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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무대미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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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rt4e ^^

on 5 March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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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of 한예종 무대미술과

2017 입시요강

미대입시 기사
한예종-무대미술과 교수 인터뷰_고희선 교수
출처<http://www.artmd.co.kr/html/school/college_news_view.asp?b_idx=31364&boardId=board03_01>
등록일 : 2012.10.10

‘거울에 보여지는 자신의 얼굴과 그 배경을 사실적으로 그릴 것.’
이것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일반전형 1차 실기고사의 주제였다.
작년 실기고사에서는 컬러링이 가능한 건식재료를 사용하여 모델이 연출하는 인체를 그린 반면,올해는 4B 연필과 지우개만을 사용하여 그리는 문제가 출제된 것이다. 한편 2차 시험은 497명 중 실기에서 합격한 46명만이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3일간의 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다. 이틀은 심층실기, 나머지 하루는 구술시험을 치렀다.
3일 동안 진행한 점은 작년과 같았지만, 문제에는 변화가 있었다.
작년(2011) 출제문제가
영상자료와 희곡을 비교·해석하여 작업안을 만드는 것
이었다면,이번 해(2012)에는 자신의
경험
을 토대로
사실적 표현
을 해내는 것이었다. 이처럼 많은 변화가 있었던 무대미술과 입시, 그 속내를 더 깊이 들여다보기 위해 무대미술과 고희선 교수를 만났다.









* 1차 실기
보이는대로 그릴것
어떤 주제에 대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그대로 그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것이 1차 실기 평가의 목적이었어요.
왜냐하면 훈련된 실력이나 외운 그림을 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물론 학교에서든 학원에서든 집에서든 연습을 많이 해야겠죠.
당연히 그림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을 뽑길 원하지만 외워서 그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 무대미술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중에는 과거에 출제된 문제를 보고, 그것만 연습하고 외워서 오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렇게 연습한 학생들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석고였다가,
작년부터는 인체로 그림의 소재가 변화되었지만 저희는 늘‘사실적으로 보이는 대로 그렸는가’를 중점적으로 보았고, 그것이 변함없는 평가의 기준이었습니다.
또 그 안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창의성’입니다.
지난 6월 입시설명회에서 어떤 학생이“사실적으로 그리는 데 어떻게 창의적으로 그릴 수 있냐”고 물었어요.
사실적인 능력과 창의적인 능력은 반대의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거울에 비춰진 모습을 그릴 때도, 거울을 가까이 두느냐,
멀리 두느냐에서 차이가 나죠. 또 거울 안의 자신의 모습을 얼마나 꽉 차게 그릴 것인지 등 그림의 구도나 구성을 통해서 창의성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사실적으로 그리는 것을 보지만, 그 안에서 창의성이 배제될 수는 없습니다.
창의력과 함께“정말 보이는대로 잘 그리는 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2차 심층실기
“머릿속에 있는 것을 표현해내는 능력
을 보았다”
심층실기 평가에서도‘사실적’으로 그리라고 요구했습니다.
어떤 기억을 떠올려서 그리는 것이 문제였는데요,
그 기억을 100% 재현하라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표현을 원했던 것이죠.
모든 디자인 작업은 머릿속에 있는 것을 표현해 내는 것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들에게도
‘머릿속에 있는 빛의 그림을 실제로 어떻게 조명을 걸어서 표현할 것인가, 어떻게 할 때
내가 원하는 그림이 나오는가’
를 훈련시키죠.자기 생각을 실제로 표현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입시생들은 더욱 그런 부분이 훈련되지 않았겠죠.
그래서 훈련되지 못한 부분을 출제함으로써 자신이 준비 못한 문제가 출제 되었을 때도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학생을 뽑으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
기억을 계절, 시제, 인물, 공간을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하라
고 했습니다. 과거 입시에서는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많았어요. 예를 들어 기뻤던 일을 태양으로 표현한다던가 하는 이미지화가 많았죠. 하지만 그런 것은 외워서도 가능하기 때문에
머릿속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능력을 보고자 한 것입니다.
그림과 더불어 그
상황을 설명한 글
도 평가에 포함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만의 경험을 잘 표현했습니다. 그 중 제대할 때 어머니와 와락 껴안은 모습을 그린 작품이 좋았어요.
본인의 구체적 표정, 주변 사람들에 대한 묘사까지. 사건이 있고 사람이 등장해야 하죠. 슬펐던 일을 그린 것 중에는 어머니가 아프신 장면을 묘사한 것이 좋았어요.
그 안의 구체적 공간을 묘사했고, 누워있는 모습 묘사,색깔 표현 등 기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있는 작품이 좋았습니다.

2차 구술시험“지정희곡은 반드시 읽을 것”
3일째에는 구술시험을 보는데 크게
자기소개서, 지정희곡, 그린 그림
에 대해 평가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왜 지원했는지, 왜 한예종인지, 왜 무대미술과인지’
를 묻습니다.
더불어 왜 무대미술을 하고자 하는지, 어떤 공연을 보았는지 그러한 내용들을 통해서 평가하게 됩니다.
지정희곡은 시험을 치르기 전에 인터넷으로 공지가 됩니다.
5개의 희곡이 공지가 되는데 학생들은 희곡을 읽어 와야 하고 구술시험 시간에 질문을 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출제된 ‘세일즈맨의 죽음’에 대해서, 어떤 장면의 무대에

무엇이 등장하는지, 캐릭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그 내용들에 대해 묻는 것이죠. 지정 희곡을 읽어오는 것은면접의 기본 태도이기 때문에 읽지 않은 학생은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최고의 학생을 뽑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
지난해와 또 다른 입시내용이 나온 것은 저희들이 계속 고민한 결과입니다. 하나의 방식을 계속 고수하기보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 최고의 학생을 뽑으려는 것이죠.
옛날의 것을 다시 할 수도 있고 아주 새로운 것을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예상하지 못한 문제
들 때문에 학생들이 당황할 수도 있지만,그 안에서 학생들의 본래 실력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편 저희가 고수하고 있는 점은 8월에 입시를 보는 것과 여러 장의 그림평가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점이죠.
2차 시험 때는 네 장이나 그려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무척 힘들어 합니다. 그렇지만 무조건적으로 잘 그리는 학생들을 뽑으려는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보고자 하기 때문에 그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잘 그리는 학생을 뽑는다면 외워서 그린 학생들의 실력이 월등할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표현력
이나,
창의력
도 함께 보고자 하기 때문에 여러 장의 그림을 통해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이번 입시의 경우만 봐도 그림을
못 그려도 아이디어가 좋은 아이들을 뽑은 경우
가 있거든요.


“외운 그림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고희선 교수는 인터뷰 내내
‘사실적, 창의력’
이라는 표현을 반복해서 말했다. 그만큼‘외운 그림’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한 것이리라. 내년 입시는 또 어떻게 바뀔지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이번 내용이 계속될지, 또 새로운 내용으로 변화될지는 모른다.
다만“외운 그림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입시에서 지름길은 없어 보인다.
무대미술과를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사실적 표현능력”

“자신만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
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답일 것 같다. 뻔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결론이다.

<2013학년도 무대미술과 출제 문제>
[1차 실기시험]
주어진 거울에 보여지는 본인의 얼굴과 배경이 되는 사물 및사람들을 주어진 시간(10:00~14:30) 동안 사실적 기법으로 그릴 것
* 주어진 도화지를 가로 또는 세로로 놓고 그리는 것 모두 가능
* 준비한 재료인 4B 연필과 지우개만을 사용하여 그릴 것
기타 다른 재료는 절대 사용 불가
* 거울 속 보이는 대상 중에 반드시 본인의 얼굴이 포함되어야 함
본인의 얼굴을 포함한 그 외 거울에 보여지는 사물이나 사람들을(다른 수험생
의 모습을 그리는 것도 가능) 왜곡시키지 말고 사실적 기법으로 그릴 것
* 본인의 얼굴 크기나 위치 등은 자유롭게 정할 것

[2차 심층평가시험]
-1일차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기뻤던 일(사건) 두 가지를 떠올려서 그 상황이 벌어졌던 계절, 시제, 공간, 인물, 및 사건들을 주어진 도화지에 각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시오. (10:00~14:30)
* 사건 하나 당 도화지 한 장씩 그릴 것
*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기억을 사실적으로그대로 표현해내는 것임
* 그린 그림들의 상황을 그림 1장당 각각 A4 용지 한 장씩의 분량으로 언제어떤 사건에 누구와 함께 있었으며, 왜 그로 인하여 기뻤는지 설명하시오.

-2일차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가장 슬펐던 일(사건) 두 가지를 떠올려서 그 상황이 벌어졌던 계절, 시제, 공간, 인물, 및 사건들을 주어진 도화지에 각자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사실적으로 표현하시오. (10:00~14:30)
* 사건 하나 당 도화지 한 장씩 그릴 것
* 이미지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의 기억을 사실적으로그대로 표현해내는 것임
* 그린 그림들의 상황을 그림 1장당 각각 A4 용지 한 장씩의 분량으로 언제어떤 사건에 누구와 함께 있었으며, 왜 그로 인하여 슬펐는지 설명하시오.

-3일차 구술시험
자기소개서, 지정희곡, 심층평가에서 그린 그림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된다.
* 2013학년도 입시 지정희곡 : 춘향전(완판본), 사슬에 묶인 프로메테우스(아이스퀼로스), 리어왕(셰익스피어), 세일즈맨의 죽음(아서 밀러), 봄날(이강백)

출처<http://www.artmd.co.kr/html/school/college_news_view.asp?b_idx=31364&boardId=board03_01>



한예종 무대 미술과
사실적
사실적 관찰 표현
구도나 구성을 통한 창의성
창의적 표상표현
내용이 녹아있는 공간과 오브제 + 아이디어
정서의
이념의
지성의
심미적 공간과 오브제 + 아이디어
---- 주제 표현의 구조적 연구
창의성
---- 큰 주제와 틈새 공간(배경)과의 관계 효과 연구
---- 주제를 돋보이게 해 주는 틈새 배경의 조연적 역할
---- 주제 표현의 감성적 융합
---- 주제 표현의 질료적 연구
무대미술 작품 감상
무대미술과 교수진 및 관련자료
정서적 아이디어
이념적 아이디어
분석적, 추론적 포착의 아이디어
대본, 기사, 감정, 개념, 이념, 메시지, 기억, 사건, 상황
창의적 표상
창의적 표현
1차
2차
2016 입시요강
7월 원서 접수_8월 시험
시험내용 및 제출서류
시험내용 및 제출서류
입시지정 희곡목록
연극원 예술사과정 입시지정 희곡목록
자기소개서
입시관련 교수 인터뷰
롤 모델 인터뷰

KBS 드라마 <추노>의 미술총감독 심형근 감독과의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만나봅니다.
심형근 감독은 현재 다양한 드라마, 쇼프로그램 등의 미술감독을 지냈으며, 현재 상명대학교 공연영상미술학부 교수로 재직중에 있습니다. 미술감독으로서 교수로서 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미술감독 심형근
소나기 7회
할리우드 미술총감독 한유정
46:54
미술감독 아키히코 요시다
7:00
1:39
에오르제아 제작과정 이야기
시니어조선 기사입력 : 2013.08.28 03:06 / 수정 : 2013.08.28 03:09
출처: <http://senior.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8/28/2013082800836.html>

무대는… 공포, 우주, 밀당 …이다
신정선 기자

무대미술가 최상철 교수… 세계의 극장 관람기 책으로







/이명원 기자

"무대미술가에게 무대는 공포이자 자극입니다. 연출가가 지구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말한 뒤 사라지면, 본격적인 공포가 시작됩니다. 대본을 어떻게 공간에 녹일지, 무대미술의 자존심을 어떻게 펼쳐야할 지."

최상철(61·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는 무대미술가라는 업(業)에 대해 묻자 '공포'를 먼저 이야기했다. 앞에는 차갑게 텅 빈 공간, 뒤에는 뜨거운 관객의 시선을 느끼며 빈 무대와 사투를 벌이는 무대미술가의 사색을 담은 최근 저서 '무대미술의 눈'(안그라픽스)에는 그가 10년간 돌아본 세계 각국의 극장과 무대의 인상이 담겼다. 그의 발길은 연극의 발상지 그리스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오랑주,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를 지나 조선시대 왕실 극장인 경회루에까지 닿는다.

무대가 "때로는 미궁이요, 때로는 우주, 때로는 불가침의 막막한 벽이었다"는 최 교수가 "주섬주섬 모았다"고 말하는 기록에는 자연에 순응돼가는 둥지 같은 그리스 에피다우로스, 가운데 하늘이 뚫려 우주의 모든 것을 담았다는 영국 런던 셰익스피어글로브극장, 스페인 민중의 해우소였던 코랄,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라는 것 외에는 볼 것이 없던 동네를 살린 아레나디베로나극장 등에서 만난 마력과 전율이 빼곡하다.

연극 '라쇼몽' '바리공주'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의 무대를 맡았던 그는 "소품 하나하나, 도구 하나하나가 온전히 완성되지 않은 거친 무대는 미술가로서 불쾌함까지 들 정도"라며 "좋은 극장에는 보이는 자와 바라보는 자 사이의 정신적 유대감이 깃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살아있는 공연이 올라가는 극장은 관객과 무대 사이'밀당'의 공간이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으나 감각의 교류가 쉬지 않고 계속된다. 최 교수는 책에서 이를 "유혹과 생채기"라고 썼다












.




한가운데 천장이 뚫린 영국 런던 셰익스피어글로브 극장. 하늘을 품은 듯한 모습에‘우주의 공간’으로도 일컬어진다. /최상철 교수 제공



그는 최근 가장 인상적이었던 국내 무대로 여신동씨가 만든 연극 '나는 나의 아내다'를 들었다. 마치 액자 속 공간을 들여다보는 듯 극적 밀도를 탁월하게 살렸다고 평가했다. "무대 위 상상력이 시인의 상상력보다 위대한 작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세상에 없던 공간을 무한한 마술상자에서 빼내는 것, 그 쾌감에 견디는 공포의 맛이 무대미술입니다."
무대미술가
최상철 교수
예술 조명디자이너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는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입니다”

고희선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교수 | 조명디자이너
출처 http://www.weeklypeople.co.kr/detail.php?number=425&thread=03r01
뉴스일자: 2014년11월27일 13시55분


















어느 덧 오페라나 공연은 우리 일상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그 중에서도 관객들의 시선은 언제나 ‘스포트라이트’에 서있는 배우에게 쏠린다. 그러나 국내에서 공연되는 주요 작품들에 이름이 빠질 수 없는 ‘그녀’가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사람. 오늘 만나 볼 인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고희선 교수다._신진수 기자



무대와 배우에 빛으로 색을 입히는 예술 조명디자이너
심리학에서 출발하다



“안녕하세요? 고희선입니다.” 인사를 하며 악수를 청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고희선 교수의 모습에선 어딘가 모를 따뜻함이 느껴졌다. 무대미술 혹은 조명디자인. 대중들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 고희선 교수는 생소한 분야에서 절대 생소하지 않은 존재감으로 국내의 많은 유명 오페라 및 공연에 아름답게 빛을 입혀온 소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공연계의 숨은 공로자라고 할 수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고희선 교수는 원래 연세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싸이코 드라마를 할 때 조명기구 담당을 맡게 되면서 무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 대학에서 무대미술 석사학위(MA)를 받고, 무대미술을 배우면서 중요성을 느끼고 관심을 가졌던 조명디자인을 미시간 대학교에서 공부하여 다시 석사학위(MFA)를 취득했다. “무대미술 특히 조명디자인은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공부였고 제 적성에 잘 맞는 분야였습니다. 제가 심리학을 전공했던 것도 작품과 인물 분석에 도움을 주었지요. 또 무대미술과 조명디자인이라는 전공이 책상에 앉아 연구하기 보다는 현장에 나가서 주로 실전 위주로 이루어지는데 그 또한 저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하면 많은 인식이 생겼음에도 아직은 무대미술이나 조명디자인이라는 분야가 일반인들에겐 낯선 분야입니다. 무대미술은 공연의 모든 장르에서 활용되며, 인물들의 환경을 설정해주는 무대 위의 중요한 시각적인 요소입니다. 조명디자인 같은 경우 인테리어 조명이나 환경 조명으로의 비전도 가지고 있습니다. 빛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필요하니까요.”



지식을 추구하는 사람 보다는
영감을 추구하는 사람이 되고파



실제로 조명디자인 분야는 어떤 지식이나 학문을 추구하는 분야가 아니다. 물론 통용되는 언어나 배경 지식은 반드시 필요하겠지만 공부를 해서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조명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조명디자인은 학(學)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빛’ 그 자체죠. 이 분야엔 박사학위가 없습니다. 그만큼 현장에서의 경험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겠죠. 조명으로 작품의 분위기나 작품이 담은 내용을 어느 때는 주연 배우의 대사 한 마디 보다 더 명확하게 귀가 아닌 눈과 가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무대 위에서의 조명은 방향성이나 음영, 색감, 밝기 조절 등으로 작품의 내용 및 분위기, 환경 전달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 국내에서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인 라트라비아타, 카르멘, 토스카 등 내로라하는 작품들의 조명을 디자인했으며 뮤지컬이나 연극, 무용에서 창극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고 교수의 손과 영감을 통해 빛의 그림으로 완성되었다.



조명디자이너로서의 삶



한국예술종합학교 고희선 교수는 말한다. “제가 처음 무대미술을 시작한 곳은 현장입니다. 비록 뒤편에 가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을지라도 관객들은 언제나 제가 보내는 빛을 바라보고 그 빛을 받는 배우나 무대에 매료됩니다. 저 또한 객석에서 관객의 한 사람으로 제 조명이 작품을 빛나게 하는 공연을 보게될 때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또한 관객들이 ‘조명이 좋았어.’ 라고 말하기 보다는 ‘작품이 좋았어.’라고 말해주기를 바랍니다. 어느 작품이든 자극적이거나 튀는 빛이 아닌 작품과 잘 어우러지는 빛을 만드는 것이 저의 목표이기 때문이죠. 물론 현장에서의 일이 많이 힘들 때도 있지만 저는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서의 삶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3년에 설립된 국립 특수 교육대학으로 우리나라 예술계 인재 양성의 요람이다. 예술을 하고자하는 최고의 인재들을 교육하는 교육자로서의 고희선 교수는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정말 멋진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정과 창의력을 가진 학생들에게서 저 역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이 학생들은 정말 예술이 하고 싶어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온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가르치는 저도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제가 가르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르치려고 힘씁니다. 저희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에 또한 크나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의 행보



고희선 교수는 어느 누가 봐도 ‘빛’과 사랑에 빠진 여자다. 그녀는 빛을 사랑하고 빛은 그녀의 손에서 모든 것을 아우르는 소통의 방법이 된다. “최근 대중들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무대를 보는 눈도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공연의 내용이나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무대나 조명에까지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아요 그만큼 점점 무대미술을 하는 사람의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로서는 감사한 일이죠. 문화적으로도 긍정적인 현상이 분명합니다. 20여 년 전쯤만 해도 전문 조명디자이너가 따로 없이 극장 감독이나 연출자에 의해서 비춰졌던 조명이 이젠 조명디자이너라는 역할에 의해 미리 계획되어 실현되고 있으니까요.” 고 교수와의 인터뷰의 대화 내용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녀가 사랑하는 ‘빛’ 이었다. “국내 조명디자이너 1세대로서의 책임감도 막중합니다. 지금도 무대미술 분야가 성장하고 있지만 후학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공연과 조명디자인. 그리고 ‘빛’이 너무 좋아서 지금의 삶이 너무도 감사하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 고희선 교수. 그녀의 앞으로의 삶에도 환한 스포트라이트가 따뜻하게 비춰지길 바라본다.



[프로필]


조명디자이너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
前 무대예술전문인 자격검정위원 ( 2000~2003 / 2005~2007 )
학사(BA)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석사(MA) 위스콘신 대학교(메디슨)무대미술
석사(MFA) 미시간 대학교 (앤아버) 조명디자인

주요 조명디자인 작품

<오페라>
천생연분, 투란도트, 나비부인, 삼손과 데릴라, 쟌니 스끼끼, 연서, 안드레 셰니에, 돈빠스꽐레, 마농 레스코,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운명의 힘, 세빌리아의 이발사, 돈카를로,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돈조반니, 가면무도회, 보첵, 리골레토, 오텔로, 마술피리, 마탄의 사수, 카르멘, 라트라비아타, 토스카, 라보엠, 아이다, 피가로의 결혼, 코지판투테,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팔리앗치, 사랑의 묘약, 아리아리랑, 논개, 심청, 시집가는 날, 춘향, 직지 등


<뮤지컬>
보이첵, 모차르트, 달고나,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마법천자문, 밴디트, 헤어스프레이, 조지 엠 코헨 투나잇, 렌트, 까미유 끌로델, 록키호러쇼, 불의 검 등


<연극>
베키쇼, 개구리, 아마데우스, 우어파우스트, 엄마를 부탁해, 피카소의 여인들, 침향, 갈매기, 굿바디, 버자이너 모놀로그, 리어왕, 마르고 닳도록, 덫-햄릿에 관한 명상, 클로저, 인생은 꿈, 사라치, 몰리 스위니, 불 좀 꺼주세요 등


출처 http://www.weeklypeople.co.kr/detail.php?number=425&thread=03r01


조명디자이너
고희선 교수
합격생 인터뷰
기출문제
2010 한예종 입시결과 아트앤디자인 기사
출처 http://www.artndesign.com/01_college/examspecial.htm?ptype=view&idx=141&page=1&code=college02


무대미술과 인터뷰 Interview














강영원
출신고 : 부산예술고등학교

1차 실기전형
고사장 조명이 너무 위쪽에 있어 석고상의 얼굴이 다 그림자로 덮여 있었다. 조명이 너무 안 좋아서 당황했지만 석고소묘를 준비할 때 다양한 조명에서 연습을 해봤기 때문에 차근차근 보이는 대로 그려 나갔다. 또, 소묘는 학교에서 꾸준히 했기 때문에 침착하게 그릴 수 있었다.

2차 실기전형
소극장에서 가면을 쓰고있는 ‘나’와 제시된 이미지를 이용해 양철로봇과 서커스를 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문제가 제시되었다. 또한 서커스 무대의 배경이 된 한예종을 야외스케치 할 때에는 건물들을 기준으로 그리다가 벤치에 앉았는데, ‘건물들이 무대라면 여기는 객석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다가 ‘객석을 무대로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나무벤치를 무대의 배경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제시된 볼록거울을 보면서 화난 듯 일그러진 표정을 보았는데, 그 표정을 가면으로 활용했다. 그 ‘가면을 쓰고있는 나’는 ‘양철로봇과 꼭두각시 인형인 나’를 조종하는 로봇으로 설정했다. 양철로봇을 벤치 위에 올리고 그 밑에 조종당하는 ‘나’를 배치했고, 서커스를 하는 상황도 설정했다. 처음에는 부탁으로 시작된 것이 복종으로 변하고 그 복종을 증오하면서도 결국엔 의지하게 되는 상황으로 설정해서 ‘복종관계의 모순’이라는 주제를 잡았다. 제시된 이미지 중 비닐봉지는 무대의 막으로, 우산은 내 꼭두각시 복장의 턱받이로, 공은 ‘나’의 소품으로, 노끈은 ‘로봇인 나’를 조종하는 끈으로 설정했다. 재료는 수채화와 포스터 색연필을 사용했다.

구술시험
구술시험에서 자기소개를 하게되었는데, 나는 손으로 만드는 것과 춤추기를 잘한다고 했다. 그리고 가족관계에 대한 질문과 어릴 적 외국에서 산 경험을 얘기했다. 영어로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였으며, 외국 경험을 통해 새로운 문화나 사람을 쉽게 수용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그림 색감에 대한 질문에 관해서는 주제의 보색관계와 광원의 방향과 의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했다. 처음 질문 수는 적었지만, 추가질문이 많았다. 면접은 빨리 끝났고, 전반적으로 웃으면서 대화하는 자리였다.

한예종 무대미술과에 합격하려면
평소에 연극을 많이 봐서 무대미술에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는 습관도 입시에 도움이 된 것 같다. 무대미술과는 내가 정말 하고 싶었던 공부라 직접 입시정보를 찾고, 전공에 대해 알아보면서 점점 ‘이 길이 내 길이다’ 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 열심히 하게 되었고,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무대미술과 인터뷰 Interview













양정우
출신고 : 서울 보성 고등학교


1차 실기전형
고사장 분위기는 다른 실기고사장과 마찬가지로 엄숙하고 무거운 분위기였지만 작년에도 치렀던 시험이었기 때문에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침착하게 평소 학원에서 연습했던 것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형태와 분위기, 완성도를 중요시하며 그렸다.

2차 실기전형
정물로 거울이 나왔다. 거울에 비치는 자기 자신 내면의 모습을 가면으로 표현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배경으로 하며 제시된 이미지를 그대로 또는 재구성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나’와 ‘양철로봇’ 단 둘이 서커스 하는 모습을 그리라는 문제였다. 문제를 받고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빠르게 아이디어 스케치를 끝내고 평소 원장선생님께서 시범 보여주신 것을 기억해 그대로 응용하였으며 그 위에 나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이용해 어렵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구술시험
면접시 질문은 자기소개, 필독서에 대한 질문과 2차 실기에 관련된 질문들이었다. 첫 질문인 자기소개에서 나의 꿈을 확실히 말했으며, 꿈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지만 그 어느 때보다 침착하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글쓰기 시험
글쓰기 시험의 주제는 2차 실기에 대한 설명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2차 실기 전형 때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설명거리를 생각하고 나 자신의 삶과 연관시켜 그렸다. 생각했던 작품설명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별 어려움이 없었다.

한예종 무대미술과에 합격하려면
무엇보다 실기와 면접이 합격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실기를 열심히, 집중해서 배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 학원을 다녀야 하지만 무엇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에 반드시 입학하여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과 패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대미술과 인터뷰 Interview













황윤주
학 원 : 한국조형폴리오
출신고 : 덕원예술고등학교


1차 실기전형
1차 실기 시험은 호머 석고소묘였다. 시험장은 어두운데 조명이 강해서 석고의 밝고 어둠의 대비가 강하고, 그림자도 굉장히 명확했다. 자리가 중앙이어서 빛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빛을 지어내기보다 있는 그대로 그리려고 했다.

2차 실기전형
2차 실기는 정물로 거울이 나왔다. 거울을 보고 ‘내 내면에 잠재된 나’와 ‘가면을 쓴 나’가 ‘양철로봇’과 함께 서커스단을 만들고, 제시된 정물들로 서커스 장을 꾸미는 것이 과제였다. 서커스 장은 한예종 내부를 바탕으로 그리는 것이었는데, 한예종이라는 공간이 주어졌기 때문에 공간을 확실히 나타내려고 했다. 고사시간은 7시간이었고, 1인당 스케치북을 하나씩 나눠줬다. 재료가 넉넉했기 때문에 많이 생각하고 많이 스케치하고 그림을 진행시켰다.

구술시험
면접 때 질문은 자기소개, 무대미술과를 지원하게 된 동기, 가족소개와 같이 특별한 질문을 하기보다는 나를 파악하기 위한 개인적인 질문들을 많이 했다. 그렇기 때문에 꾸며내기보다는 솔직하게 대답했다.

글쓰기 시험
글쓰기는 전날 그린 그림을 왜 그렇게 그렸는지 주어진 양식에 맞게 쓰는 문제였는데, 나는 내가 그린 그림의 의도를 확실히 표현하려고 했다.

한예종 무대미술과에 합격하려면
고3이라 많은 경험을 할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시간이 있다면 틈틈이 책도 많이 읽고, 공연도 많이 보러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출처 http://www.artndesign.com/01_college/examspecial.htm?ptype=view&idx=141&page=1&code=college02




2016
2015
2014
정서의
이념의
지성의

재료적 특성에 대한 새로운 활용

대상에 대한 감응과 아이디어
재료적 감응과 아이디어
문제 요건의 분석적 아이디어
2010 한예종 입시결과 아트앤디자인 기사
출처 http://www.artndesign.com/01_college/examspecial.htm?ptype=view&idx=141&page=1&code=college02



















2010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일반전형과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특별전형 입시가 모두 끝났다. 2010학년도부터 무대미술과는 특별전형을 폐지하고 일반전형에서 18명을 모집하며, 애니메이션과는 3명의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하였다. 올해는 무대미술과 13명, 애니메이션과 2명의 신입생을 선발하였다. 애니메이션과와 무대미술과 합격생 인터뷰, 그리고 무대미술과 학과장 인터뷰를 통해 남은 입시와 내년 입시를 준비해보자. 글|김인숙 기자

등록일 2009-10-06

수험생의 상상력을 이용해 작품을 표현하고, 그것을 텍스트로 풀어내는 시험















무대미술과 민언옥 학과장

이번 2010년도 입시에서는 기대만큼 훌륭한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되었다. 1차 시험은 호머 석고뎃생인데, 이것은 학생들이 미술대학에 들어와서 기본적인 형태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1차 시험의 경우 어떤 석고가 나오든 학생들은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또한, 호머와 같은 기초적인 석고를 통해 입시 준비 기간 동안 충분한 연습 시간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다. 더불어 미술대학에 진학 할 결심을 조금 늦게 한 학생의 경우에도 연습을 할 시간이 부족해 좌절하지 않도록 기회를 열어주어야 하겠다는 의도에서 기본적인 호머 석고를 출제하는 것이다.

2차 시험은 그림 그리기와 글쓰기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협동작품이 많은 무대미술의 특성상 아티스트는 작업과정에서 다른 파트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된다. 감독과의 커뮤니케이션, 스텝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작업이 성공적일 수 없다. 이 때 무대디자이너가 작품에 설득력을 가지는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우리과에서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작품을 하고 그것을 텍스트로 풀어내는 시험을 치르게 한다.

평가의 주안점은 아티스트로서의
자유로운 감성

빛나는 창의력
등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가인데, 이러한 창의력이
논리적 사고
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또한 2차 글쓰기시험을 평가하면서 학생들이 문제의 요점을 잘못 파악했다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 너무 추상적이거나 감상적으로 쓴 글이 종종 보였고, 작품에 대한 설명 자체가 모호한 글도 있었다.
무엇을 그리려고 했는지 설득하는 과정
을 평가하려는 의도 자체가 빗나가게 되어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었다. 그림이 아무리 잘 그려졌다고 해도 내용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그림구성을 시작할 때부터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이를 설득하는 능력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글쓰기에 임할 때에는 멋을 부리려 하지말고, 솔직하고 겸손하고 담담하게 글을 써나가기를 권고
한다.



2010학년도 연극원 무대미술과 실기고사 출제 내용
구분 실기고사 출제내용 시간
<석고소묘> 호머 5시간
2차 실기전형 자신과 양철장난감(움직이는 장난감 로봇으로 설정)으로 구성된 작은 서커스단이 있다. 주어진 사진 속의 양철장난감과 자신이 함께 서커스를 하는 상황을 아래의 조건에 맞추어 스케치하시오. 7시간


<조건>

1. 가면 : 주어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겉으로 보이는 자신과는 다른 내면적 자신을 반하여 얼굴을 재구성한 가면을 쓰고 있을 것


2. 자신의 가면은 서커스 내의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함

3. 주어진 정물인 거울과 사진 속의 물건들을 서커스를 위한 도구와 장소를 꾸미는데 사용하여야 함

4. 주어진 재료나 사진 속의 물건들은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고 재조합하여 서커스 기구를 만드는 창의적 재료로 사용할 수도 있음(주어진 재료의 수량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음)


5. 서커스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주어진 재료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서커스의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음

※주어진 정물 : 거울

※사진 : 양철로봇, 공, 노끈, 비닐, 자전거, 우산, 의자, 비닐우산, 프로펠러, 폐타이어, 폐자동차, 톱니바퀴(이중 3개 이상 선택하여야 함)


※서커스 장소 : 한국예술종합학교(지정장소)

(시험시작 후 1시간 동안 서커스를 구성할 장소에서 시험관의 지도 아래 아이디어 스케치 진행)


※ 유의사항

1. HB소묘연필, 붓, 지우개 등 그리기재료 자유

2. 채색재료 자유 (입체재료 안됨)
2차 2009년 8월 19일에 각자 자신과 양철장난감(움직이는 장난감 로봇)으로 구성된 작은 서커스의 공연 모습을 스케치 하였다. 이 서커스에서 나타내고자 한 주제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디자인 의도를 아래 두 가지를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6시간

글쓰기 전형 문제 1. 자신이 구성한 서커스의 주제와 공간구성 의도, 로봇의 서커스에서의 역할, 그리고 주어진 재료들을 재구성한 서커스 기구들의 컨셉을 중심으로 설명하시오.

문제 2. 주어진 거울들을 이용하여 겉으로 보이는 자신과는 다른 내면적 자신을 반영한 가면을 쓰기로 하였다. 이 가면이 표현하고 있는 서커스에서의 캐릭터를 설명하고 거울로 비추어 본 자신의 다른 내면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으며 어떻게 서커스 내의 가면으로 재구성하였는지 설명하시오.

출처 http://www.artndesign.com/01_college/examspecial.htm?ptype=view&idx=141&page=1&code=college02



내용 자체를 융합하는 작업
---- 동영상 자료 + 의지적 장면
----재료적 제한_싸인펜, 기름과 크래용
----대상의 질료적 특성_반 투명 물체와 오브제(스타킹과 인형, 풍선과 손)
투명물체와 오브제(투명 그릇과 손, 투명 그릇과 인형)
----
---- 장면 + 감정개념
---- 현상 + 추론씬
---- 사건 + 의지씬
---- 색 조명 + 감정개념
---- 논리적 공간 + 개념
---- 의지적 장면 +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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