이 기교주의에 휩쓸릴 것을 염려하여 그러한 가르침을 더욱 강조 하고있다. 2) 석담의 예술관을 수용하지 못하는 고죽이 이 그림을 어떻게 받아들였을지 생각해보자
: '세한도'는 기교를 배제한 채 매우 단순하된 집 한체와 송백 두 그루씩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의 농축된 내면세계를 잘 드러냈다고는 하지만, 심화보다 물화를 강조한 고죽은 '세한도'를 기예가 부족한 그림이라고 평가한다. 작품너머로 1) 아비가 딸아이의 눈을 멀게 한 이유를 알아보자

: '눈으로 뻗칠 사람의 정기가 귀의 목청 쪽으로 옮겨가 눈빛 대신 목청소리를 비상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보아 아비는 딸아이를 진정한 소리꾼으로 만들기 위해 눈을 멀게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석담과 고죽의 입장에서 아비의 행동에 대해 각각 평가해보자

: 아비의 행동은 인간의 윤리 도덕에 구애되지 않고 소리 그 자체만을 절대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도를 강조한 석담의 입장에서 볼 때, 이러한 아비의 행동은 예술적 완성에 앞서 추구해야 할 인간의 정신적 가치를 저버리고 있으므로 비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고죽의 입장에서 보면, 최고의 소리를 구현하는 데 예술적 목표를 두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서편제 연작소설 '남도 사람'중 한 편으로, 소리꾼 부녀의 한과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소리꾼을 만들기 위해 자식의 눈을 멀게 한 아비와 그러한 아픔을 소리로 승화시키는 누이, 그리고 그런 누이를 찾아다니는 사내의 이야기를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5+7= (cc) image by anemoneprojectors on Flickr 예술이란? 작가 소개 -출생1948.05.18~
-1977년 『대구매일신문』에 단편 나자레를 아십니까 가 입선되었고,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면서 문단에 등단하였다. 1979년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작가상을 수상한 이래 금시조로 동인문학상(1982), 황제를 위하여로 대한민국문학상(1983), 영웅시대로 중앙문화대상(1984),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이상문학상(1987), 시인과 도둑으로 현대문학상(1992), 전야 혹은 시대의 마지막 밤으로 21세기문학상(1998), 변경으로 호암예술상(1999) 등을 수상.
-사회 현실을 대상으로 부조리한 삶과 그 문제 의식을 우화적으로 재구성하면서 새로운 대안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성향,작가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문제에 대한 실존적 번민을 자아의 상실과 공동체의 붕괴라는 현실 문제와 연결시켜 형상화
이문열 작품배경 연대 : 구한말~1970년대까지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문체 : 유려한 문체
경향 : 예술지상주의적 경향
배경 : 시간적-일제 강점기~현대, 공간적-서실
주제 : 예술이 도달해야 할 절대경지와 그것을 추구하는 예술가의 진정한 예술혼
작품의 특징 : 참된 예술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상징적으로 처리함. 과거와 현실을 오가는 복잡한 구성
(역행적구성)
석담 고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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